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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치열해진 본선! 8강 자리찾기
김채영, 이다혜, 오유진, 김은선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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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BnBK배 프로여류국수전 16강전 중 네 판이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시작했다.  지난 4일 시작한 본선 16강에선 이영주 초단, 이슬아 4단, 오정아 2단이 각각 박지연 4단, 박지은 9단, 김신영 초단을 꺾고 8강에 올랐다. 18일은 김나현 2단-이다혜 4단, 오유진 3단-김다영 초단, 강다정 초단- 김채영 2단, 김혜민 7단- 김은선 4단의 16강전이 펼쳐졌다. 이 대국 모두 사이버오로에서 수순중계하고, 바둑TV에선 오후 1시부터 생방송했다. 여류국수전 제한시간은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를 준다. 점심휴식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다. 18일 여류국수전 16강전 결과 ●김채영 ○강다정: 김채영, 135수 흑불계승 ●이다혜 ○김나현: 이다혜, 177수 흑불계승 ●김은선 ○김혜민: 김은선, 284수 흑0.5집승 ●김다영 ○오유진: 오유진, 146수 백불계승 여자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여류국수전은 이번 기부터 토털 골프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비엔비케이(BnBK)가 새롭게 후원한다. 예선에선 한국기원 소속 여자기사 33명이 출전해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고, 본선시드는 전기 대회 4강 자격으로 박지연 여류국수, 김신영 초단, 오정아 2단, 이영주 초단이 받았다. 대회는 16강 토너먼트로 시작해 결승은 3번기로 치러진다. 전기(20기) 대회에선 박지연 3단(당시)이 김신영 초단에게 종합전적 2-1로 승리하며 두 번째 여류국수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비엔비케이가 후원하는 프로여류국수전의 우승상금은 1,200만 원이다.  ▲ 김은선 4단 승.  ▲ 김혜민 7단 패.  ▲ 이다혜 4단 승.  ▲ 김나현 2단 패.  ▲ 김채영 2단 승.  ▲ 강다정 초단 패.  ▲ 김다영 초단 패.  ▲ 오유진 3단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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