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술랑 |
｜ 2016-04-05 오후 7:5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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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建國의 아버지 마오쩌둥이나 터어키의 국민 英雄 國父 무스타파 케말을 中國과 터어키 국민들이 왜 공경하여 높이 우러러 보는지 똑똑히 보고 알아야 한다. 왜 日本 국민들은 제2차 세계대전의 총책임자 戰犯 中의 戰犯, 朝鮮 疆土를 勿驚 半世紀間 植民統治를 한 것도 모자라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무수한 죄없는 조선 사람들을 총칼로 잔인하게 죽이고 도저히 값으로 換算이 안되는 어마어마한 물적 자원을 강탈해간 저- 天人共怒할 蠻行을 恣行한 萬古의 元兇 히로히토를 지금까지 한결같이 神처럼 떠받들고 있는지 大韓을 사랑하고 大韓의 桎梏을 아는 사람들은 적어도 人間 李承晩은 오직 民族 分斷의 張本人, 獨裁者다라고 烙印을 찍어 糊塗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것이다). NIGA GARA HAWAII. 아 슬프다! 李承晩 貶毁가 웬 말인가! 보라! 雩南 李承晩! 그는 大韓獨立을 爲해 그 누구보다 一生을 바쳤고 북한 김일성의 使嗾를 받은 10萬 南勞黨 등이 虎視眈眈 南韓을 共産化하려는 百尺竿頭의 위기에 처한 解放 空間에서 기적같이 大韓民國을 建國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이었고 大韓民國 臨時政府 初代 大統領과 解放 以後 大韓民國 初代, 2代, 3代에 걸쳐 大統領을 지낸 위대한 아버지이다. 이것은 앞으로 大韓民國이 存續하는 한 萬古不變의 眞理다! 물론 그가 大韓民國을 建國하고 나서 親日派를 끌어들였다는 점, 더구나 親日勢力을 一掃하지 못 했고 12年 長期獨裁를 감행했다는 점 등은 씻을 수 없는 과오로 영원히 남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 이것 또한 지울 수 없는 엄연한 역사적 진실이다. 하여 오늘을 사는 우리는 말할 것도 없고 大韓의 子子孫孫은 두고두고 反面敎師로 삼아야 한다. (내가 바로 저- 수퍼 컴퓨터 알파고와 싸워 이겨본 인간 이세돌이다!). 그의 盤上의 一面은 이렇다. 이내 盤上이 후끈 달아오르면 어느 순간 그는 팜므 파탈로 遁甲해 있다. 그의 피할 수 없는 惱殺的 눈빛에 四角 黃盤을 사이에 둔 상대들은 하나같이 흥분해서 오줌을 찔끔찔끔 지리며 그만 넋이 나가버린다. 그러다가 어느 時點에 이르게 되면 고통없이 하나 둘 죽어나간다. (하늘을 두루마기를 삼고 바다를 먹물로 삼아도 -새찬송가 304章) 그의 盤上의 높이와 깊이와 넓이를 전혀 測量하기가 어렵다. 鐵甕城 같던 바둑 獨裁者 박정환이 위태로워졌다. 그는 마치 마른 나뭇가지 끝에 간당간당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제 점점 더 大韓民國 바둑랭킹 1位 守城이 버겁고 힘겹게만 느껴질 뿐이다. 그렇다. 박정환은 衰落의 조짐이 보이고 있고 이세돌은 날로 새로워진다고 할까. 그것이야말로 알파고가 낳은 NEO 이세돌이 아닌가! 그는 이미 三十代 中盤에 접어든, 바둑 나이로 치면 老壯 選手가 아닌가. 그런 그가 十 數 年 동안 세계 바둑계를 鐵拳統治해 오다가 요 近來 몇 年 사이 多少 주춤했지만 그가 누구인가? 그는 이세돌이다! 이는 무엇을 말함인가. 이는 바로 이세돌은 알파고 이전보다 훨씬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2010年代 三十代 中盤을 치닫는 棋士가 자신보다 10년 후배를 육박해 들어가는 사람을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 그렇지 않은가? 人間 李世乭! 그는 자신의 나이를 완전히 거스른 5千年 바둑 歷史上 前無後無한 人類 最初의 人間이다. (나는 지금 갑자기 카뮈의 最初의 人間이 떠오른다!). 그는 분명 물정환을 제치고 名實 共히 自他가 公認하는 大韓民國 바둑랭킹 1位를 奪還하는 것은 물론 저- 大陸의 一人者 커제를 보기좋게 넉다운시키고 새로운 세계 챔피언에 오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의 바둑 英雄 이세돌이여! 계속 前進하라! 아하! 그대는 大韓의 男兒 國民乭 갓世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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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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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골님에 떵 들어찾고나 역사를 모르고 글자만 파헤치니 무지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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危所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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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糊塗)가 무슨 뜻인지는 알고 쓰는겁니까? 하여간 무식하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걸 괜히 아는척하려다가 바보 티내는 족속들이란...한자를 섞어 쓰
면 뭐합니까. 뜻을 알고 제대로 쓰려고 한자 공부하는거 아닌가요? 잘 알지도 못
하면서 그냥 유식한 척 허세부리고 싶어서 한자 변환해서 쓰는거라는게 만천하
