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진서·커제 10번기’ 中에 공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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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진서·커제 10번기’ 中에 공식 제안
| 이홍렬 조선일보 바둑전문기자 2022-03-29 오전 11:3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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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사태 직전인 2019년 10월 열렸던 제24회 LG배 신진서(오른쪽) 대 커제의 준결승 광경. 두 기사가 치른 마지막 대면(對面) 대국 모습이다. /한국기원 |
○● [출처: 조선일보_화요바둑] 한국, ‘신진서·커제 10번기’ 中에 공식 제안 ☞클릭
한국기원이 신진서(22)와 커제(25)의 10번기(番棋)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한국기원 관계자는 “지난주 중국 바둑협회에 ‘신커 대결 제안서’를 발송했고 현재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물밑에서만 떠돌던 ‘신커 대결’이 처음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한국기원은 제안서에서 양국 1인자 대결이 두 나라 바둑계 발전과 바둑 세계화를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임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①10번기 ②대면(對面) 대국 ③상금 승자 독식 ④상금 규모 100만달러(약 12억원) 이상 등 4항을 제시하고 협의에 따라 신축적으로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세부 조항은 두 대국 당사자 의견을 100% 반영한 것이다. 지난달 농심배 승리 후 신진서가 “커제와 벌이는 10번기를 언제든 환영한다. 다른 말 나오지 않게 대면 대국으로 결판 내길 원한다”고 했고, 커제는 “대국 장소는 어디건 좋고 상금은 승자 독식으로 하자”고 받아친 바 있다.
대국자와 한국기원 등 세 단계를 넘어섰지만 중국 바둑협회의 결단이란 고비가 또 남아 있다. 중국은 최근 수년간 한국 기사들과 벌인 주요 대결에서 패배를 거듭해왔다. 2014년 치른 이세돌·구리 10번기 패배도 뼈아픈 추억이다. 국내 여론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처지여서 ‘승산’이 매우 중요하다.
커제는 신진서에게 통산 11승 7패로 앞서 있다. 하지만 범위를 최근 2년으로 좁히면 정반대 흐름이다. 신진서가 세계 메이저 대회서 3회 우승하는 동안 커제는 한 차례 우승 추가에 그쳤다. 중국 측이 여전히 자신만만한 커제를 믿고 양자 대결을 허가할지 아직 확신할 수 없다.
두 나라 모두 대회 비용에 대해선 크게 걱정하지 않는 눈치다. 바둑계 최고의 블록버스터인 만큼 흥행도 성공하리란 판단 때문이다. 중국엔 이세돌·구리전을 후원한 헝캉(恒康) 같은 바둑 애호 대기업이 여럿 있다. 한국에선 이미 몇몇 지방자치단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이다.
승자 상금 규모가 어느 선에서 결정될지도 관심사다. 단일 바둑 행사 역대 최다 우승 상금은 이세돌이 구리와 치른 10번기 때 챙긴 500만위안(약 8억8000만원)이다. 이세돌 대 알파고전(2016년) 때는 100만달러(약 12억원)가 승자 상금으로 걸렸었다.
빡빡한 국제 일정은 걸림돌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신진서는 잉씨배 결승 3번기를 앞두고 있다. 두 기사 모두 9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연말엔 춘란배 8강전서 만난다. LG배 삼성화재배 농심배가 줄줄이 대기 중이다. 난가배가 창설됐고 갑조리그도 빠질 수 없다.
만약 중국이 신커전을 거부하는 쪽으로 결론 낸다면 일정과 장소 문제를 구실 삼을 공산이 크다. 하지만 의지만 있으면 못 할 이유가 없다. 이세돌·구리 10번기처럼 9개월씩 끌 것 없이 휴양지 같은 곳에서 열흘쯤 격리해 집중 소화하면 된다. 양국 모두 국내 기전은 3년째 대면으로 치르고 있다.
