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2연승! 신사와숙녀, 좁혀진 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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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2연승! 신사와숙녀, 좁혀진 간극
숙녀팀 김수영vs신사팀 조민수·김정우
| 강경낭 2018-06-27 오전 03:1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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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영이 2연승에 성공했다. 1vs4의 간극이 1vs2로 좁혀졌다. |
26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 11국에서 아마숙녀팀 선수 김수영이 아마신사팀 선수 김희중에게 250수 끝에 백불계승을 거두었다.
숙녀팀 주장 김수영이 최호철과 김희중에게 차례로 승리하며 2연승을 이어갔다. 신사vs숙녀의 격돌은 당초 1대4의 승부에서 1대2로 좁혀졌다.
[신사팀] 조민수(랭킹시드)ㆍ김정우(후원사시드)김희중ㆍ최호철ㆍ이철주ㆍ이학용ㆍ박윤서
[숙녀팀]
김수영(랭킹시드) 김이슬ㆍ김지수ㆍ조은진ㆍ강경낭(후원사시드)ㆍ홍준리ㆍ전유진
▲ 여자아마추어 랭킹1위.
대국이 종료된 뒤 바둑TV 한철균 해설자는 대국에 패한 김희중에게, 대국 중 바둑이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아빠미소'를 지은 까닭을 물었다. 김희중은 "김수영에게 한두번 진 것도 아니고(웃음), 나도 나이가 들었구나 하는 생각에 웃음이 나왔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희중은 "뒤에 남은 신사팀 선수들이 알아서 잘하겠지만, 혹시 지더라도 (이런 대회를 했다는 자체가)좋죠 뭐."라며 훈훈하게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승자 김수영은 "마지막에 좌변에서 흑돌을 잡았을 때 이겼다고 생각했다."라며 "최근 압구정 기원에 나가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라고 근황을 말했다.
2일 신사팀에서는 조민수 선수가 출격해 김수영과 12국을 펼친다. 사이버오로가 실시간 중계한다.
신사팀에는 주장 조민수, 3연승에 성공한 김정우가 남았다.
▲ 김수영은 명지대바둑학과를 졸업했다.
▲ 김수영이 2연승에 성공하자 숙녀팀의 분위기도 살아났다.
▲ "승부에 관계없이 이런 대회 자체가 기쁘다."라고 말한 김희중.
▲ 김희중은 패했지만 신사팀엔 아직도 조민수와 김정우가 남아있어 수적으로 우세하다.
우승상금 1,000만원이 걸린 아마 연승대항전은 21일 개막전 이후 7월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전 대국을 중계한다.
지난 대회에서는 올 3월 입단한 도은교 선수가 최종전에서 조민수 선수를 물리치고 숙녀팀의 다섯 번째 우승을 결정지은 바 있다. 4기 대회부터 아마추어 대항전을 프로 대항전과 병행했다. 지금까지 아마 숙녀팀이 5번(5ㆍ6ㆍ8ㆍ9ㆍ11기)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아마 신사팀은 3번(4ㆍ7ㆍ10기) 우승했다.
한편 남녀 각 12명의 프로들이 참가하는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은 6월 21, 22일 이틀동안 예선 3회전으로 본선 출전 선수들을 선발했다. 본선은 7월10일 경주시 지지호텔에서 시작한다.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총 규모는 2억 4,500만원이다.
▲ 김수영-김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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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8-06-27 오후 8: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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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숙녀팀에서 맹활약한 기사들이
곧이어 프로에 입단하는 경우가 많았다.
연구생신분으로 출전했던 송혜령은 제쳐두고서라도
김신영, 이유진, 강다정, 도은교가
숙녀팀에서의 활약을 입단대회로 이어갔다.
올해는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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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性母의薔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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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오유진,김다영,조해련,김채영,조승아 등은 아마 여류 거치지 않았나요? 갑자기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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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8-06-27 오후 8: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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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가 2011년 신사와숙녀 대결에서 김여원을 만날을땐
대국실에 들어서며 <워매 이쁜거>라고 했다지.
조민수의 한마디는 한 정상급(?)기사를 화나게 했는데
하지만 조민수는 정상급 기사의 지도를 받은 김여원에게 우승을 헌납했다.
한달후 정상급기사와 결혼한 김여원에게는 최상의 결혼선물이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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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母의薔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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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이 종료후 조민수의 대국매너는 참 개판이더군요,,한참 어린 려원프로에게 지고 그게 모야.."내가 너깟거 한테 졌냐??"라는 표정에 돌을 막 쓸어담늠 모습 무슨 양*치도 아니그,,,,난 그때 부터 조민수 저 사람 취급도 안합니다,,그대국 리플레이 해서 보시길,,얼굴 싯뻘개서 나가는 조민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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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gon.k |
｜ 2018-06-27 오후 5: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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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좋아하시는 분들이잖아요. 그냥 자기 좋은대로 살다 가면 그 뿐입니다. 화 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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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8-06-27 오후 5: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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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아마는 아직 입단을 못하는게 미스테리함 수년째 아마 랭킹1위 연말 아마기사상 단골인데 입단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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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럴804 |
｜ 2018-06-27 오후 3: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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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이건 프로건, 바둑돌은 정확히 놓아야. 특히 TV중계바둑은 상대방은 물론 시청자에대한예의로서도 정확한 착점이 요구된다고 봄,애매한 착점은패널티를 주는등의 제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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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性母의薔美 |
｜ 2018-06-27 오전 11: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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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프로 우에 저리 이쁘시노 엄청 귀엽네...저런 며느리 하나 얻으면 백년은 더살수 있을낀데....아들놈은 레이씽만 즐기니,,,,,저런 여성분 만날기회 조차 없네요,,,,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조민수 선수에게는 무조건 이기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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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fy |
｜ 2018-06-27 오전 1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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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있어 좋구만 겨털..ㅎㅎ
앞으로 프로에게 교습비는 따박따박 내고 배워라..ㅎㅎ
교습비 밀리면 겨털에 아세톤 발라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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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8-06-27 오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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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마츄어와 푸로의 차이는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츄어는 승부보다는 그 게임 자체를 즐기는 것이 보다 더 중요고
푸로는 승부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김희중은 푸로였을 때에도 낭만기사 기질이 있었죠.
