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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강동윤·원성진 등 15명, GS칼텍스배 본선티켓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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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기사가 GS칼텍스배 예선을 통과하며 본선티켓을 거머쥐었다. 13일 제2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예선결승전이 펼쳐졌다. 예선통과자에게 주는 본선티켓은 총 19장. 연기된 판들이 있어 나머지 4장의 주인공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먼저 본선티켓을 쥔 기사는 변상일 9단, 강동윤 9단, 원성진 9단, 최철한 9단, 안국현 9단, 조한승 9단, 백홍석 9단, 김승재 8단, 목진석 9단 , 이원도 6단, 홍무진 3단, 최현재 3단, 이현준 2단, 강우혁 2단, 문유빈 초단이다. 연기된 조를 보면, 2조에선 이호승 3단이 결승에 올라 상대를 기다리고 있다. 5조에선 류수항 5단이 결승에 올라 있고 상대가 결정되지 않았다. 9조엔 김진휘 3단이 결승에 선착해 상대를 기다린다. 14조는 송규상이 결승에 올랐고 상대가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276명이 참가했다. 19명이 본선티켓을 놓고 14.5대 1의 결쟁률을 보였다. GS칼텍스배에선 다섯 번으로 대회 통산 최다우승을 기록한 이창호 9단과 세 번 우승한 이세돌 9단, 각각 두 번씩 우승한 박영훈, 김지석 9단 등 15명 만이 왕좌에 오른 바 있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신진서 9단이 이세돌 9단에게 종합전적 3-2로 승리하며 GS 칼텍스배 첫 우승을 해냄과 동시에 통산 6번째 우승을 거뒀다. 매일경제신문과 MBN,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4기 GS칼텍스배의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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