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전 전승’ 박정환, 33개월 연속 1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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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전 전승’ 박정환, 33개월 연속 1위 지켜
신진서는 랭킹 3위로 껑충 뛰어올라
| 오로IN 2016-08-05 오전 10:1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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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달 동안 9전 전승을 기록하며 33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지킨 박정환 9단. |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박정환 9단이 33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지켰다.
7월 한 달 동안 9전 전승을 거둔 박정환 9단은 전달보다 랭킹점수를 39점 더 올리며 9956점의 랭킹점수로 2위 이세돌 9단과 격차를 164점 차로 벌렸다.
이 기간 동안 박9단은 제3회 바이링(百靈)배 세계바둑오픈전 16강에서 중국의 구리(古力) 9단에게 불계승했고,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6연승으로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
2위 이세돌 9단은 4승3패의 평범한 성적으로 랭킹점수 46점이 하락한 9792점을 얻는데 그쳤다. 이9단은 농심신라면배 선발전에서 김기용 7단에게 패했고, 2016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는 강승민 4단과 김정현 6단 등 하위랭커에게 연거푸 져 점수를 잃었다.
한편 신진서 6단은 9승1패의 성적으로 랭킹점수 9708점을 획득해 입단 후 최고 순위인 랭킹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신6단은 바이링배 16강에서 중국의 펑취안 7단을 꺾고 8강에 진출했으며 바둑리그에서 3전 전승, 농심신라면배 예선에서 5승1패를 거뒀다. 1패는 농심신라면배 최종 결승에서 박정환 9단에게 기록한 패점이다.
10위권 내에서는 박영훈 9단이 4위 자리를 지켰고, 김지석 9단이 순위가 두 계단 하락하며 5위를 기록했다. 한 계단 순위를 상승시킨 이동훈 8단이 6위, 두 계단 순위가 하락한 강동윤 9단이 7위에 자리했고 안성준 7단, 원성진 9단, 변상일 5단이 전달과 마찬가지로 8∼10위에 포진했다.
10위권 밖에서는 강승민 4단이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을 통과하는 등 9승2패를 거두며 전달보다 순위를 13계단 끌어올려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기사로는 최정 6단이 전달과 마찬가지로 57위에 랭크되며 유일하게 100위권 안에 포진했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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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16-08-07 오전 9: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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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곧 신진서나 이동훈한테 밀려 1위 물려 줄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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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묘땅꼬마 |
｜ 2016-08-06 오후 6: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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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황제 박정환 프로 만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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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illak |
｜ 2016-08-06 오후 5: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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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씨배 우승하면 세계1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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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8-05 오후 5: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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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다시피 신진서는 우리나라 나이로 불과 17세에 지나지 않은 소년 기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申 君은 2016년 8월 현재 대한민국 바둑랭킹 3위까지 치고 올라간 명실 공히 정상급 기사로 발돋음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함인가? 그만큼 申 君의 기량이 최정상급 기사에 육박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면 무엇인가? 지난 2005년 랭킹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이처럼 빨리 일인자의 오금을 저리게 한 기사는 일찍이 없었다. 그가 파죽지세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공할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최근 일련의 虎步를 바라보고 있으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어쩌면, 아니 분명히 그는 살아있는 기성 이세돌을 능가하게 될 것이라는 큰 기대를 갖게 한다. 申 君, 그대가 정말 장하고 자랑스럽다. 大韓棋壇이 낳은 불세출의 천재 기사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 이세돌, 박정환의 뒤를 잇는 大韓棋壇의 大虎가 되어 萬年 宿敵 중원대륙을 모조리 도륙을 내어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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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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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둑계 대서사시인 원술랑님...반증은 반대되는 증거이니..랭킹3위면 증상급기사라는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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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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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잘지내시지요? 여름나기가 쉽지 않죠? 그래도 버텨나가야 합니다. 하하.. 맞습니다. 북극웅님께서 예리하게 잘 지적하셨습니다. 곧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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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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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대서사시인이라뇨? 아이고 당치도 않습니다. 보시다시피 순엉터리 박사입니다. 하하.. 그렇지만 북극웅님께서는 언제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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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9226 |
｜ 2016-08-05 오후 1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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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범 역시 대단하네요. 신진서 이동훈 변상일 사범 중국 일류에 비해 그렇게 강한것 같지 않습니다. 더욱 분발해서 세계대회에서 중국 최 일류와 50대50으로 당당히 겨룰수 있는 실력을 키우길 바랍니다. 진행형이지만 오랫동안 한국바둑을 지키고 있는 기존 강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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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6-08-05 오전 11: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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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신진서 천하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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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안돼 |
｜ 2016-08-05 오전 1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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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사범님... 얼마전 오로대회 결승에서 통한의 시간패 당하시고 오로 사무실에서 멘붕에 빠졌던 그 모습 생각납니다. 절치부심 하시어 보란듯이 오프라인 세계대회에서 우승하시는 것을 목표로 하시어 좋은 기보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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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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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리게 그런야그 여서 와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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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6-08-05 오전 1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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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3위, 이동훈 6위, 변상일 10위.. 선배기사들이 지목한 기사들이
정말로 치고 올라네요.. 천재는 천재를 알아본다더니.. 이제 신진서, 이
동훈프로는 세계대회 우승할때가 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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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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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박정환 초딩 때부터 이세돌 뒤를 이을 천재라고 모두 칭찬하더니 과연 천재는 어릴 때부터 다른가 봅니다. 신진서, 이동훈, 변상일, 쭉쭉 뻗어 나가는게 눈에 보이죠?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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