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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 지역 2017년 한국기원 공인 승단·급 심사 열려
전남 여수 지역도 심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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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공인 승단·급 심사가 경기도 고양·파주 지역과 전남 여수에서 치러졌다. 3월 25일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행신동 예수인교회에서 고양파주바둑학원연합회 주관으로 치러진 심사에는 160여명의 원생들이 참가해 16급~30급은 필기심사, 유단자~15급은 필기와 실기로 심사했다. 고양시는 1997년부터 20여년간 어린이 승단·급 심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 3회 고양시와 인근 파주시 바둑학원들이 모여 심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도 신동바둑학원을 중심으로 한국기원 공인 승단·급 심사가 치러졌다. 전남 지역은 향후 주변 바둑학원 및 바둑강사와 연합하여 심사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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