커제는 농심배서 대패한 뒤 신진서를 가리켜 “과연 사람인가. 알파고보다도 강하다”고 했다. 상대에 대한 찬사 같았지만 뒤이어 “인공지능 일치도가 너무 높다” “화장실에 자주 다녀왔다”는 등 부정행위를 의심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매듭은 묶은 쪽이 풀어야 한다. 신진서는 ‘누명’을 벗기 위해 10번기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의 ‘맨주먹 대결’ 요청에 중국 측이 내보일 다음 수(手)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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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낭^^ |
｜ 2022-03-31 오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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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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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
｜ 2022-03-30 오후 9: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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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니 스폰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국 스폰서일 경우에 한해서요. 커제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고 중국이 바둑의 인기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대회를 유치할수 있기에 10~20억 정도의 규모로 10번기를 하고 두 기사가 동
의한다면 대회는 성사될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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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유수 |
｜ 2022-03-30 오후 4: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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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상금으로 이야기 합니다. 최고의 상금으로 최고의 명승부를 봤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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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나 |
｜ 2022-03-30 오후 4: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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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를 먼저 구해야 되는거 아닌가... 며칠짜리 바둑에 12억 흔쾌히 투척할 스폰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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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만두 |
｜ 2022-03-30 오후 12: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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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해야 성사되지... 지금 누가 신진서랑 10번기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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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잽2세 |
｜ 2022-03-30 오후 7:2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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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 2022-03-30 오전 6:39:00
●곧 내가 한중일 랭킹 1위 기사 3분과 인공지능, 즉 AI 대항전을 개최 ㅡ
매 대국료 10만 달러, 승전 대국료 100만 달러 추가, 3분이 연승할 때까지 지속함
●승전 대국료 100만 달러: 첫 수부터 AI 착수 후 연속 손뺀횟수 곱하기 3만 달러, 최대 100만 달러
●손 뺀다는 건 AI 착수 다음 어디든 3칸 이상 떨어진 곳에 두는 걸 말한다
●인간이 인공지능을 완전히 격파, 정복하지 않고서는 바둑의 미래는 없다
●한국기원이 삼성전자, LG전자, SK 하이닉스, 3사에 제안, 바로 실시하면 그 비용을 차후 전액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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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잽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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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pep/ProtonEnergyPack, 불멸의 양자전지)
■모든 발전소가 지구에서 곧 다 사라진다
●전깃줄도, 리튬 배터리도 ●미세먼지 등 공해도..
●체세포 크기로도 냉장고 크기로도 만들 수 있다
●폰엔 콩알 하나 크기로 영원히 전기 공급□무충전🌈
[중앙일보]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6부능선 넘었다
🌌36조$의 펩●종주권 행사로 뻥이론/집단사기●핵융합은 사멸🎆✨🎇
🌌양자역학,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 깨지다!
🌌뉴튼의 중력법칙 깨지다!
🌌고차방정식, 정수론, 극한, 리만가설이 [수학천년]을 무너뜨리다!
🏞펩(pep), 인류의 에너지 문제 영원히 해소하다!
🎑The Obama Supposition & 36 trillion dollars
■The InDiP of Being to Set Mathematics on the New Horizon
■Definitely Removed Earth’s Energy Problems
🎆Total Collapse in Physics:
The Breakdowns of
●Quantum Mechanics
●Einstein’s Relativity
●Newton’s Law of Gravity
광자의동결응축이우주의시작이라고읊었지만쉴때다시살핀다●CoronaBreak
동결즉정적응축으론양자와전자의질량비가그리형성될수없다●1836:1
ㅡ동적응축은광자들이우주중심으로쏟아지는가운데일어난다●우주축퇴
광자밀집이과포화인상태에서균형이깨질임계면을만났을때다●
그런불균형은초기우주가달걀같은비정형에서수축할때생긴다●
광자군의임계면도달시간차탓에응축의동시성은성립될수없다●
양자주위에전자여덟알이생기며전자몫광자의이탈이발생했다☸08-27
(양자간응축반경의중첩율이질량비1836을결정)
joongang.co.kr/article/25053187
03-05🌌벌집에 벌이 사라진 이유를 밝힌 인딥🍥
휴대폰과 중계기가 통신 하듯이 꿀벌과 벌집도 전자파로 통신한다🎱
벌집마다 성분이 조금씩 달라 고유 주파수의 전자파를 발생시킨다🎱
추워지면 전자파도 약해져 철지나 집나온 벌들은 헤매다 죽게된다🎱
오쥐통신망이 깔리자 주파수 교란이 일어나 집나온 벌들은 헤맸다🎱5G
벌집 주파수와 중계기 주파수의 대역이 겹쳐져 그리된게 분명하다🎱
정온동물은 적외선을 방출하고 박쥐는 그걸 감지할수 있다고 한다🎱
물체의 발열은 방출된 광자들이 양자들 사이에서 가속돼 일어난다🎱
수구들은 내가 어떻게 말해도 못 알아들은 척하니까 수용소행일뿐🎱
🌒전자파의 속도는 0에서 무한대, 아인슈타인이 저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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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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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훌륭한, 천재적,세계적 발상입니다
혹시 실험데이타가 있는 이론인지요?
