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이창호, 젊은 입신들과 8강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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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이창호, 젊은 입신들과 8강 경쟁
| 오로IN 2019-03-05 오후 10:5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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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호. |
이창호 9단이 9단들만 참가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8강에 올랐다. 이창호는 44세로, 8강 진출자 중 최고령이다.
5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16강전에서 이창호는 목진석 9단에게 171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상중앙과 좌변에서 깔끔한 타개가 빛났다.
이창호의 합류로 8강도 모두 결정됐다. 8강엔 이동훈, 박정상, 김지석, 조한승, 백홍석, 신진서, 신민준의 모습이 보인다. 이 중 신진서, 신민준, 이동훈은 올해 첫 참가한 기사들이다. 8강 중 최연소는 신진서(19)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생각시간으로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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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다라 |
｜ 2019-03-07 오전 7: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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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9단님 잘 생겼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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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룬솔 |
｜ 2019-03-07 오전 4: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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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창호9단 다음바둑은 언제 둔다는 언급이 없네요. 기자들 보면 항상 이런거 빼먹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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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기사270 |
｜ 2019-03-06 오후 5: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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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 이동훈이도 이제 맥심 커피맛을 볼 차례 인가 ??
헐 ~~~ ``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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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기사270 |
｜ 2019-03-06 오후 5: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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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구단 홧팅 !!~~~
마눌님 (이도윤 여사님)은 잘 계신지요 ? ㅋㅋㅋㅋㅋ
딸래미는 마니 컷나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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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9-03-06 오전 11:46: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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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에 불과했던 이창호의 노쇠화 운운은
바둑기자들의 이창호 신화만들기의 메인테마였다.
그런 이창호는 스무살이나 많은 적들을 물리치고 정상에 서지 않았던가.
15년이 더지난 아직까지도 이창호는 바로아래 세대에겐 지지않는다.
80년대 중반기 출생한 황금세대의 전성기가 도래하면서 이창호는 정상에서 물러났고
그황금세대는 지금 또다른 황금세대를 만나 힘겨운 싸움을 하고있는 것이다.
30대, 바둑이 늘기는 어렵지만 줄어들 나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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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마스터 |
｜ 2019-03-05 오후 11:2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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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목진석에게 이창호란 넘을 수 없는 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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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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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사범도 39세...이창호사범과 5살 터울/성장기에는 큰 차이지만 40대에 이르면 거의 같은 세대라 봐도 무방한 나이입니다. 두 기사....꾸준한 성석 그리고 철저한 자기 관리가 돋보이는 좋은 기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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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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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진 않아요. 현재는 랭킹을 봐도 목진석 9단이 좋고. 다른 기사와 전적을 봐도 유불리를 말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창호 9단이 너무 빨리 내려온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거죠. 더군다나 목진석 9단은 감독쪽에 더 올인하는 모양새인데도 성적이 괜찮죠. 뭐 같이 연구 하는걸 보니까 그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위빈도 성적이 괜찮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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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