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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화사한 바둑의 시작
인제 하늘내린&서귀포 칠십리,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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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여자바둑리그가 6일 인제 하늘내린과 서귀포 칠십리의 개막전으로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시작됐다. 8개팀 더블리그(14라운드)로 열리는 정규리그는 총 56경기, 168국으로 3판 다승제(장고 1국, 속기 2국)로 펼쳐진다. 상위 4개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단판) 3판 2선승제–플레이오프(3번기) 3판 2선승제–챔피언결정전(3번기) 3판 2선승제]을 벌여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린다. 이번 시즌에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인 리그 운영을 위해 일정이 조정됐다. 지난 시즌 4차례 열렸던 통합 라운드는 1차례(14라운드)로 축소됐으며 1경기 3판의 경기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경기 시간은 목∼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서 월∼목요일 오전 10시로 변경됐다. 여자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사이버오로와 바둑TV가 생중계한다.  ▲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 전경.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우승상금과 별도로 책정되는 대국료는 팀 지급 방식과 개인 지급 방식 중 팀 자율 선택으로 지급된다. 개인 지급 방식은 승자 100만원, 패자 30만원의 대국료를 주며 팀 지급 방식은 3-0 스코어 경기는 승리한 팀에 300만원, 패한 팀에 90만원, 2-1 스코어 경기는 승리한 팀에 230만원, 패한 팀 160만원, 무승부 경기는 각 팀에 195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 김미리(인제 하늘내린 1주전).
 ▲ 조승아(서귀포 칠십리 2주전).
 ▲ 송혜령-김경은.
 ▲ 김경은(서귀포 칠십리 3주전).
 ▲ 송혜령(인제 하늘내린 2주전).
      ▲ 인제 하늘내린 검토실. 민상연 코치(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유병용 감독, 김민호, 이단비 인제하늘내린 후보.
 ▲ 서귀포 칠십리 검토실. 김수진 후보(왼쪽), 이지현 감독.
 ▲ 이지현 서귀포 칠십리 감독.
 ▲ 정연우-오정아.
 ▲ 정연우(인제 하늘내린 3주전)
 ▲ 오정아(서귀포 칠십리 1주전).
 ▲ 조승아-김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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