아님 초기 아인슈타인처럼 머릿속 이론인지요?
가르침을 부탁합니다 010-9150-8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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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22-03-30 오전 1:35: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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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일인자의 빅 매치를 보고 싶어 하는것은 당연한 일.
바둑계로 치면 모하메드 알리와 조 프레이져 빅매치에 버금가는 최고의 대결이 될것이다.
이세돌 구리 대결과는 비교가 안되는 메가톤 급 매치 !
팬들은 반대할 이유가 하나도 없지... 돈드는것도 아니고 그냥 즐기면 되는데....
세기의 대결 기대 됩니다. !!
꼭 성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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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허 |
｜ 2022-03-30 오전 12: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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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도 없이 입으로만? 스폰서는 중국 니네가 구해라는건가? 냅
다 지르면 뭐가 나올줄 아는 모양이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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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de |
｜ 2022-03-30 오전 12:11: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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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2022년 최고의 빅 이벤트가 될 것.
댓글들에 승률에 대한 오해가 있네요. 최전성기의 이른바 절대강자들의 승률은 80%대를 넘지 않아요.
어떠한 대기사라도 말이죠. 조훈현, 이창호, 오청원, 조치훈, 섭위평, 커제 막론하고요.
당연히 랭킹이 떨어지는 기사들에게 간혹 진다는 거죠.
신진서 9단이 한국 최고 승률을 경신한 2020년 승률이 88.37%(역대 1위)고 이 기록은 무려 32년만에 깨어진 거죠.
이창호 9단의 이전 기록은 1988년에 세운 88.24%(75승 10패)죠.
그러니 신진서 9단이 몇몇 기사들의 인생 명국의 희생양이 되었다손 치더라도 이걸로 누구보다 약하지 않나 하는 건 웃긴
이야기죠. 최근에 박정환 9단이 최정 9단에게 한 판 졌지만 이것으로 최정 9단이 박정환 9단보다 실력이 우월하다고 하지
못하는 것과 같죠. 마찬가지로 커제도 장웨이제, 김지석, 탕웨이싱, 타오신란, 셰커, 이치리키 료, 안국현, 원성진, 안성준에
게 진 기록이 있어요. 그렇다고 커제가 신진서 다음 가는 세계 최정상급 기사란 건 부인할 수 없죠.
중국인들도 국뽕이 있어서 자기네가 세계 제 1이라는 자부가 있겠지만 객관적인 성취로 보았을 때 지금은 신진서 9단이 최
정상이라는 한국 팬들의 믿음도 있는 만큼 이제야말로 마치 일본이 현대 바둑을 이끌던 때 10번기로 우열을 가렸던 것처럼
진정한 최고를 가리는 번기 승부가 필요한 때인 듯합니다.
