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과 기사회, 다시 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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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과 기사회, 다시 대화하라
홍석현 총재 주재로 한국기원 임시이사회 열려
| 오로IN 2016-12-12 오후 04:02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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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 |
2016년 한국기원 임시이사회가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한국기원 이사 36명 중 29명이 참가(위임 7명 포함)한 가운데 홍석현 총재 주재로 열린 이사회는 신임 유창혁 사무총장 및 이창호 이사의 소개로 시작해 2건의 의결안건을 다뤘다.
사무국 통할 주체를 사무총장으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을 의결한 임시이사회에서는 송필호 중앙일보 부회장을 비상근 신임 부총재, 임무영 대전고등검찰청 검사를 신임 이사, 유충식 전 부이사장과 원유철ㆍ이종구 전 이사, 채인석 화성 시장을 한국기원 고문으로 각각 선임했다.
임시이사회에서는 의결안건과 별도로 화성시 ‘세계바둑의 전당’ 추진 현황, 보급 및 대회 운영 현황 등 7개의 안건도 함께 보고됐다.
한편 기사회가 요청한 안건 중 하나였던 ‘이세돌ㆍ이상훈 9단 기사회 탈퇴서 제출 관련’ 건에 관해서는 격론 끝에 기사회와 이세돌 9단이 다시 한 번 대화를 통해 입장을 정리할 것을 권고했으며, 조정이 안 될 경우 운영위원회 또는 별도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더 연구한 후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기원은 상반기 정기이사회와 하반기 임시이사회 등 연 2회 이사회를 열며 주요 사안이 발생하면 운영위원회를 통해 현안을 결정하고 있다.
▲ 홍석현 총재가 주재한 한국기원 임시이사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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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a8755 |
｜ 2016-12-18 오전 10: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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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기전을 보다보면 화가 머리 끝까지 나요. 이나라를 대표하는 이세돌. 박정환등이 중국기사에 나가 떨어져 세계기전을 중국기사들이 돌려 나누어 가는 것을 보면! 쎈돌! 협회의 불공정성에 대해 충분히 알렸다고 생각합니다. 소용돌이에서 그만 나와 춘란,백령, 삼성,기전등에 나가 새해에는 제발! 제발! 한기전이라도 따와 쎈돌을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미소를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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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사지존 |
｜ 2016-12-15 오후 7: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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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이사회전경이 .... 음... 이세돌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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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쎈숨소리 |
｜ 2016-12-15 오전 1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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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원유철 이 떡 버티고 잇는디 어덯게 대남 안딜끼다 개양 념들 지들 배속만 채우면 짱땡이다
갑질 이문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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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6-12-15 오전 10: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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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 이슈를 기사회가 한국기원의 동의 없이 풀 수 있는 문제인지요?
그냥 나는 모른다. 너네끼리 알아서 해라 이건데
너무 무책임한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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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반점 |
｜ 2016-12-14 오후 5: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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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도 법이다 소크라테스 이세돌이 커제만 안만났어도 세돌이 입김이 이겼을거 같은데... 아쉽구만 바둑계를 평정하고서 은퇴를하네마네 하다가 ㅋㅋ 세돌이도 자기 생각이 아무리 맞는거 같아도 세상사는게 어디 뜻대로 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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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해변 |
｜ 2016-12-14 오전 11: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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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단체든지, 어떤 협회든지, 반대파도 있고,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있어야 발전한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야당이 왜 있겠나? 이세똘 프로의 주장이 생뚱맞을지 몰라도, 그의 주장에 생각해 볼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서로 협의하고, 서로 한발자국씩 양보하여,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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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추산 |
｜ 2016-12-14 오전 5: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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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국보 이창호 불세출의 천재 이세돌 전설 조훈현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서로 대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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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瀛州一棋 |
｜ 2016-12-13 오후 11: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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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없으면 우리나라바둑계가 큰일나나봐요 바둑티비는 갑질해서먹드만 체한듯하고 되는일도없고 안돼는일도없는 한국기원 명사초청 강의에는 1번이문재인이고 홍석현은대한바둑협회장 선거에서 완패책임물어 전횡을 일쌈던 모부총재를 짜르고 기사들은배가고파 하소연하는데 사무직원은 높은연봉을받고 요즘 정치현실과 다를바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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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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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무가 한국기원 명사 초청강의에도 왔나요? 정치적으로 중립이어야 하는데 정치인을 초청한다는게 정신이 없는 사람들의 짓이네요. 제발 정치에서부터 중립을 계속 유지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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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야하라 |
｜ 2016-12-13 오후 11: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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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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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수3번 |
｜ 2016-12-13 오후 9: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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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가 단순히 기사들 간의 친목단체라고 주장하는 이세돌과 이상훈 두 기사에 관해서
한국기원으로서는 이들이 기사회를 탈퇴하거나 잔여하는 것에 관해서 관여하지 않겠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다만 이 두 기사가 기사회를 탈퇴하고도 계속해서 한국기원 소속기사로서 활동하겠다는
의지에 관해서는 법적인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자칫하면 한국 바둑계 전체가 부끄러워 질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아무쪼록 한 판의 바둑처럼 잘 풀어 나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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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남해 |