한판 바둑을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즐기는 것은 아마츄어의 특권이지 않습니까?
저는 김희중의 이번 한판 두는 모습을 비난하는 것에 찬성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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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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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맞는 말씀이나, 그러나, 아마대회이지만 상금이 걸려 있거나, 승부를 겨루는 대회에 참석해서는 최선을 다해 이겨야 합니다. 즐긴다는 것은 그야말로 바둑축제등 순수아마대회에서나 할 수 있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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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
｜ 2018-06-27 오전 9: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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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춘향 김수영은 우윳빛 피부를 가진 맑고 고운 낭자로 보입니다
최근 두 대국을 시청했는데 초반엔 대충 두다가 중반 이후 묵직한 공격으로
상대를 밀어붙이면 상대가 혼비백산하여 자멸하더군요
조민수와 김정우 선수가 남았는데 아무래도 조민수가 고비로 보이네요
다음 주면 7월 2일과 3일에 경기가 열리는데 7월은 김수영에게 행운의 달이죠
작년 7월 남원 광한루 완월정에서 현 프로인 이단비를 이기고 바둑 춘향이 됐지요
부디 4연승하여 여자아마바둑의 금자탑을 완성하길 바랍니다
김희중님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천성적으로 속기라 성의가 없어 보일 수도 있고
인터뷰는 겸손하신 말씀으로 생각됩니다. 오히려 프로면장을 자진반납하고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아마로 뛰는 것도 용기 있는 태도로 느껴지네요
기존 아마강자들의 입장에선 불편할 수도 있지만 너그럽게 그분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바둑을 즐기며 지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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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산등반 |
｜ 2018-06-27 오전 6:1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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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둑계가 언제부터 이렇게 틈만 보이면 물어뜯는 싸움판이 되었는가.
좋게보면 한없이 좋게볼수있는 말에 하이에나처럼 물어뜯으면 기분좋은가.
한때 김희중의 바둑두는 모습을 보고 신선놀음하는것 같아 그 기력과 태도가 참으로 부러웠는데, 이제 하이에나떼들의 먹잇감이 되었는가.
한심한 인간들, 그리 세상살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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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위동박 |
｜ 2018-06-29 오후 1:1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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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정상(棋王)까지 올라가셨고 존경하는 김희중 전 프로께서는 앞으로 아마 대회에 되도록이면 많이 출전하시지 않았으면 좋을것 같다. 승부에 임하시는 자세가 도대체 바둑을 이기려 출전했는지 그냥 기분풀이나 하러 나오셨는지? 그리 하려면 뭐 하러 대회에 나오시어 시청자들과 지금도 김희중 전 棋王님을 아끼는 팬들 기분을 상하게 하시는지, 아무리 예전 정상급 프로기사로서 아마추어로 손주뻘인 상대가 시덥지 않으셔도 바둑알을 정확한 교차점이 아닌곳에 대충 내던지듯이 두는 그런 모습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에도 어긋나며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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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학 |
｜ 2018-06-27 오전 9:0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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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중 아마X단(?), 참으로 어처구니 없네요.처절한 승부대회에 나와 승부와 관계없이 지더라도 좋다?는 한심한 임전 자세가...김수영에게 한두번 진것이 아니다?는 말도... 그리 많이 진것이 자랑인가? 그런자세와 태도라면 도대체 여기는 왜 나왔는지?..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 타이틀을 가졌던 정상급 프로기사가 아마추어 대회에 나와 하는 말 폼세나 임전 자세...,그리고 아마인들에게 돌아갈 적은 밥그릇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숟가락을 올려놓고 다니는 것도 그리 모양새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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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母의薔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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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원체 예쁘시니 미모에 홀딱 하신거 아닐까요,,,,관우운장도 5관은 통과 했지만 미인관은 통과 못햇다 잔아요...조조를 배신한것도 절리품중에 맘에 찍어둔 과부를 전투전에 미리 조조에게 야그해서 자기에게 달라고 했는데..의심많은 조조가 과부를보니 홀라당 반해서,,다른걸로 대체하니 관우가 속이 상해서 배신한거임,,,30대의 관우 로서는 어쩔수없는 선택,,,유비같은 머져리가 좋아서 같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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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팅여왕 |
｜ 2018-06-27 오전 3: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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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 수수한 미모에 바둑을 잘두녀요
저런 손녀를 보는게 소원데 아들만둘이라서 손녀가 좋을둣 한데 손자가 먼저 태어난다네요 수영양 하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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