바둑팬들의 갈증도 채워주고 바둑 붐도 일으킬 수 있는 탁월한 이벤트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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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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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참 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요 아래 헛소리를 업으로 삼는 윤실수인지 뭔
지 하는 애들이 이런 글을 좀 봐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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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 |
｜ 2022-03-29 오후 11:57: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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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이라. 이런말 함부로 쓰면 안되지. 아무리 짝퉁국가 중국이라지만 초일류 프로기사의
입에서 사실이 아닌 거짓으로 한
국 일류기사를 모함했다. 이는 아주 가치없는 중
국 바
둑 1인자의 패배의 변이다. 자신의 패배에 대해 팬들의 비난을 피하고
자 한
유아적 발
상이었다. 내입만 더러워 질까봐 욕은 안하지만 커제의 치졸한 언행은 비난
받아야 마땅하
고 고추잡고 반성
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남의 것을 배끼고 도용을
일삼는 나라. 부정
부패가 만연해도 숨겨지는 나라. 짝퉁국가가 자신들의 나라 중국이
라는 것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는데 누굴 못믿는다고? 소가 웃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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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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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누명이란 말을 아무 데나 갖다 붙이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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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2-03-29 오후 9: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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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성사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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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힘 |
｜ 2022-03-29 오후 6: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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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커대전을 반대합니다 바둑은 원래 신선이 세월을 흘려보내는 하나의 마음속 수양의 도입니다 둘 중 누군가는 치명상을
입을 것이고 지금까지의 10번기를 볼 때 바둑 발전에도 도움이되었다고 보 수 없습니다 중국기원에서도 난감할 것입니다
도전이 들어왔는데 안받는 것도 자존심 문제고 받자니 현 국제기전에서 중국이 밀리고... 차라리 한국기원에서 철회하는 것
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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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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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별걱정 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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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
｜ 2022-03-29 오후 3: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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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독식도 좋지만 상금 배분만 어느정도 되면 서로 패한쪽이 아주 허탈할것 같지는 않을텐데요 구리는 10번기 지고도 한동안
성적이 유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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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03-29 오후 2: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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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암에서 열린 월드컵 축구 예선 대 이란전은 수만장이 매진되었다. 지면 탈락하는 명운이 걸린 게임도 아닌데...입장료가 얼마인가? 신커의 십번기가 열린들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려는 팬이 있을까? 일부 바둑팬들이나 이런 이벤트에 열광할뿐 바둑은 이미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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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社倻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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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한/일전하고 한/이란전은 어떤 경기를 막론하고 뜨거웠습니다. 아시아의 패권 다툼이기 때문이지요. 신/커전을 굳이 권하는 쪽은 아닙니다만 혹여라도 개최된다면 아시아(바둑은 아시아가 세계나 마찬가지니 세계 바둑이라 칭해도 무방할 듯)의 패권을 다투는 경기인 만큼 관심또한 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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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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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별걱정 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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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03-29 오후 2: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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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이 최근 대면대국에서 패한 기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성진,백홍석,윤준상- 커제가 이들보다 강함은 자명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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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社倻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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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적필패라 할 수 있겠지요~~. 상금이 큰 세계 대회에서 초일류 기사들과 대국할 때와 규모가 작은 대회에서 상대적으로 초일류급이 아닌 기사들과 대국할 때의 마음가짐이 같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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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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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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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하고 싶은 말이 뭔가? 신진서가 온라인 바둑으로 커제를 이긴 게 치팅이라도
했다는 것이냐? ㅋ 신진서가 늘상 지던 박정환에게 서해에서 7연승 한 건 어떻게
설명할래? 신진서의 기량이 절정에 올랐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지? 빙빙 돌리지
말고 그냥 말해라. 신진서 치팅했다고... 이래서 늙으면 죽어야 된다는 말이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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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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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별 걱정 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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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22-03-29 오후 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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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 요즘 변상일에도 안되니 신진서가 100% 이기겠지만 한국기원 철딱서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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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22-03-29 오후 1: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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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기원에 가면 저런 놈 꼭 있더라.
지고 나서 판돈 더블로 올리자고 하는 놈.
