김채영 파죽의 5연승, 신사팀은 조한승 홀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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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 파죽의 5연승, 신사팀은 조한승 홀로 남아
| 김수광 2022-08-23 오전 01:11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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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기 이창호 9단에게 져 바로 탈락했던 김채영 7단(오른쪽)은 리벤지매치에서 승리했고 5연승을 달렸다. |
숙녀팀은 앞으로 한판만 승리하면 우승할 수 있다.
한동한 고전했으나 추격 끝에 역전했고 신사팀을 한 명만 남겨 놓았다. 김채영 7단의 5연승이 가져온 결과다.
22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6기 지지옥션배 신사대숙녀 연승대항전 20국에서 김채영이 이창호 9단에게 189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하변 전투를 성공적으로 이끈 뒤 생각보다 큰 집을 만든 이창호가 중반 내내 판을 주도했으나 김채영이 중앙 대마를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바꾸었고 실수 없이 마무리했다.
마지막 선수로만 나왔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순번을 바꾼 이창호는 “예전보다 편하긴 했는데 내용은 안 좋았던 것 같다.”며 씁쓸해하면서 “채영이를 괴롭혔어야 하는데(웃음), 너무 쉽게 져서 조한승 사범에게 미안하다. 조 사범이, 편하게 좋은 바둑 둘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김채영.
▲ 이창호.
김채영은 “(5연승은) 예상하지 못했다. 많이 나빴지만 역전했던 첫판 이후로 운이 좋아진 것 같다.”라면서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잘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조한승 9단을 맞아서도) 배운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했다.
스코어는 숙녀 대 신사 11-9가 되었고 신사팀은 조한승 9단만이 남아 23일 오후 7시 펼칠 21국에선 출격한다. 조한승은 한국랭킹 31위로, 이번 지지옥션배 대표 중 랭킹이 가장 높은 강적이다.
상대전적에선 조한승이 김채영에게 1승으로 앞선다. 만약 김채영이 지더라도 숙녀팀은 최정 9단·오유진 9단 두 명이 더 남아 있다. 조한승은 상대전적에서 오유진 9단에게 1승2패를, 최정에겐 2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만 40세 이상(1982년생까지 포함) 남자기사와 여자기사 각 12명이 겨루는 지지옥션배. 그동안 15번의 대결에서는 숙녀 팀이 신사 팀에 9승 6패로 앞서 있다. 신사팀은 2∼3ㆍ5ㆍ7ㆍ10ㆍ13기, 숙녀팀은 1ㆍ4ㆍ6ㆍ8∼9ㆍ11∼12ㆍ14∼15기 대회에서 우승했다.
▣ 각 팀 선수 명단
[신사팀]
조한승/(탈락)박병규ㆍ강지성ㆍ이현욱ㆍ서중휘ㆍ양건ㆍ유창혁ㆍ서무상ㆍ한종진ㆍ안조영ㆍ최명훈ㆍ이창호
[숙녀팀]
최정ㆍ오유진ㆍ김채영/(탈락) 김은선ㆍ이슬주ㆍ김효영ㆍ송혜령ㆍ조혜연ㆍ김다영ㆍ김윤영ㆍ조승아ㆍ김은지
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6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우승상금은 1억 2000만 원이다. 3연승 시 200만원의 연승상금을 지급하며,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20분에 6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본선 모든 경기는 매주 월ㆍ화요일 오후 7시 바둑TV가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대국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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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2-08-23 오후 1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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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은 민족의 영웅이고 나의 롤모델이다. 나는 친일파 중 친일파다. 한글은 한자에 비하면 걸레조각에 불과하다. 이런 말하는 자가 인격자라고? 서울대 나왔고 전직교사라고? 나이가 칠십이 넘고 팔십 구십이라도 매국노는 영원한 매국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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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ja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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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개**가 누구입니까?
듣기만 해도 열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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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2-08-23 오후 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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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김채영 데단 합니다 쟁쟁한 남자기사들을 누르고이 이 짱구야 바둑은 힘 으로 완력으로 하는개 아니란 말이다, 머리를 쓰라고 , 머리 말이다 ㅡ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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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08-23 오후 2:0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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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닳는 쇠가 빨리 식는다-는 속담처럼 이창호 국수는 또 다른 현대의 기성 오청원을 연상 시킵니다. 오 기성은 1914년생
이니 제1회 명인전이 개최된 1960년은 만 46세.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그는 리그 9승 3패라는 좋은 성적으로 준우승을 합니
다. 하지만 2기 부터 덜컥수가 등장하더니 4기때는 전패를 하다시피 하며 토너먼트 일선에서 후퇴합니다. 이 국수도 비슷한
케이스. 이창호 소년이 10세에 전주에서 상경했을때 5살 이상 손위의 연구생들에게 대부분 완승을 거둡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연구생들이 슬그머니 바둑을 중단했는데 유이하게 살아남은 사람이 김원 김영환 두 프로 기사뿐 .12세 부터 스승 조훈
현에게 이기기 시작하더니 13세엔 최연소 타이틀, 17세엔 세계 기전인 동양증권배 우승...그런데 35세 이후 기력이 급 강하!
