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가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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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가 끝냈다
김수영 꺾으며 아마신사팀 우승 견인
| 강경낭 2018-07-02 오후 09:2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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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에서 아마신사팀이 우승했다. 양 팀 주장이 맞붙은 12국은 최종국이 되었다. 285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마신사팀 조민수(왼쪽)가 아마숙녀팀 김수영에게 흑1.5집승을 거뒀다. |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
조민수, 김수영에게 승리하며 신사팀 승리 확정
2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 12국에서 아마신사팀 선수 조민수가 아마숙녀팀 선수 김수영에게 285수 끝에 흑 1.5집승을 거두고 신사팀 우승을 확정했다.
[신사팀] 조민수(랭킹시드)ㆍ김정우(후원사시드)김희중ㆍ최호철ㆍ이철주ㆍ이학용ㆍ박윤서
[숙녀팀]
김수영(랭킹시드)ㆍ 김이슬ㆍ김지수ㆍ조은진ㆍ강경낭(후원사시드)ㆍ홍준리ㆍ전유진
▲ 신사팀 주장 조민수. 막판 스퍼트를 내내며 2연승으로 치고 올라오던 김수영의 무서운 추격을 물리치고 본인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국후 조민수는 "신사팀이 승리해서 기쁘지만, 바둑 한판을 두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을 오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내년에는 참가 여부를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민수는 인터뷰까지 모두 종료된 후, 대국장 밖에서 마주친 숙녀팀 선수에게 "어째 미안하다."라며 숙녀팀에게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은 시작부터 신사팀이 줄곧 앞서나갔다. 김정우가 3연승을 달렸고, 박윤서와 이철주, 최호철도 차곡차곡 1승씩을 보탰다. 숙녀팀의 주장 김수영이 2연승을 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신사팀 주장 조민수가 숙녀팀 추격의 불씨를 꺼버렸다.
▲ "많은 응원을 받았는데 좋은 결실을 보지 못해 아쉽다. 내년에 설욕하겠다"(김수영).
김수영은 "많은 응원을 받았는데 좋은 결실을 보지 못해 아쉽다. 내년에 설욕하겠다."라는 대회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이다혜 캐스터의 "오랜 기간 아마추어로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는데 프로 입단을 고려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현재 직장 생활에 만족한다. 아마추어에게 대국의 기회가 더 많다고 생각해 프로 입단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라고 답변했다.
신사팀이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에서 승리하며, 지금까지 총 아마 숙녀팀이 5번(5ㆍ6ㆍ8ㆍ9ㆍ11기)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아마 신사팀은 4번(4ㆍ7ㆍ10ㆍ12기) 우승했다.
지지옥션배는 4기 대회부터 아마추어 대항전을 프로 대항전과 병행했다.
한편 남녀 각 12명의 프로들이 참가하는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은 6월 21, 22일 이틀동안 예선 3회전으로 본선 출전 선수들을 선발했다. 본선은 7월10일 경주시 지지호텔에서 시작한다.
개막전에서는 도은교와 안관욱이 맞붙는다.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총 규모는 2억 4,500만원이다.
▲ 피할 수 없는 맞대결. 양팀의 주장이 맞붙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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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포장미 |
｜ 2018-07-06 오후 10: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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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 첨 뵙겟네요,,
천번 만번 맞는 말입니다,
바둑한판두기위해 내돈 쓰가며 담 부터는 고생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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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하 |
｜ 2018-07-05 오후 7: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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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는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인데, 즐기려면 돈이 듭니다. 자기 돈을 써야한다는 겁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 경제적 여유가 없으면 아마추어 노릇하기 어렵습니다. 아마추어 대회에 너무 많은 상금을 거는 것은 사이비 아마추어들에 의해 물이 흐려지므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참가를 망설이는 진정한 아마추어 고수가 안 생기도록 교통비나 숙식비 지원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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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정신마 |
｜ 2018-07-04 오후 11:31: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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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왜이리 삐딱하신 분들 많으실까요? 사흘 굶으면 성인군자도 없다는 말 아시는지?
내가 조사범님 사정은 잘 몰라도 ...이것 하나는 알겠네..
프로기사 중에서 회사원 만큼 버는 사람 얼마나 될것 같은가요? 대략 알지만 안밝힙니다
몸은 아마추언데 실제로는 인생이 바둑인 사람들은 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을가요?
돈주고 바둑책한번 사본적 없는 사람들은 프로기사면 다들 몇억대 연봉 정도는 되고
아마추어 정상급은 다들 빌딩하나씩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 봐요
실상은 프로기사중에서 일반 회사원급 연봉르 버는 사람.....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프로도 못된 이무기성 아마추어...그들은 ..고정수입도 .없는 그들은 ..대다수
수익이 없는 ....직업 백수에 가깝습니다
그들에게. ...매번 지방에서 서울 왔다갔다 하는 비용이 최소 20~30만원 일텐데....
