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는 4승 3패. 신진서, 박정환, 이동훈 2연승
2라운드는 4승 3패. 신진서, 박정환, 이동훈 2연승
3라운드는 26일 정오부터 이어져
[갑조리그] 박주성  2020-08-25 오후 06:51   [프린트]
▲ 2라운드에 출전한 한국기사 일곱 명은 한국여성바둑연맹실에 마련한 인터넷 대국실에서 모였다.


25일 2020 갑조리그 2라운드가 열렸다. 한국기사가 참가하는 판은 모두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중국기사끼리는 가능한 대면 대국을 원칙으로 한다.

2라운드에 한국기사는 일곱 명이 출전했다. 신진서(주장전: 장웨이제), 박정환(주장전: 구쯔하오), 나현(주장전:천쯔젠), 이동훈(천야오예)이 승리했다. 신민준(주장전: 양딩신), 김지석(랴오싱원), 강동윤(우광야)은 패했다. 각 팀 대국결과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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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는 26일 정오(한국시간)에 열린다. 2020 갑조리그는 전판을 사이버오로에서 수순중계한다. 8월 24일 개막한 2020 갑조리그는 하루 휴식일(28일)을 빼고, 9월 1일까지 매일 이어져 총 8라운드를 치른다.

한국기사는 총 여덟 명이 나선다. 신진서, 박정환, 신민준, 변상일, 김지석, 이동훈, 강동윤, 나현 9단이다. 일본 프로기사로 유일하게 시바노 도라마루 명인이 계약을 마쳤다. 총 16팀이 출전한다. 올해는 홈앤어웨이제를 취소해 지역 이동이 사라졌다. 생각시간도 각자 2시간, 초읽기는 60초 5회다.

▲ 신진서는 장웨이제를 이겼다. 한국선수 중에선 신진서, 박정환, 이동훈이 2승을 기록했다.

▲ 커제도 2승을 거뒀다. 2라운드도 주장전에서 나서 리웨이칭에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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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m3 ｜  2020-08-26 오전 12:36:00  [동감1]    
중국리그에서 신진서9단/박정환9단은 한판이기면~
kbs바둑왕전 우승상금하고 같네요....ㅎㅎ
바둑계의 서글픈 현주소랍니다
baram3 ｜  2020-08-26 오전 12:30:00  [동감1]    
신진서9단/박정환9단~
둘다 전승갑니다
승리수당 대국당 대략2천만원~ 15승이면 3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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