35세에 명인전 첫 우승후 50대에 전성기 66세에 최고령 타이틀을 차지한 후지사와와 대조적!-이 국수의 퇴장을 아쉬워하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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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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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식이 안 보여서 광복의 달에 선열들을 생각하며 마음 편히 보내려 했는데 그 각설이가 또 나타났네. 매국노 이완용의 추종자, 지역감정의 치졸한 놀이의 대가,카멜레온 김인국을 뺨치는 윤실수 이놈아, 헛소리 그만하고 니 유령 아이디 econ과 함께 제발 민족을 위해사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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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obet54 |
｜ 2022-08-23 오후 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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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면 기력도 상승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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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08-23 오후 1:4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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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사범은 농심배 본선에 여러번 진출한 실적이 있습니다. 농심배 예선은 적어도 5승을 해야만 본선에 진출합니다. 따라
서 3승 쯤은 별 문제가 없지요. 최정 9단이 난적이지만 최근의 대국에서 이겼기에 5대5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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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22-08-23 오후 1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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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팀이 불리한 이유는 남자팀은 조훈현도 빠지고 이세돌도 빠지고 그러니 질수밖에 없다
이세돌도 은퇴안했으면 지금쯤 시너어에서 활동할 때가 되지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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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22-08-23 오후 1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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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여자프로기사와 붙으면 승부욕이 사라지는거 같다 여자 기사만 만나면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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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잠 |
｜ 2022-08-23 오후 12: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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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의 성장이 놀랍다. 세계대회에서도 그 다져진 실력을 뽐내주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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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22-08-23 오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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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사범이 안될거 같은데,,, 3명을 상대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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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22-08-23 오전 8: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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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배에서 최정 선수와 대결해야 하는 남성 선수들 중에 한국랭킹에서 높은 선수는 없다.
한국 랭킹에서 높은 선수는 낮은 선수와 시합에서 승율이 높다는 의미이다.
한마디로 40세이상 남성 선수보다, 젊은 여성선수들의 승리 확율이 높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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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22-08-23 오전 8: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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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지금 쎈 것은
옛날부터 바둑은 남성들의 도락이었고, 여성들은 잘 접하지 못하던 게임이엇기 때문이다.
바둑은 머리를 쓰는 게임이지 힘을 쓰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바둑에서 남성이 낫다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조건이라면, 남여간 같은 수준에 도달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현대사회에서 학교 공부 성적에서 남여 평등이 이루워져 가고 있고,
그리고 각종 연구 분야에서도 여성의 진출도 활발하다.
바둑에서도 불과 십여년 전에는 남성 푸로가 여성 푸로에게 지면 챙피 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주 당연히 있을 수 있는 경우수에 해당한다.
지지옥션배에서 젊은 여성 푸로에게 전성기를 지난 남성푸로가 밀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연구분야처럼, 바둑에서도 여성푸로의 진출이 남성푸로와 어께를 나란히 할 날이 조속히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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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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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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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나 |
｜ 2022-08-23 오전 8: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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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이 멤버로도 여자분들이 더 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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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08-23 오전 8:20: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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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래 사범의 둔재 씨리즈는 점점 진화하고 있네요. 둔재도 입단할수 있다(2011년) 둔재도 공배를 메우다 따낸다면 바둑
퀸 박지은도 이기고 우승한다( 2014) 둔재도 위즈잉 최정을 꺾고 국제대회에 우승할수 있다( 2018) 둔재도 이창호 국수를
이길수 있다.-이쯤되면 김사범께서 따님에게 한 둔재 라는 훅평은 엄살이 아니었는지? 경상도 사람들이 귀여운 자녀에게
문딩이 라는 애칭을 쓰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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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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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이 개자식이 안보여서 기분이 좋았는데 또 친일파 떨거지 야통기원 담배팔이 개자식이 더러운 얼굴을 들이미는구나. 노덕술보다 더 악독한 천황폐하 추종자 미친 개자식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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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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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님, 여기는 공적인 장소입니다.
선입견이 작용하셨다고 해도 그렇게 막말을 하시면 안되죠. 재미있는 말씀을 하시긴 했지만 상대분 인격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군요.
글코 얘기 나온 김에 윤실수님도 대단한 인격자이고, 작가입니다. 사회 경험도 풍부한 70대에 올라선 분입니다.
좋은 말씀만 하시고 상대방을 칭찬하면 복 많이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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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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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조용히 입 다무시오. 공적인 장소에서 중인환시리에 이완용은 민족의 영웅이고 나의 롤모델이다. 나는 친일파 중 친일파다. 한글은 한자에 비하면 걸레조각에 불과하다. 이런 자가 인격자라고? 서울대 나왔고 전직교사라고? 나이가 칠십이 넘고 팔십 구십이라도 매국노는 영원한 매국노여, 진흙 당신도 똑같은 친일 매국노이시구려.어디에 더러운 숟가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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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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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개자식 윤실수 아바타 어디 한 번 진하게 붙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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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08-23 오전 8:0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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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참 알수없는 게임인 것이 김채영 선수는 최근 국수산맥배(국내)에서 홍성지 선수에게 힘 한번 못 쓰고 패했습니다. 그
런데 이창호 선수에겐 승리? 나이 차 (75, 87년생)가 있지만 이창호는 홍성지에게 강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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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on |
｜ 2022-08-23 오전 7: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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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창호 대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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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22-08-23 오전 7: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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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죽레이다에의하묜 오늘 김채영 vs 조한승 대국은 6대4 로 김채영 유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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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22-08-23 오전 7: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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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상위랭커는 정말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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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0907 |
｜ 2022-08-23 오전 3:4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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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채영이 한테도 지네.. 자꾸 지는 모습만 보니 매우 안타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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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지오마레 |
｜ 2022-08-23 오전 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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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 파죽의 5연승!
이어서 6연승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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