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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조연우와 함께하는 남도 여행
11월14일까지 참가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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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국민신탁이 <바둑의 메카 남도 바둑여행>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1930년대에 건립되어 등록문화재 제132호로 지정된 보성여관은 당시의 건축 양식이나 근대적 생활약식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서,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남도여관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숙한 곳이다. 이 체험은 김인(강진), 조훈현(영암), 이세돌(신안) 등 한국바둑사에 큰 족적을 남긴 국수들을 배출한 바둑의 메카 남도에서 바둑도 즐기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11월14일(수)까지 참가접수하며 행사는 11월20일(화)~21일(수)까지 1박2일간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바둑대회 참가, 조연우 기사의 바둑강연, 보성여관 숙박체험 등 1박2일간 여유로운 바둑여행을 할 수 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전용버스, 보성여관 1박 숙박체험, 이튿날 보성여관 조식도 제공된다. 문의/참가신청 전화 02-752-9296 (문화유산국민신탁 손주희 연구원) 이메일 crisp@ntch.kr [선발된 생생문화재 체험 회원들은 문화유산 보전 기금으로 참가비(1인 10,000원)를 납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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