에 드러났네요. 부끄럽지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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危所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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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보면 집에서도 사회에서도 무능한 잉여 취급밖에 못 받는 사람들이 열등감 해
소하려고 인터넷에서 유식한 척하지. 인정을 받고 싶으면 가상 공간에서 가짜 캐
릭터를 만들게 아니라 현실세계로 돌아가서 공부를 하세요. 분수에 맞지 않는 탈
을 써 봐야 그 깊이 없음이 가려질 것 같나요? 바둑이랑 상관도 없는 댓글을 달거
면 맞는 얘기라도 쓰든가...대학 1학년 수준의 역사 상식만 있어도 비웃음밖에 안
나올 내용을 뭘 잘났다고 떠벌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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危所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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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반쯤 읽다 말았었는데 다시 보니 老壯은 뭐고 自他公認은 뭡
니까 ㅋㅋㅋ 개판이네. 이런 수준 떨어지는 댓글에 일일이 반응하고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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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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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는 "풀을 칠해 가리고 흙을 발라 덮다"는 말에서 "속이다, 일을 애매하게 하다, 명확하지 않다" 등의 뜻으로 중국에서 사용했습니다. "太宗欲相端, 或曰, 端爲人糊塗, 太宗曰, 端小事糊塗, 大事不糊塗(단이 사람을 호도합니다. 단은 작은 일은 호도하지만 큰일은 호도하지 않는다.)"<宋史, 呂端傳>. 우리나라의 예로는 成宗實錄 18년 4월 12일(辛巳) "卿爲大臣, 入廟堂糾察百官, 而如此糊塗何歟(경은 대신이 되어서 묘당에 들어가 백관을 규찰해야 하거늘 이와 같이 호도하는 것은 어째서인가)가 있다. -출처: 한국어원학회, 질답방>. 오늘 이 새끼 덕분에 糊塗의 어원도 알고 좋은 거 하나 배웠다. 하하.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가 어떤 뜻인지 내가 확실하게 보여주마. 글 싸지른 거 보니까 이 새끼 인격이 얼마나 허섭스레기인지 훤히 드러났다. 야 이 새끼야. <糊塗>라는 한자어를 틀리게 썼다고 듭보잡질을 하는 니는 마누라년, 자식새끼 등쳐 먹고 사는 등처가라고 불러줄까? 니캉내캉 잘 아는 친구 사이가? 아무리 보이지 않는 하찮은 사이버상이라고 하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고 육갑도 떨어라. 기본도 안 된 새끼가 남을 가르치려드냐? 하하. 그리고 老壯은 뭐고? 이 병신아. 老壯이 老壯이지 그럼 路葬이냐? 하하. 칸샘(칸트 선생) 말로 이 종간나 새끼는 나보다 만배 더 무식한 새끼임을 自認하고 말았다. 하하. 한자 변환하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는 거지 새끼야. 아이고 대꾸할 일고의 가치도 없지만 한마디만 더, 이제 더 이상 마누라 고생시키지 말고 리어커 행상이라도 해라. 시발 커어억 퉤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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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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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 사는 노인네인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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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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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척 위선떨더니, 결국은 본색을 드러내시네. 서로 사랑하고 평화롭게 살자며? 가식 떠는 건 쉬운 줄 아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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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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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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危所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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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면 생각좀 해보고 댓글 다세요. 머리나쁜거 광고하지말고. 쉽게 다시 설명해 드릴테니 잘 생각해 보세요. "이세돌 9단은 바둑나이로 치면 벌써 30대 중반이다" 이 문장 이상해요, 안 이상해요? "바둑나이로 치면 老壯 선수이다"라는 말이 바로 이런 거랑 같은거라고요. 애초에 "바둑나이로 치면"이란 말 자체가 경기력 면에서의 나이가 실제 생물학적 나이와 다르니까 들어가는 말이잖아요. 