아마랭킹 1위라는 타이틀에 .....얼마를 받는지는 몰라도..
체면상 ...혹은 주최측에서 ...경비대주는 것도 아니면서 대회 흥행을 위해
참석해달라고 자꾸 종용한다면 ...내돉 내서 ..참가해야할까요?
집에다가는 돈한푼 가져다 준적 없는 사람들일수도 있는데?
바둑tv가 전국 아마추어대회(대학생바둑. .고교동문등) 중계하면서 실제로는 참가자들에게 ...특히나 ...지방참가자들에게는 ...형식적인 비용지원으로 출전을 .종용하는거
아는 사람은 알아요
그래서 서울출신에 비해 지방출신들은 ..때론 새벽차타고 경비줄일려고 올라가서
피곤에 쩔어 제 실력도 발휘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생 직업한번 가져본적 없을 ..순수 바둑인일수도 있는데 ..서울도 아닌 지방에서
제돈 들여 참석한다면 ...누구나 ...불만이 나올수 밖에 업는데
그런 사정이나 알고 ...비난을 하는 건지?
댁들이 ...스폰서라도 써봤는지..?
나도 한다리 건너 들어 ..잘 알진 못해도 ..조사범 돈이 없어 ...이빨 전체가 좋지 않아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치료했는지나 몰겠네요
다들 내 배부르니 남들도 ..다들 그러려니 하는 이기적인 생각 버리세요
공식적인 마이크 대놓고 저런 이야기 할정도면 ...그 사람이 얼마나 절박할지나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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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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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옥션배 아마팀 승자팀이나 돼야 백몇십 나눌텐데 조사범은 순천에서 ...
최소한의 대우가 있은 후에야 초청하는거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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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혁구 |
｜ 2018-07-04 오후 10:33: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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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인격 수양?
이런 글을 적어놓은 사람들은 얼마나 인격이 훌륭한 사람들인 지 한 번 보고 싶군요.
본인들의 인격이 얼마나 높은 지는 잘 모르겠지만..
할 말이 있으면 사전에 주최 측에 의사를 표시하라고요?
조민수 사범이 아닌 다른 사람이 이 대국 1~2 주일전에 다른 대국 뒤에 뒤풀이 장소에서
의사 표시했었습니다.
신사, 숙녀 선수에 대한 처우가 좋지 않아서 이야기를 하니,
주최측에 계신 분이 위에 있는 글처럼 고마워하고 감지덕지해야한다고 이야기를 하여서
뒤풀이에 온 사람들 모두가 황당해 했습니다.
감지덕지?
여기 나온 신사, 숙녀 선수들을 지금 잔치상에 온 거지로 취급하고 있는 건가요?
잔치를 열게 되면 초대한 손님들도 오게 되고 아주 가끔 거지도 오게 됩니다.
신사, 숙녀 선수들은 이 연승 대항전에 오게 된 아주 중요한 손님들이죠.
그 중요한 손님이 잔치상에서 아쉬운 내용이 있어서 의사 표시한 게 뭐 잘 못 됐습니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고마워나 하라 하면서 더 이상 이야기할 여지도 안 남겨두면서
인터뷰에서 이야기 했다고 지금은 꼰대나 인격 수양을 이야기하고 있는 건가요?
이런 식으로 모욕을 주는 것은 손님에게 대하는 자세가 아닙니다.
거지들에게나 하는 짓이죠.
이런 대회가 있어서 좋은 경기를 하고 볼 수 있다는 것은 틀림 없이 고마워해야 할 일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대회를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만들어 준 신사, 숙녀 선수들에게도 고마워
해야 하지 않을까요?
고마워하기는 커녕 본인의 의사 표시했다고 이런 식으로 모욕을 줘도 되는 건가요?
여기 계신 분들은 다들 바둑이 좋거나 바둑계에 계셔서 들어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조민수 사범은 아주 오랜 기간, 그 나이까지 나름대로 우리 나라 바둑계를 위해서
애써 왔고요. 인터뷰에서 본인 의사 표시했다고 그 나이까지 인격 수양이 안 됐다고
이런 식으로 모욕을 아무렇게나 줘도 되는 건가요?
그리고 조민수 사범 혼자만 이런 이야기 하는 게 아닙니다.
숙녀도 이런 처우 속에서는 내년부터 안 나온다고 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처우에 대한 생각의 기준은 사람마다 틀려서 제가 맞다, 틀리다 말할 수는 없습니다.
