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야시 사토루, 일본기원 새 이사장으로 선임
고바야시 사토루, 일본기원 새 이사장으로 선임
[바둑계동정] 김수광  2019-04-04 오전 01:21   [프린트]
▲ 고바야시 사토루(小林覚) 일본기원 새 이사장.


단히로아키(団宏明) 일본기원 전이사장(71)이 지난 3월31일 사임함에 따라 일본기원은 2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부이사장 고바야시 사토루(小林覚·59) 9단를 후임으로 선임했다. 2012년 오다케 히데오 명예기성(76)이 퇴임한 뒤 2대 연속 외부 인사가 일본기원 이사장을 맡아 왔기에 프로기사가 일본기원의 수장이 되는 것은 약 7년 만이다. 임기는 전이사장의 남은 임기에 해당하는 내년 6월까지다.

고바야시 사토루 새 이사장은 기자회견에서 “바둑팬이 늘어나는 것이 제일의 목표”라면서 “일본에서 세계챔피언이 나오고 바둑팬의 가슴이 두근거리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바야시 사토루 이사장은 1974년 입단해 기성(棋聖)과 작은기성(碁聖)을 한 차례씩 차지하는 등 정상급 프로기사로 활약한 바 있으며 지난해 6월 일본기원 부이사장에 취임했다.

[PHOTO | 日本棋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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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sadd ｜  2019-04-04 오후 3:05:00  [동감1]    
이자슥은 일본에서 활동하던 류시훈9단 얼굴을 유리병인가로 내리쳤던 폭행범 아닌가?
일본에서는 바둑을 예도로 숭상하는 척 하더니만, 별수 없구먼,
大竹英雄 ｜  2019-04-04 오전 11:36:00  [동감0]    
덕담을 하라고하셔서 일본바둑이 살길은 본인방전과 명인전을 세계기전으로....
예전에 고 가토마사오 선생이 하려다 실패하신.
大竹英雄 ｜  2019-04-04 오전 7:23:00  [동감0]    
안타갑지만 사토루선생도 실패할듯. 사요나라 닙본
뿌이 몇개 되지도 않는 나라가 바둑 두는데..사토루가 실패하고 일본이 사요나라되는게 도대체 바둑계에 무슨 득이 있겠소...이왕이면 덕담이나 한마디 남깁시다...사토루 선생 ..기원 잘 운영하셔서 세계기전도 만들고 세계참피온도 탄생시켜 한.중.일.대만이 바둑계판을 크게 키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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