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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ㆍ김ㆍ최 주장전 승리! 1R 한국선수' 4승 2패'
2016 갑조리그 한국은 여섯 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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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섯 명 갑조리그 진출 신진서는 커제와 같은 팀 2016 중국 갑조리그가 대장정의 막을 열었다. 1라운드가 4월11일 시작하고, 최종라운드(22라운드)는 12월3일 벌어진다. 8월 한달만 경기가 없고, 12월까지 매달 2~4라운드가 열린다. 올해 한국선수는 박정환, 김지석, 강동윤, 최철한, 이동훈, 신진서 여섯 명이 참전한다. 작년 광시팀에서 뛰었던 이세돌은 팀이 을조리그로 강등되면서 올해는 갑조리그에서 나서지 않는다. 박정환, 김지석, 이동훈은 항저우, 저장, 우한 소속으로 팀 변동이 없다. 최철한은 주하이에서 청두로, 강동윤은 항저우기원에서 허베이로 소속을 옮겼다. 2년 전에 산둥팀에서 뛰었던 신진서는 올해 커제가 속한 윈난으로 팀을 바꿔 출전한다.  ▲ 신진서가 2년 만에 갑조리그에 돌아왔다. 올해는 윈난팀에서 커제와 함께 뛴다. 4월11일 중국 각 지역에서 열린 1라운드에 한국선수는 전원이 출전해 박정환-천야오예, 김지석-탄샤오, 강동윤-저우루이양, 최철한-구즈하오가 주장전에서 대결했다. 또 이동훈은 당이페이, 신진서가 자오천위와 일반대국에서 만났다. 대국 결과 박정환, 김지석, 최철한, 이동훈이 승리해 한국선수들의 성적은 4승2패를 기록했다. 1라운드 결과 각 팀 순위와 승점 등은 아래와 같다. 1위 산둥(3, 3, 1) 1위 청두(3, 3, 1) 3위 주하이(3, 3, 0) 3위 장쑤(3, 3, 0) 3위 충칭(3, 3, 0) 6위 항저우(2, 2, 1) 7위 베이징中(1, 2, 1) 8위 베이징民(0, 1, 1) 8위 저장(0, 1, 1) 9위 윈난(0, 1, 1) 11위 상하이(0, 1, 0) 11위 허베이(0, 1, 0) (팀 승점, 승수 합, 주장 승수)   중국 갑조리그는 총 12개팀이 매 라운드 여섯 경기를 벌인다. 한 경기는 주장전을 포함해 네 판이다. 이 중 세 판은 제한시간 2시간 40분, 초읽기 1분 5회가 주어지는 장고대국, 한 판은 30초에 1분 초읽기 10회로 진행하는는 속기대국이다. 보통 주장전과 일반대국은 한국시각 오전 10시 반에 시작하며 속기전은 오후 2시부터 열린다. 각 라운드에서 4:0 또는 3:1로 이긴 팀이 승점 3점을 받는다. 2:2 동률인 경우는 '주장전' 승자팀 2점, 패자팀 1점으로 점수를 나눠 가진다. 포스트시즌 없이 최종 순위는 22라운드까지 누적된 팀승점으로 결정된다.(팀승점이 같으면 개인승수->주장전 승수로 비교)  ▲ 같은 우산을 쓰고 갑조리그 개막식장에 가는 박정환과 김지석. 박정환과 김지석은 작년과 같은 팀(항저우, 저장) 소속이다.   ▲ 박정환은 항저우팀 소속이다. 롄샤오ㆍ리친청ㆍ궈원차오ㆍ우광야ㆍ장쯔량과 같은 팀이다.  ▲ 김지석은 저장팀에서 뛴다. 저우허시ㆍ장타오ㆍ친웨신ㆍ후위한ㆍ장치룬과 팀을 이뤘다  ▲ 2016 중국 갑조리그는 총 22라운드가 치러진다. 1라운드가 4월11일 시작하고, 최종라운드(22라운드)는 12월3일 벌어진다. [사진협조ㅣsina 바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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