｜ 2016-12-13 오후 5: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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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회의 정관처럼 한국기원도 기원 정관을 따르면 됩니다
돌출 이세돌의 처리하나 제대로 못하고 끌려다니는 꼴이 비맞은 개꼴이네요
만약 이름없는 다른 기사가 그랬어도 지금처럼 처리할것입니까 세계 기계에 한국기계가 개 망신 당하고 없신여김 당하는 현실은 어찌할건지 해명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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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전불패 |
｜ 2016-12-13 오후 3: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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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에서 하는 일이 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기사회의 정관을 빨리 현실성 있게 손질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권위있는 법률사무소에 맡겨서 빨리 해결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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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bber99 |
｜ 2016-12-13 오전 11:2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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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나가라 기사직 사퇴하고 바둑계 떠나라 지금도 친박에 붙어있던데 바둑계 먹칠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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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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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래서 오랜만에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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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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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체 하지말고 정치와 바둑은 따로 논합시다
왜 여기서 갑자기 정치 논리로 공격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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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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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촛불이냐.정말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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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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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비씨는 바둑발전을 위해 간거다. 친박이고 쪽박이고 여기서 떠들지 마라. 마른자리 젖은자리는 어릴때 이미 배웠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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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일타 |
｜ 2016-12-13 오전 10:38: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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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있는 답변이 필요한때 한국에는 기사가 이세돌 혼자만 있는 것이 아님 동료가 있기에 본인이 빛나는것임을 모르는 이세돌기사의 탈퇴서는 수리되어야 한다고 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고 또한 한국기원에서는 기득권을 버리면 모든것이 선명하게 보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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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6-12-12 오후 9: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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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그와 여성기전만 살리고 모든 바둑계의 시스템을 마비 시켜 버린
한국기원과 그 똘마니들..ㅎㅎ 이세돌9단이 원하던게 뭔지도 모르는데 해결이 되나..ㅎㅎ
심지어는 어떤 바둑팬들은 기시화 3~5퍼센트가 아까워서란다..최근 이세돌9단이
왜 법적으로 문제를 삼는지 대대적으로 보도 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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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정 |
｜ 2016-12-12 오후 8:3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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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 고향 향우회만도 못하다...한국기원이 대한민국의 바둑계를 대표하는 기관이라면
백년대계를 위해 최소한의 원칙은 지켜야 한다...어느 출중한 한 기사의 행동에 좌지우지되는 한국기원이라면 아예 한국기원이라는 거창한 법인의 이름을 내걸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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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버리12 |
｜ 2016-12-12 오후 4:48:00 [동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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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가 요청한 <이세돌과 이상훈의 기사회 탈퇴서 제출관련 안건>을 심의 하면서 기사회와 이세돌간에 다시한번 대화를 통해 입장을 정리하라고 권고했다.-보도 내용의 요약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이 안건은 한국기원이 명백한 입장을 정리해서 양측에 통보할 사안이지 양측이 대화로 해결할 문제가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기사회에서 기전상금 수령액의 3~5%를 기사들의 복지기금 명목으로 강제 징수하는 것과 기사회에 가입하지 않으면 한국기원 소속이라 할지라도 공식 기전에 참가할 수없다는 규정이 적법한가의 여부를 먼저 심의하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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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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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기의 기사회 규정이 적법하고 한국기원의 정관이나 기타 사회 통념에 위배하지 않는 다면 이세돌의 일방적인 사퇴는 잘못이며 사표는 수리 되어야 마땅합니다. 2. 상기의 강제규정이 임의의 친목단체에 불과한 기사회의 월권행위 라고 판단 한다면 당연히 그 규정을 삭제하거나 한국기원의 정관에 합당하게 손질 해야 하는 것입니다.3. 당연히 한국기원 이사회가 권위와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해야할 사안인데도세간의 비평이 두려워 책임회피성 결정으로 분쟁해결을 당사자들에게 떠넘기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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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석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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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판단은 재판의 선례가 되어 사실상의 구속력을 발휘함으로써 법 적용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이 보장됩니다. 이세돌 형제가 기사회 탈퇴서 제출을 통해 기전 참가 가부에 대한 한국기원의 판단을 구한 데 대해 어떤 답을 줄려나 했더니 여태 꿀먹은 벙어리처럼 잠자코 있다가 더 대화하라고 그러는군요. 한국기원을 난처하게 만들지말고 네들끼리 알아서 해결하라는 거지요. <이게 나라냐?>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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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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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분말씀 동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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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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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돈인데.... 복지기금이 제대로 집행된다면 이세돌측도 한발 물러설 명분이 된다. 지난번에 이게 문제된것으로 안다. 우리나라도 관서기원이 생기지 말란 법이 없다. 어려움속에서 이만큼 커진 위상에 걸맞는 행정처리가 이뤄져야 한다. 전체를 보자. 소탐대실은 7급때 마이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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