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 없는 박정환, 34개월 연속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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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없는 박정환, 34개월 연속 1위 기록
| 오로IN 2016-09-05 오후 02:5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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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개월 연속 1위를 지킨 박정환 9단 |
박정환 9단이 34개월 연속 1위 질주를 계속했다.
8월 한 달 동안 박정환 9단은 4승 2패로 지난달보다 13점 하락한 9943점을 기록했지만 9814점의 이세돌 9단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정환 9단은 2016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단체바둑대항전에서 2승을 기록해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제8회 응씨배 결승전에서 중국 탕웨이싱 9단과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제3회 바이링배 세계바둑오픈전 8강전에서 천야오예 9단에 패했다. 승수보다 패수가 적지만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은 탕웨이싱 9단과 천야오예 9단에 패하며 랭킹점수를 잃었다.
2016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단체바둑대항전에서 역시 2승을 기록한 이세돌 9단은 지난달보다 22점 상승한 9814점으로 2위 자리를 지켰고 박영훈 9단은 3전 전승으로 24점을 보태 3개월만에 3위 자리에 복귀했다.
지난 달 깜짝 3위를 기록한 신진서 6단이 한 계단 하락한 4위를 차지했고 강동윤 9단은 두 계단 상승한 5위를, 김지석 9단이 한 계단 하락해 6위를 기록했다.
안성준 7단과 원성진․최철한 9단은 한 계단씩 올라 각각 7위, 8위, 10위를 차지했고 이동훈 8단은 3계단 떨어지며 9위에 만족해야했다.
10위권 밖으로는 이호범 5단이 3승 전승으로 40점을 더해 8계단 오른 34위를 기록했고 송지훈 2단은 가장 많은 41점을 올려 5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8월 한 달 동안 11승 2패로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리며 다승 1위를 질주 중인 최정 6단은 3계단 오른 54위를 기록해 본인의 최고랭킹 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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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umho |
｜ 2016-09-05 오후 8: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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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님은 전공이 한문이신가?
어렵게 써서 잘못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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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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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한 글보다 읽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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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9-06 오후 3: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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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저 寫眞 속에 있는 말쑥한 새 슈트로 차려입은 靑年이 눈부시다! 입술을 꽉 다문 特有의 微笑 所謂 朴廷桓標(?)는 女性 바둑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만하지 않은가!) 長江後浪催前浪! 아 그 滔滔했던 長江의 앞물결 李世乭도 雨後竹筍 생겨나는 數많은 駿足, 後生可畏 뒷물결에 의해 徐徐히 밀려나는 世界棋界의 嚴酷한 現實을 바라보면 왠지 모르게 肅然해지다가도 及其也 하염없이 눈물씨름을 하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李世乭 時代가 大團圓의 幕을 내림(물론 이 歷史的인 事實을 애써 外面하고 싶다. 그리고 李世乭 그가 한 番 더 世界 메이저 大會에서 咆哮하리라 믿어 疑心치 않는다. 비록 그것이 고작 回光返照에 지나지 않는다 할지라도!)과 同時에 過去 輝煌燦爛했던 횃불 大韓棋壇의 未來가 그리 밝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15億 人口를 자랑하는 中國의 可恐할 人海戰術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戰神 曺薰鉉, 魔王 李世乭같은 一當百의 勇士들이 더 이상 出現하지 않아 더할 수 없이 哀通할 뿐이다. (아하! 大韓棋壇을 決死擁衛하자!) 이러한 切迫한 狀況 속에서 莫重한 任務를 大陸의 第一人者 柯潔과 盤上의 天下를 兩分하고 있는 朴廷桓 選手 혼자서 完璧하게 遂行해 내기란 如干 힘들어 보이지 않지만 그대의 자랑스런 先輩들 또한 갖은 惡條件 속에서 能히 中原 夷狄들을 막아냈었다는 傳說과 같은 棋史를 感動 깊게 읽었을 것이다. 아하! 永遠한 棋皇 曺薰鉉은 일찍이 第7回 三星火災杯 나홀로 4强에 進出해 當代 中原의 覇者였던 羅洗河, 王磊를 相對로 超人的인 힘을 發揮하여 저들을 거푸 꺾고 期於이 三星 優勝盃를 爭取한 奇跡과 같은 優勝 스토리를 만들어 내며 우리에게 뜨거운 感動과 가슴 벅찬 歡喜를 膳賜했다. 曺薰鉉에 뒤이어 世界 메이저大會 永遠한 優勝候補 李世乭은 世界 타이틀을 無慮 18個를 爭取해 大韓棋壇에 바쳤다. 오 朴廷桓 그대는 先輩들이 惡戰苦鬪 끝에 내로라하는 中原의 뭇棋士들을 쓰러뜨린 이악스런 勝負根性을 익히 들어서 알겠지만 오 그대도 綺羅星같은 先棋들 못지 않은 技倆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充分히 해낼 수 있으리라는 것을 나는 確信에 차 있다. 그대가 이 番 第8回 應氏盃를 奪還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大韓棋壇의 明運이 달려 있다고 해도 過言이 아니다. 現在 世界棋壇이 朴廷桓 選手를 注目하고 있다. 그대의 棋力은 하늘에 가 닿았고 오직 自身과의 싸움만이 남았을 뿐이다. 그렇다. 朴廷桓 그대가 오늘의 超絶頂 高手의 班列에 오른 데는 全的으로 그대의 努力 德分이겠지만 다른 한便으로 보면 大韓 바둑팬들의 期待와 聲援에 힘입은 바도 전혀 없지는 않기 때문에 期必코 이 番 第8回 應氏杯 最頂上에 登極해 曺薰鉉, 李世乭의 榮光을 훨씬 더 凌駕하는 大棋士가 되기를 懇切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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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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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돋보입니다. 우리세대는 한자가 편하고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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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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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님, 반갑습니다. 문학게시판과 오로광장에 님의 게시글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주제 넘지만 제가 보기에 굉장히 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는 좋은 글이라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국어의 문장은 거의 모두 순수 우리말과 한자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순수 우리말을 갈고 닦는 일은 지극히 당연지사이고 한자어는 한자로 표기해 문해력文解力 향상向上에 힘써야 합니다. 환언하면 한자의 순기능을 최대한 살려 올바른 국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한글 전용專用은 국체國體 대한민국을 약화시키는 데 일조一助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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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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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이 저분은 한자는 지식인을 대표하고 한글은 못배운자늬 전유물처럼 나대네...한심한사람 차라리 사드6인 매국노 민주당 6인처럼 중국에 빌붇어서,,뭘얻어 처무글라고 하는지,,본색을 발키라 술랑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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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묘땅꼬마 |
｜ 2016-09-05 오후 3: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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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프로 30위권 진입을 기대봅니다,,,, 사랑함니다 채정프로 앞으로 계속 이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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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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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슈 사랑한다면 최소한 이름은 제대로 알아야지...
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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