주최 측 생각과 나오는 선수들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선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배려는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나라 아마바둑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당연히 고마워해야 할 사람을
모욕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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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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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예산 2억 4천5백 중에 아마추어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대국료 포함 1500만원 정도가 들었겠네요. 거기에 진 팀 선수들은 상금 한 푼 못받고...아마가 아무리 프로의 들러리라 해도 좀 심한 듯. 조사범의 발언은 후배들을 대신해 욕먹을 각오를 하고 총대매기를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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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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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도 이참에 이런분 말씀 새겨 들으시고요. 대바협은 뭐하나? 아마 최고수군을 프로 곁다리로 사용되는 것을 보고만 있나? 특히 유경춘 이 글본다면 이런점 고려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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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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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김정우 이학용사범 나오니까 반가와서 많이들 보는거에요. 주최측이 그런거 잘 아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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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8-07-04 오후 10: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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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계로 이기지 못했다면 우연히 자신도 잘 알지 못하는 이유로 이긴게 보통이다. 그냥 진인사대천명 누가 바둑을 안다고 자신하는가? 2억 4500이라지만 실 기사에게 유익하지 않았던 점이 누적된 게 아닌가 한다. 이긴 기사에게 천만원씩은 줘야지. 그게 아니었다면 지지옥션도 이제 그만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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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인봉 |
｜ 2018-07-04 오전 6:3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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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조민수와는 일면식도 없지만, 인터뷰에서 저런 푸념을 늘어놓은 건 무심코 뱉은 실언이라기 보다 신사팀에서 일단 거론이 된 후 주최측에 작심하고 날린 일종의 항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 동안, 화면을 통해 조민수가 바둑팬들에게 보여준 이미지는 급한 성격과 신중치 못 한 말투 등 기력에 비해 인품은 별로 호감을 받지 못햇던 측면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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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性母의薔美 |
｜ 2018-07-03 오후 7: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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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 소녀 김은지양 초딩 5년인데도 바둑은 엄청나게 화끈하게 두네....오랜만에 신민준 이후 오랜만에 나타난 바둑 신동에게,,,,우리 바둑계에도 봄이 오려나,,,,,, 매우매우 기대가 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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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룬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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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김수영바둑에 왠 김은지 이야기냐? 그 기사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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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8-07-03 오후 5:55: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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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팀이 승리해서 기쁘지만, 바둑 한판을 두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을 오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내년에는 참가 여부를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일부 애기가들의 의견도 일견 일리가 있다고 보지만 針小棒大하는 모습은 안타깝다. 나는 조민수가 누군지도 잘 모르지만 본 대회 출전자가 다소 불편함을 드러내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주최 측과 후원사는 그저 불평 불만으로 치부하지 말고 애로사항을 귀담아들어 세세한 부분까지 살뜰히 챙긴다면 錦上添花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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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창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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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도 대국할 기회가 없어서 목진석사범이 자비로 소규모 기전을 만드는 지경에 이르렀는데...이런 환경에서 아마추에 대회를 열어 주는 것만도 모두들 감사사해야 하거늘 ...시니어 대표 기객으로서 조금 생각이 부족했습니다. 지방에 거주해서 불편하면 조용히 사양하거나, 혹 할말이 있으면 사전에 주최측에 의사를 표시했어야지 승자 인터뷰에서 할 말이 아닌 것입니다. 때와 장소라는말...그래서 나온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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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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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창엔B님, 반갑습니다. 조민수가 사려 깊지 못했다는 데 대해선 동감합니다. 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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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fy |
｜ 2018-07-03 오후 5:1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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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싶다고 피력한건데 누가 옆에서 계속 참가해달로 요청했을수도 있고..
그래서 그냥 인터뷰상 겸사해서 큰 의미없이 말한거 가지고 왜들 그리 난리여..
나참..상금이 적다고 노골적으로 이야기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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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마필사 |
｜ 2018-07-03 오후 4:0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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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대국료가 있으니까 지방에서 올라와도 별 문제 없지만.. 아마는 대국료가 얼마 안되니 교통비 하루 시간낭비하고 그런거 생각하면 바둑 한 판 두려고 올라오는거 별로 달갑지 않을거라 생각됨..그러나 인터뷰에서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는게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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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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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신사팀의 주장이라는 기사가 저 따위 푸념이나 늘어놓다니, 아무리 아무추어라지만 기사로서의 기본자세가 덜 되어 먹었다고 봐요. 내년부터는 소원대로 저런 기사는 가차없이 빼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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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바우골 |
｜ 2018-07-03 오후 4: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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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대부분 출세를 하려고, 두진 않아요, 그런데 너무 재미 있어서 심취하게되고,
희소성으로 치면, 0,001%가 되어도 호구지책엔 도움이 안되죠.
