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수 5연승! '응답하라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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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5연승! '응답하라 1997'
숙녀팀 다음 선수는 김혜민
| 박주성 2016-07-25 오후 10:25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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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인의 승전보는 이어진다. |
"서봉수 9단 전성기의 끝내기를 보는 것 같습니다. 송혜령 선수가 앞섰는데 뭔가 홀린 듯이 역전당하네요."- 바둑TV해설자 백성호 9단
7월 25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0기 지지옥션배 본선 5국에서 서봉수 9단이 송혜령 초단을 상대로 288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뒀다. 1국부터 나선 서봉수는 5연승을 기록했고, 연승상금은 4백만 원(3연승에 2백만 원, 1승 추가마다 1백만 원 적립)이 쌓였다.
5국에서 서봉수 9단은 백을 잡았다. 숨을 고르며 내려놓은 두 번째 착점은 외목. 흑은 바로 외목 옆의 삼삼으로 푹 들어가며 정석진행이 이어졌다. 이후 하변 전투와 남은 귀에서 벌어진 접전에서도 서봉수가 약간씩 밀리는 듯했다. 송혜령이 계속 판을 리드했지만, 기이하게도 형세가 크게 차이 나지 않았고, 끝내기에선 서봉수가 신들린 듯 반상을 누비며 역전에 성공했다.
서봉수는 국후 "시작부터 불리했고, 나중에도 불리했다. 중반 이후 상대 실수로 득을 크게 봐서 운 좋게 이겼다."라고 총평하면서 "내일 시니어리그도 두지만, 체력에는 이상이 없다."라고 말했다.
숙녀팀 다음 출전자는 김혜민이다. 본선 6국은 26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볼 수 있으며 바둑TV에서 생방송 한다. 지지옥션배 홈페이지에서도 바로 대국을 관전할 수 있다. ▶ 지지옥션배 웹 생중계 보기(☞클릭!)
▲ 응답하라 1997! 일본 다섯 명, 중국 네 명의 최정상 기사가 서봉수 앞에 무릎 꿇었던 진로배 9연승 신화가 완성된 날은 1997년 2월 23일이었다.
제10회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은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다. 대회 총규모는 2억3,500만원(연승상금 별도). 우승상금은 1억 2,000만원. 지지옥션배는 상금 이외에 본선대국료는 1국당 40만원씩 지급한다. 연승전의 매력인 '연승상금'은 3연승시 200만원을 지급하며 이후 1승당 100만원씩 추가된다. 제한시간은 15분에 40초 초읽기 5회다.
신사팀 출전선수로는 김영환·김찬우·이상훈(50세 이하), 김수장·나종훈·서능욱·최규병·이홍열(50세 이상)이 선발전을 거쳐 대표가 되었고, 여기에 이창호·유창혁·서봉수(랭킹시드 3명)와 양재호(후원사시드)가 가세했다. 숙녀팀에선 김윤영·김나현·김은선·윤영민·박태희·조연우·오정아·송혜령이 선발전을 거쳐 올라왔으며 랭킹시드 3명(최정·오유진·박지은)과 후원사 시드(김혜민) 선수가 가세했다.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출전선수○
[신사팀] 서봉수(5승)ㆍ이창호ㆍ유창혁ㆍ양재호ㆍ나종훈ㆍ서능욱ㆍ최규병ㆍ이홍열ㆍ김영환ㆍ김찬우ㆍ이상훈ㆍ김수장
[여류팀] 최정ㆍ오유진ㆍ박지은ㆍ김혜민ㆍ김윤영ㆍ김나현ㆍ윤영민 [탈락] 조연우ㆍ박태희ㆍ김은선ㆍ오정아ㆍ송혜령
▲ 지금까지 숙녀팀은 조연우ㆍ박태희ㆍ김은선ㆍ오정아ㆍ송혜령이 연이어 패했다.
▲ 서봉수가 숨을 고르며 내려놓은 두 번째 착점은 외목이었다. 흑이 바로 외목 옆의 삼삼으로 푹 들어가며 정석진행이 이어졌다.
▲ 농심신라면배 예선에서 이슬아에게 패해 아쉽게 전체 공식대국에선 12연승으로 마감했지만, 지지옥션배에서 연승은 계속 이어졌다.
▲ 송혜령이 계속 판을 리드했지만, 기이하게도 형세가 크게 차이 나지 않았고, 끝내기에선 서봉수가 신들린 듯 반상을 누비며 역전에 성공했다.