저런 놈은 대포 잘 치니 돈 묻어 놓고 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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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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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야 레이스가 두배는 정상아녀........넌 너무 난폭한듯하지만 큰판은 못먹것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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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구안 |
｜ 2022-03-29 오후 1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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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바둑노름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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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느리밥 |
｜ 2022-03-29 오후 12:45: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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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성사시켜라.
중국이 거절한다면 비겁한 것이 될 것이다.
최근 세계대회만 있으면 중국놈들은 한국의 치팅얘기로 도배가 된다.
제놈들이 계속 해온 일이 있으니 앗 뜨거워라 하는 것이다.
삼성배 대회가 왜 점심시간을 없앴는가. 점심 쳐먹는 시간에 중국놈들은 잔뜩 모여 대국자 앞에서 훈수잔치를 벌였다.
비겁하게 도망가지 말고 반드시 10번기를 거행하라. 커제놈은 그 와중에도 한국을 믿을수 없으니 10번기를 일본에서 하자
는 등 헛소리를 했다. 끝까지 치팅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대면 10번기를 무조건 거행하고 승자독식으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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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22-03-29 오후 1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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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커 10번기전을 반대합니다.
일본에서 오청원과의 10번기전이 유명합니다.
오청원과 칫수고치기 10번기전으로 진 기사는 그야말로 기사로써 정신적인 피해가 매우 컸다고 합니다.
유망한 젊은기사 한분은 10기전 칫수 고치기에 패한후 한창 뻗어 올라가던 기세가 사그러져 사라졌고,
우리가 잘 아는 기다니는 물러서서 후진양성에만 전념하게 되었습나다.
이런 잔혹한 칫수 고치기가 아니라면 10번기전을 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이세돌-구리의 10번기전이 바둑계 발전에 도움을 주었습니까?
아니면 무슨 대단한 흥미을 끌었습니까?
이세돌이 10억 가까운 돈을 챙긴 것 외에는 무슨 대단한 이벤트도 아니었습니다.
정상급 기사들의 실력차이는 그야말로 바늘 끝만 할 것인데,
무슨 이유든 진 기사는 상당한 상처를 받는 10번 기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떠드는 한국기원 당사자들은 양심 없는 행위이지 않습니까?
신진서 커제의 실력차이를 10번기전으로 봐야 겠다는 것입니까?
신진서 커제 이둘의 실력차이는 있기는 있습니까
그리고 운이든 정말 실력차이늗 패자 기사에게 심대한 상처를 주는 이런 양자 대결은
세계 바둑계 발전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손실만 초래할 것입니다.
한국기원과 중국기원은 기사들을 거느리는 어른답게 정신좀 차리고 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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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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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기전을 공식 제안 했다구요? 한국기원은 어른들이란 분들은 참으로 한심합니
다.한국기원 총재 나으리는 정치도 오래 하신 분인데, 이런 10번기전 제안을 결제
하셨습니끼? 세상을 좀 더 넓게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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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전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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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리다 할 수 있는 선수를 아끼시는 마음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프로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하다고 본다면 오청원에 지고나서 물러나 앉는
것은 프로다운 근성은 아니듯도 싶네요. 물론 물러난 것이 패자로서의 도리라 여기는 일본
인들만의 문화일 수도 있겠지만요. 아뭏든 모든 스포츠 경기에 걸려 있는 상금을 살펴 본
다면 바둑의 세계화를 위한 금전적 문제를 너무 경시할 필요는 없을 듯도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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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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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를 자처하는 승부사들에게 최고를 다투는 승부는 최고의 영광일 듯 싶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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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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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별걱정 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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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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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님의 사려깊은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러나 깨끗하게 승복하지 못한, 커제선수의 변명이 매우 신경쓰입니다.
좁은 소견일지 모르나, 보란듯이 이겨서 본때를 보여주는 것도, 이 어지러운 세상에 한줄기 시원한 바람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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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이런 |
｜ 2022-03-29 오후 12:05: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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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런데, 신진서가 누명을 썼나요?
누명이라고 표현할 가치조차도 없는 속좁은 패자의 X헛소리가 있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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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전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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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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