님이 저 말 쓴 것도 "바둑나이로 치면 전성기가 지났을 나이이다"라는 뜻으로 쓴거고요. 장년은 "한창 제일 왕성할 시기"라는 뜻인데 전성기가 지났을 나이를 두고 장년은 무슨 장년입니까. 그러니까 "예전엔 50대는 되어야 노장이었는데 요즘은 30대만 되어도 노장 취급 받는다" 같은 문장에서는 老將이 맞아요. 님이 퍼온 기사 제목은 실제로 30대이상인 사람을 지칭한거고, 97년도 연합뉴스 기사는 본문 찾아보니까 기자가 단어 뜻을 잘못 알고 있네요. 老壯이 50대이상을 뜻하는 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저렇게 단어 뜻도 제대로 모를거면 한자는 섞어써봐야 뭐하나 하는 생각 드는게 꼭 누구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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危所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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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이렇게 신랄한 댓글을 다는 것은, 단지 어법에 맞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되도 않는 한자를 섞어쓰면서 틀리니까 그런겁니다. 가독성 떨어뜨려가면서 한자 섞어쓸거면, 최소한 한자를 섞어쓰는 장점이라도 살려야 되는데, 단어 뜻도 모르고 어느 한자가 맞는지도 모르면 한자 병용이 다 무슨 소용이냐는겁니다. 안그래도 바둑 이미지가 고리타분한데, 알파고 덕에 그래도 좀 이미지 좋아지고 있는 시점에 젊은 층이 어쩌다가 관심가지고 바둑사이트 들어왔는데 댓글창에 한자나 도배되어 있으면 뭐라 생각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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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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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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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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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의 말이 맞다. 老將이 바른 표기다. 솔직히 일깨워줘서 고마운 마음이 든다. 그런데 스포츠 선수로서 서른 살이 넘으면 老壯 선수라고 표기하는 것도 완전히 틀린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변명 같지만 나는 한자 세대도 아니고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한자공부를 게을리한 탓에 한자에 관한한 전혀 문외한이다. <단어 뜻도 모르고 어느 한자가 맞는지도 모르면 한자 병용이 다 무슨 소용이냐는겁니다. -危所遊>. 씨 또한 한자 혼용과 한자 병용이 뭔지 구분 못하는 게 아닌가 의심스럽다. 상기한 원댓글이 한자 병용인가? 나는 지금까지 국한문 혼용체로 댓글을 써왔지, 절대 한자를 병용하지 않았다는 걸 이 자리를 빌어 밝힌다. <人間 李承晩은 오직 民族 分斷의 張本人, 獨裁者다라고 烙印을 찍어 糊塗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것이다. -본인>. 그리고 나는 糊塗의 어원을 씨의 덕분에 배웠다고 했을 뿐 糊塗의 뜻조차 몰랐다고 말한 적이 없다. 씨가 糊塗라는 단어의 쓰임새가 문맥상 틀렸다고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말했다면 기꺼이 받아들였을 것이다. 성인식을 치른 이후 지금까지 여러 온오프라인(?)를 통해서 "진실을 糊塗하지 마라"는 말을 골백 번도 더 썼었다는 것을 또한 고백한다. "남의 티보다 자신의 눈의 들보를 먼저 보라"는 말처럼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가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마지막으로 자유민주주의 사회는 사상과 표현의 자유가 엄연히 보장된다. 온오프를 가리지 않고 남을 음해하거나 비방할 목적이 아니라면 타인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권리는 없다고 본다. 누군가가 히브리어로 댓글을 달았다고 해서 비난하거나 시비할 수 없다는 말이다. 내가 漢字 混用으로 댓글을 올린다고 나에게 패악적 인신 테러를 서슴없이 자행하고 상식 이하의 행동을 일삼는 것 또한 그와 마찬가지다. 본댓글의 내용에 기초해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건전한 토론 문화의 장이 되지 못했다는 데 대해선 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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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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危所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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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이사람 참 구제불능이네. 그렇게 이해가 안돼요? 지금 삼십대냐 사십대냐
그 숫자가 중요한게 아닌데요. 壯이라는 한자 뜻을 좀 보세요. 꼭 이런거까지 하
나하나 안 알려주면 스스로는 생각이란걸 안 하고 사나. 1. 장하다(壯--: 기상이
나 인품이 훌륭하다) 2. 굳세다 3. 기상(氣像)이 훌륭하다 4. 씩씩하다 5. 크다 6.