▲ "진로배 9연승의 신화가 이번 지지옥션배에서 가능할까?"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서봉수는 "자신 없습니다."라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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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6-07-26 오후 6: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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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령 얼굴 예쁘더군요 저는 예쁜 여류기사들 얼굴 자주보게 화면에 기사들 얼굴 자부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바둑 내용도 좋지만 상황에 감정에 따라 나타나는 프로기사들의 얼굴 표정도 재미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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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7-26 오후 12:4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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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령 얼굴 예쁘더군요 저는 예쁜 여류기사들 얼굴 자주보게 화면에 기사들 얼굴 자부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바둑 내용도 좋지만 상황에 감정에 따라 나타나는 프로기사들의 얼굴 표정도 재미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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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7-26 오후 12:3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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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5연승만으로도 9연승 못지 않은 전적이라 봅니다
조훈현이 초기에 8연승한거 못지 않은 전적이고요
왜 그런가 하면 그당시의 조훈현에 비해 지금의 서봉수9단이 나이도 많이 먹었고
지금의 여류들의 실력이 그당시에 비해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쎄어졌으니까요
오죽하면 조훈현9단도 제작년 작년 1승도못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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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g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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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중반의 나이에 현역으로 활동한다는 사실이 대단한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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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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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와9단 65세까지 본인방 사수함 7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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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6-07-26 오전 1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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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송혜령 대국 매너 문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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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위동박 |
｜ 2016-07-26 오전 11:3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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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령 이사람은 앞으로 예의범절을 가르치고 출전시켜라, 하늘같은 대선배님 앞에서 입을 쩍쩍 벌리며 하품을 하고 상대편이 돌을 착점하면 멀쩡히 잘 놓여있는 돌을 꼭 한두번씩 건드리고 대선배님을 깔보는듯한 얼굴 표정으로 실실 웃어 아주 천박해 보였고 바둑을 구경하신 시청자 분들은 화가나 욕을 한마디씩 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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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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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매너 나빠도 이쁘면 다 용서가 뎀니다,,,,미스송 이뿌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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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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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돌을 바둗두는 내내 맛사지(만지기)하는것은 결코 좋은 버릇이 아닙니
다. 고쳐야죠. 얼마전에 어린 신모기사가 대국하면서 자기 분을 못참는 모습이 그
대로 화면에 나와 정말 큰일이다. 이것은 바둑보다도 품성이 문제라고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종종 중국기사의 버릇없는 태도에 대한 얘기가 종종 희자되기도
하는데 모두가 노력을 해야 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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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亂花散手 |
｜ 2016-07-26 오전 10: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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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인은 뭐 한군데 흠 잡을래야 잡을데가 없는 분. 조국수 이세돌은 까도 서명인은 깔데가
없어서 아직 못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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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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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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亂花散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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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대국 매너나 바득계에서 처신, 언론에 대한 언행 이런건 하자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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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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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국바둑전설에서 바둑지자 돌도 안쓸어담고 그냥 일어난적 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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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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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둑돌 안담아서 민망했는데 조국수님 돌 담고 자리 뜨자 다시 자리로 오셔서 본인 돌은 담았습니다. 그래도 좀 같이 돌은 담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무척 서명인님께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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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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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 대결을 보면 웬지 가슴이 아픕니다. 개인적으로 조국수가 좀 포용력있는 자
세를 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개인적 친분이 없어 뭐라하기는 그렇지
만 저와 비슷한 연배로서 수십년동안 두사람이 바둑두는 모습을 지켜봐 왔습니
다. 승부의 세계에서 힘든 얘기지만 그래도 앞서가는 사람이 먼저 다가갔으면 좋
은 관계가 되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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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장구 |
｜ 2016-07-26 오전 9:2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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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실 때 좀~
우물우물 말고
딱 딱 떨어지는 말씀 좀 부탁합니다. ^ ^
(안되겠지요?)
금상첨화가 될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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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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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야?...이창호님,이세돌,박정환이.신진서 인터뷰하는거 보고 말해라 말만 번지르르 하느넘치고 실력 뛰어난넘 별루읍다,,아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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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g4138 |
｜ 2016-07-26 오전 4: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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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이 되지 않아 오탈자를 그대로 두었으니 바둗팬 여러분의 양해 바라면서 서9단의 승리 거듭 축하드리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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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g4138 |
｜ 2016-07-26 오전 4:4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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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여부를 떠나 송초단의 바둗두는 매너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 하늘같은 선배하고 대국하면서,선배가 착점할 때마다 왜 상대방 돌에 손을 대는가.? 아주 관전하기에 불쾌한 매너였다. 하루 이트틀 대국할 것도 아니고 향후 기나긴 세월 바둑을 두어야할 프로이니데 꼭 고쳤으면 한다. 관전자도 그러할 진데 대국 당사자는 어쩌겠는가.! 남자 기사중 서능욱 프로가 그런 매너인데 지금도 못고치지 않던가.? 말이다. 손녀같아서 하는 말이니 유념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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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t77 |
｜ 2016-07-26 오전 3: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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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승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지금도 자신을 쉼없이 갈고 닦는 그 삶에 숙연해집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바둑으로써 우리에게 말없는 가르침에 많을걸 느낌니다 우리 모두 힘들어도 화이팅 합시다 존경하는 서명인님 건강하게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아낌없이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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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재 |
｜ 2016-07-26 오전 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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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이 송혜령....... 명불허전이다. 그바둑을 그리 두다니....여류들은 공부 많이 해야 한다. 서
명인 5연승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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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가지 |
｜ 2016-07-25 오후 1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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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봉수형님 화이팅
역시 승부사는 다름...
