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장, 프로통산 1천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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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장, 프로통산 1천승 달성
| 오로IN 2022-06-15 오후 06:2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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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장 9단이 국내 프로기사 열세 번째로 통산 1천승을 달성했다.
김수장 9단은 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7회 한국 프로기사협회 리그에서 심준섭 2단에게 백 반집승을 거두고 1천승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수장 9단은 1974년 9월 제40회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에 입문했다. 입단 때부터 고(故)김수영 7단과 형제기사로 유명세를 탄 김수장 9단은 1974년 10월 1일 제40회 승단대회에서 차민수 초단(당시)을 상대로 프로 첫승을 거뒀다. 이후 1980년 2월 100승, 1993년 5월 500승, 2019년 10월 900승을 기록했으며, 입단 47년 8개월 만에 1천승 대기록을 작성했다.
22기 국수전, 16기 명인전, 8기 KBS바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동양증권배, 삼성화재배 등 세계대회 본선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시니어 바둑리그에 출전해 14전 전승으로 그해 바둑대상 시니어기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국내기사 중 통산 1천승을 기록한 기사는 조훈현(1959승)ㆍ이창호(1834승)ㆍ서봉수(1737승)ㆍ유창혁(1334승)ㆍ이세돌(1324승ㆍ은퇴)ㆍ최철한(1236승)ㆍ서능욱(1174승)ㆍ조한승(1104승)ㆍ목진석(1073승)ㆍ박영훈(1058승)ㆍ강훈(1039승)ㆍ안조영(1034승) 9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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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발이 |
｜ 2022-06-16 오후 10: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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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 tlf 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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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
｜ 2022-06-16 오후 9: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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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장을 과시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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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06-16 오후 3: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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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장이란 이름을 듣고 우선 조선후기 3대 시조집의 하나인 『해동가요』를 편찬한 시조
문학인을 떠올려야 당신은 인문
학적 인간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바둑광들은 사가지
(싸가지)가 없는데 그건 바로 집, 부인, 돈, 교양이다. 기원에 1급을 두
는 작자가 하수
들에게 그런 쉬운 수도 모르느냐 며 허구한날 면박을 주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가 어느날
콘텐츠(contents)
가 무슨 뜻이냐고 내게 묻길래 기가 찼다. 바둑말고 다른걸 바둑처
럼 열심히 했다면 왜 고모양 고 꼴로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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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대충 |
｜ 2022-06-16 오전 10: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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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장 사범님, 1,000승 축하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늘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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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06-15 오후 7: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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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조국수도 두점에 패한 기록이 있네요! 1966년 기성 오청원에게 두점 칫수로 1집패! 캬! 조국수는 1952년생이니 만 14세
때인데 이창호 소년은 13세에 김수장 선배를 물리치고 kbs바둑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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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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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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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06-15 오후 7: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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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만 김수장 사범이 도전5강 시절 조훈현 9단에게 두점 놓고 진 바둑을 양건 사
범은 왜 굳이 팬들에게 공개한 것
일까? 두 점을 놓고도 물러선다면 못 이긴다는 교
훈? 도전5강이 그랬다면 나머지 기사들은 조국수에게 석점바둑이라는 야
그니 바둑의
수는 정말 무궁무진하네요! 그런데 프로 기사중 기력이 가장 약했다는 이강일 사범은 호선
에 조국수를 이겼으
니 바둑이란 참 알다가도 모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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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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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지옥션배에서는 부부간의 대국이 있었는데 오래전 김수영- 수장 형제는 형제
간에 무슨 쟁기냐며 기권패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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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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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마음속 상처를 들추어내는 것은 안좋아 보입니다... 댓글 등으로 공개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 주는 것이 미덕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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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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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점 운운하는건 큰 실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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