기세(氣勢)가 좋다 7. 젊다 8. 견고하다(堅固--) 9. 웅장하다(雄壯--) 10. 단단하
다 11. 성하다(盛--: 기운이나 세력이 한창 왕성하다) 등등. 문맥상 전성기 지났
을 나이라는 얘기인데(그뜻으로 쓴게 아니면 초등학교 국어 다시 공부하고 오시
고요) 저 한자 뜻이 어딜 봐서 전성기 지났다는 뜻이 됩니까? 심지어 젊다는 뜻까
지 있는 한자인데. 한자는 표의문자인데, 각 글자의 뜻을 생각하면서 써야 한자
를 쓰는거지, 님처럼 아무 글자나 막 갖다붙이면 그건 한자를 쓰는게 아니라 그
냥 그림연습이죠. 그리고 표현의 자유같은 소리 하고 있는데, 헌법에서 보장한
표현의 자유는 말하는 내용가지고 공권력의 제지를 받지는 않는다는거지, 한심
한 소리 해놓고 한심하단 말 안 들을 권리까지 포함되는건 아닙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개념 갖고와서 쓰려면 그 전에 공부는 좀 하고 오세요. 또, 한국 사이트에
서 외국어로 댓글 다는건 마일드한 트롤링에 가깝습니다. 유튜브같은 다국적 사
이트도 아닌데 그 나라 말을 써야죠. 하물며 님처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쓰는건
트롤링일 뿐 아니라 허세이고요. 인터넷 좀만 검색해 보면 원어민인 척 하면서
영어나 일어로 엉터리 댓글 달다가 개망신 당하는 경우가 한둘이 아닌데, 님은
뭐 특별대우라도 받을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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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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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壯年: 사람의 일생 중에서, 한창 기운이 왕성하고 활동이 활발한 서른에서 마흔 안팎의 나이. 또는 그 나이의 사람/ 中年: 1. 마흔 살 안팎의 나이. 또는 그 나이의 사람. 청년과 노년의 중간을 이르며, 때로 50대까지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2. 사람의 일생에서 중기, 곧 장년ㆍ중년의 시절을 이르는 말.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국어사전은 장년과 중년은 비슷한 말로 분류하는 것으로 미루어 장년은 삼십대부터 오십대까지 두루 걸쳐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쓰면 될 일이다. 그리고 시대가 변하면 그 시대에 맞는 트렌드를 따라가야 한다. 특히 나이와 관련된 한자어(漢字語)가 바로 그렇다. 옛날엔 삼십대가 장년에 속했지만 지금 100세 시대엔 청년에 가깝다. 다시 말해서 아귀가 딱 맞지 않아도 현실을 감안해야 한다. 일례로 조훈현 선생이 1989년 초대 응씨배에서 우승할 당시 나이가 37살이었다. 그때 모든 언론에서 조훈현을 청년이라고 부르지 않았던가. 물론 지금도 법적으로는 청년의 나이를 최대 34세까지로 한정하고 있지만 사회 통념상 삼십대 후반까지도 청년으로 간주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 비근한 예가 기독교 초대형, 대형교회 청년부다. 물론 미혼자들 때문인 것도 있겠지만 거의 39세까지 청년부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장년부의 경우는 주로 사오십대들로 채워져 있다. <이세돌 9단은 바둑과 상관없이 자체로 장년이기 때문에 "바둑 나이로 치면 老 壯"라는 표현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危所遊>. 씨의 주장은 오늘날의 현실을 전혀 감안하지 않은 단견이다. 물론 장년의 사전적 의미에 근거해서 장년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말을 인정한다 해도 노장 선수의 노장(老壯)은 틀렸다고 볼 수 없다. 그에 더해서 오늘날의 실제 장년의 연령 범위를 사오십대로 본다면 얼마든지 노장(老壯)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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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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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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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냥 덮고 가려고 올린 글도 삭제했는데 가관도 아니네. 