오늘 끝내기는 환상이라고 밖에....
체력관리 제일입니다 9연승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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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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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승이 머고 12연승 해야제 진짜 명인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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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6-07-25 오후 11:4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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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인에게는 미안한 말이나, 여자기사가 힘을 내어서 서명인은 넘어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 여자기사들도 남자 기사들과 대등한 실력으로 올라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에서 모든 분야에서 여자들의 진출이 대단하여 남자들과 대등한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바둑 에서는 아직도 여자들의 기량이 남자들보다 훨씬 떨어져 잇다고 생각합니다. 바둑이 우리 사회에 아주 널리 보급될려면, 여자들 쉽게 말해서 어린이들의 많은 어머니가 바둑을 이해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바둑이 우리 사회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의 어머니들의 바둑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많아야만 바둑인구의 저변 혹대가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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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6-07-25 오후 1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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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내일 김혜민이네요 정말 강적이네요 내일 서명인님 꼭 해내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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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도자기 |
｜ 2016-07-25 오후 11: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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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이다 비나이다,,제발제발 서명인께서 12연승 신화를 이뤄주소서... 서명인 각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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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gon.k |
｜ 2016-07-25 오후 10: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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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애기지만 만약 서명인이 어려서 일본 유학을 다녀왔다면 그 결과가 어땠을까? 대표적인
토종 흑수저 출신 기사로 알고 있는데... 요즘 바둑두는 모습 보면 보면 정말 짠하네요. 유학
파 금수저 출신 조국수와의 조서 대결의 결과도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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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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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시 서명인 아빠께서 돈이 만았다면 아마도 조훈현,이창호.오청원,커제를 능가 하는 바둑의 神이 되었을것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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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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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는 쫌 뺍시다 그리고 서명인님의 만약도 중요하지만 오청원 조훈현 이창호는 정말 불세
출의 전무후무한 1인자들 입니다 물론 저에게는 서명인닝이 최고 매력적인 승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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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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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의 어릴적 기재가 뛰어나서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일본에 갈 기회를 얻은것이지 돈이 많아서 일본유학을 간것이 아닙니다. 그당시에는 모두 가난에 찌든 삶을 살았던 시기였지요. 서명인에게는 그럴 기회도 없었겠지만 그건 어쩔수없는 일이지요, 서명인은 바둑을 너무 늦게 배웠고, 너무 가난했고,운명의 사람 즉 조훈현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야했기 때문입니다. 그 시절의 바둑의 역사를 배우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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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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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의 바둑계에는 흙수저 금수저를 따질 만한 경우도 없습니다. 조훈현9단이 금수저로 보였고, 서명인이 흙수저로 보였다면 좀 더 많은 공부를 하기를 권합니다. 조국수가 어린나이에 부모곁을 떠나 일본에 가고 다시 한국에 불려 들어오기까지의 이야기는 대단한 스토리이지요, 조치훈의 이야기와 섭위평의 이야기까지 어떻게 그 시절에는 마치 소설같은 일들이 벌어질 수 있었는지 신기한 노릇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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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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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확실한 건 전 지금 서명인 쪽이 좋습니다. 기량은 유학하고 오면 더 뛰어났
을 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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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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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서명인을 있게 하는 건 헝그리정신 같은데. 무슨 같잖은 가정들을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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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6-07-25 오후 10:4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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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계속 세고만 있을께요.
1, 2, 3, 4, 5연승.
6, 7, 8, 9, 10, 11,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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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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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착한 거북이님 처제를 짝사랑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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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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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이 즉문즉설에서 해맑게 웃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짝사랑이 제일 좋은거에요> 라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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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안돼 |
｜ 2016-07-25 오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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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인님! 지금에도 젊은기사들에게 큰가르침을 내려주시네요. 내일부터 지옥의 연전이 시작되는데 부디
컨디션 관리 잘 하셔서 4대천왕의 무서움을 여류에게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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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공사 |
｜ 2016-07-25 오후 10:3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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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거 12연승이 꿈만은 아닌것 같네요.....^^
이거 혼자 끝내게 되면 상금 50% 가져 가야 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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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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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기 잘해 볼께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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