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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압구정여자아마최강전 우승!
올해로 8회 맞은 압구정 여자아마최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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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여자들을 위한 대회 '압구정 여자아마최강전'이 올해로 8회를 맞았다. 대회 장소는 1회부터 8회까지 변함없이 서울 압구정동에 자리한 압구정기원이다. 25일, 압구정기원에서 제8회 압구정 여자아마최강전이 펼쳐졌다. 오전 10시부터 스위스리그 5라운드로 벌인 이번 대회에서 김민주가 우승을, 송예슬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 제8회 압구정 여자아마최강전 성적(대진표에 순위가 수정중인 상태였으므로 정확하지 않다).
정확한 입상자 명단은 이와 같다. 우승 김민주, 준우승 송예슬, 3위 김은지, 4위 김수영, 5위 류승희, 6위 정지우, 7위 김제나, 8위 전유진, 공동 9위 강경낭·차은혜·이루비. 김태연 강원랜드 고문변호사의 후원으로 우승상금 100만원, 준우승 상금 55만원, 3위 40만원, 4위 30만원, 5위 25만원, 6-8위 20만원, 9-11위 10만원의 상금이 걸렸고, 시니어 김세현이 선수들에게 고급진 도시락을 점심으로 후원했다 압구정 여자아마최강전 역대 우승자 1회 김수영 2회 김수영 3회 김다영 4회 채현지 5회 김경은 6회 한유정 7회 채현지 8회 김민주  ▲ 각자 4승을 거두고 5라운드에서 만난 김민지와 김민주(승). 김민주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 류승희-김이슬. 장고파로 소문난 두사람 대결에서 류승희가 승리했다.
 ▲ 김제나(승)-조은진. 입단0순위 김제나와, 최근 아마여자연승최강전에서 7연승을 거둔 조은진이 붙었다.
 ▲ 우승을 거두며 압구정 여자아마최강전 역대우승자 명단에 등극한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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