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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라운드, 신진서-구쯔하오, 박정환-양딩신 주장전 격돌!
6라운드는 한국선수 다섯 명 출전 2승 3패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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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갑조리그 6라운드가 30일 열렸다. 남은 7라운드는 31일에 벌어지고, 8라운드가 9월 1일 펼쳐진다. 6라운드에 한국선수는 다섯 명 출전해 2승 3패를 기록했다. 박정환(주장전: 셰얼하오), 나현(주장전: 퉁멍청)이 승자, 신민준(주장전: 리웨이칭), 이동훈(주장전:구쯔하오), 김지석(속기전: 허위한)이 패자다. 신진서, 변상일, 강동윤은 출전하지 않았다. 커제는 6라운드도 이겨 6전 전승 개인성적 1위를 유지했다. 팀 성적 1위는 충칭, 2위는 선전이다. 승점은 모두 15점이다. 그 뒤 순위는 3위 S(쑤보얼)항저우, 4위 장시, 5위 베이징, 6위 청두, 7위 르자오, 8위 저장이다. 6라운드 대국결과와 팀 순위는 아래와 같다.   ▲ 갑조리그 16개 팀 순위. 팀승점-승수-주장승 순이다.
이번 시즌에 출전하는 한국기사는 총 여덟 명이다. 신진서, 박정환, 신민준, 변상일, 김지석, 이동훈, 강동윤, 나현 9단. 일본 프로기사로 시바노 도라마루 명인이 계약했다. 총 16팀이 출전한다. 올해는 홈앤어웨이제를 취소해 지역 이동이 사라졌다. 생각시간은 각자 2시간, 초읽기는 60초 5회다. 속기전은 1시간, 30초 3회로 치른다.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2020 갑조리그 주요대국을 매일 수순중계한다. 7라운드는 31일 정오(한국시간)부터 이어진다. 7라운드엔 신진서-구쯔하오, 박정환-양딩신, 변상일-롄샤오, 김지석-퉁멍청, 강동윤-천셴, 커제-탕웨이싱 등의 대국이 열린다.   ▲ 중국 커제는 차이징과 주장전에서 이겨 6전 전승을 기록했다.
 ▲ 6라운드에 신진서는 출전하지 않았다. 박정환, 나현이 승리했고, 김지석, 신민준, 이동훈이 져서 총 2승 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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