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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전이 가른 승부! 치열한 포스트시즌
1라운드 2경기는 신민준, 이동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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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조(우승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겨룬 두 팀은 챔피언의 꿈을 안고 위로 올라갔다. 하위조(잔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패한 두 팀은 을조 벼랑으로 더 밀려났다. 2020 갑조리그 포스트시즌은 14일 1라운드 1경기를 시작했다. 16일 이어진 2경기 결과 여덟 팀 모두 합산스코어가 동률이 나올 정도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모두 주장전 결과에 희비가 갈렸다. *플레이오프에선 라운드마다 2경기(8대국)을 펼친다. 만약 합산스코어가 4-4가 나오면 마지막 경기 주장전으로 승패를 결정한다.  결국 상위조 1, 2경기에선 장쑤와 충칭이 승리해 한 걸음씩 전진했다. 상위조에서 이동훈(L항저우)은 2승, 강동윤(시장)은 1승 1패 했지만, 팀은 패했다. 하위조에선 저장과 베이징이 패해 다음 라운드로 내려갔다. 신민준(선전)은 1승 1패로 마무리하며 갑조 잔류를 확정했다. 2라운드는 17일부터 다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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