푸념으로 받아 주시고 댓글 너무 심하게 다는 것 아닌가요.^^ 다 같이 좀 너그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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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승리 |
｜ 2018-07-03 오후 3:2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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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날에 명성이 오늘에 명성은 아니다 한때는 이름만대도 우쭐한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저그런 바둑인일 뿐이다 실력은 평준화 되가고
있고 나이든 사람은 더욱더 공부하고 겸손해야된다 그런데시건방망 늘어서
되겠는가 복기할때도 먼저이러니저러니 상대한톄 가르키려 들고 상대한테
먼저 복기를 양보하고 가만히 들어만줘도 훌륭했을것을 배려가 너무부족한
처사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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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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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거꾸로 먹어서 그래요. 바둑 한 냥에 사람 서 푼도 아닌 반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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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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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는 그냥 재미로 두는겁니다.. 프로는 직업이니 열심히 공부해야되지만 아마는 먹고 사는데 신경써야지 바둑에만 신경쓰면 누가 먹여 살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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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그 |
｜ 2018-07-03 오후 3:0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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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주장 조민수선수 승리후 인터뷰내용 실망스럽습니다. 작년에도 지방에서 올라오기 힘들었다고 하신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박지영선수한테 흑반승으로 감동도 잠시...소감인터뷰가 실망자체였습니다. 그런데 올해도 똑같이.. 최종선택은 본인이 하시는것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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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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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따위 망발에 푸념 늘어놓는 덜 된 사람을 뭐 하러 한사코 포함시키는지 모르겠어요. 내년에는 가차없이 소원대로 빼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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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이런 |
｜ 2018-07-03 오후 1: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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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선생! 사이즈가 큰 강대한 인물인줄 알았더니 좀 실망이군요.
다른 분 지적처럼, 그런 것이 문제라면 그냥 내년에 조용히 불참하면 되는 것이지요.
마지막 바둑을 이기고서까지 그런 말을 할 필요가 있겠는지요.
열심히 두고 열심히 관전한 사람들에게 찬물 끼얹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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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8-07-03 오후 1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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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둘러보니
신사팀이 승부에서는 이겼지만
매너에서 진 모양이구먼.
승부에서는 져도
매너에서는 이겨야 신사지.
<남자를 신사로 만드는건 매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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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gon.k |
｜ 2018-07-03 오전 10:2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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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자세나 인터뷰 모습 보니 다시는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 나이 되도록 뭘 보고
배운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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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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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태도며 국후 하는 짓이, 그 사람 됨됨이를 그대로 보여주는 겁니다. 저런 사람을 두고 바둑 한냥에 사람 서푼이라 하지요. 저건 서푼도 아니고 반푼이라 불러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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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太陽王★ |
｜ 2018-07-03 오전 7: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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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선수 바둑은 잘 두어도 인격이 모자라는군요.
전국 기우들앞에서 공적으로 하는 인터뷰에서 바둑 한판 두려고 지방에서 운운하는 언사는 많은 기우들 앞에서 할 말이 아니지요.
바둑도 좋지만 인격 수양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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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룬솔 |
｜ 2018-07-03 오전 2:53: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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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팀선수들은 바둑돌 놓는 자세와 인터뷰 건성으로 하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안좋았습니
다. 나이먹고 꼰대소리 듣기 싫으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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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
｜ 2018-07-02 오후 10:52: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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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품격이 느껴지는 바둑춘향 김수영 선수!
입단에 연연하지 않는 이유를 알았네요
바둑인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 바랍니다
조민수 선수는 실력이 좋은 줄은 알겠는데
공개적으로 할 말이 있고 관계자들에게 할 말이 있는데
적절한 인터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사정인 지방에 사는 불편함을 시청자들이 알아야 하나요
때론 영양가를 떠나 묵묵히 배려하고 양보할 때 명예도 얻고 우군도 생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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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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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개인에 대한 비난이 아닌, 대표로 참가하는 선수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와 배려에 대한 적절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자신이 참가하기 곤란한 사정이 있다면 마음으로만 새기고, 후배들의 위해 흔쾌히 양보하는 미덕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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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母의薔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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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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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母의薔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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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니 뭉태기로 나이 많으신 분들이 욕먹제....저런 시건방진 태도,,,,대회 참석 영구 정지는 물론 모든 아마 대회 출전 금지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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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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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사범님은 신사팀 대표 그런거 신경 안쓴다고 하잖아요 바둑을 뒀다는데 의미를 두지 누가 이기고 지고는 관심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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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性母의薔美 |
｜ 2018-07-02 오후 9:5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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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미녀 김수영 선수 아깝다 우승이 코앞인데...... 내년에는 꼬옥 우승 하세요,, 김수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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