하하. 壯字의 뜻이 그렇다고 장년은 전성기라는 논리는 웃기지도 않는 코미디다. 씨가 장년을 이해하든 못하든 그것은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 나는 장년을 오늘날의 현실을 감안해서 내 의견을 개진했고 혹시라도 오로기우들이 보고 있다면 그들이 알아서 판단할 일이다. 한데 씨가 얼마나 비열하고 저열하고 교활한지 퍼지른 댓글만 봐도 증명하고도 남는다. 이 양반아. 한자병용인지 혼용인지도 모르는 주제에 누가 누굴 탓하나. 하하. 글 내용이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잉여니, 열등감이니 하며 남의 인격을 모독하는 되나? 내가 볼 땐 씨는 노는 게 하수 중의 하수야. 근데 씨가 잘났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잘난 게 하나도 없는데 병신 짓거리를 하니 정말 바보지, 바보. 머리가 둔해서 아직도 내 말뜻을 잘 모르나 본데, 씨 말대로 누군가가 한심한 소리를 했다고 치자. 그럼 씨처럼 욕하고 인격 살인하고 사람 죽여도 되는 거네?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봐라!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 바보야? 나에게 하는 소리도 아닌데, 옆에 지나가는 사람이 한심한 소리를 했다고 욕해 봐라. 그 사람이 가만 있겠냐? 그렇게도 말귀를 못알듣나?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제발 악취나는 더러운 癡行은 고마해라! 다시 말하지만 히브리어가 됐든, 뭐가 됐든 간에 그것은 쓰는 사람의 자유다. 그것 자체를 가지고 뭐라 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곳이 바둑 사이트라고 바둑 얘기만 하라는 그 어떤 규정도 못들어 봤다. 다만 음담패설, 인신모독, 육두문자가 난무하면 안되겠지만 댓글공간에서는 어떤 말이 오가도 自淨 능력이 있다고 본다. 타인이 쓴 글이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욕하고, 인신모욕을 일삼는 사람들이 만배 더 나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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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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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표현의 자유같은 소리 하고 있는데, 헌법에서 보장한 표현의 자유는 말하는 내용가지고 공권력의 제지를 받지는 않는다는거지, 한심 한 소리 해놓고 한심하단 말 안 들을 권리까지 포함되는건 아닙니다. -危所遊> 나는 분명히 老將이 한자어 표기법상 올바른 표기라고 인정했지만 老壯도 함께 쓸 수 있다고 말했다(그 근거는 이미 신문기사를 통해 밝혔고 앞으로도 얼마든지 밝혀낼 수 있다). 나는 솔직히 이쯤에서 끝낼 생각으로 최대한 완곡하게 글을 올렸다. 그것은 내 나름의 화해의 제스처였다. 그런데 씨는 막장드라마를 연출하는 것도 모자라 계속해서 인신 모독성 발언을 일삼고 있으니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 하는가? 씨여! 이제 더 이상 터무니없는 말로 양아치 행세하지 마라. 같은 인간으로서 씨 인생이 정말 측은해진다. 그럼 한심하단 말 들을 권리도 있다는 말인가? 그런 권리가 헌법 제 몇 조 몇 항에 들어 있는지 밝혀보길 바란다. 그게 말이 되는가? 말장난을 해도 어느 정도껏 해라. 그리고 내 원댓글 내용 중 무엇이 그토록 한심하다는 건지 근거설정해서 반박해 보시라. 씨가 한심한 사람이니까 한심하게 보이는 것이다. 똥개 눈에는 똥개만 보이는 거 아니냐. 제발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라! 뭐라고 그러는지! 내가 씨에게 대놓고 막말한 것도 아닌데 근거없는 인격모독의 명예훼손을 해도 되는건지 더구나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상에서 말이다! 그럼 壯字에 심지어 젊다는 뜻도 있으니까 장년은 20대라고 박박 우겨도 되겠다? 하하. 그래서 씨는 머리가 둔한 정도가 아니라 절지동물보다 못한 단세포 소리를 들어도 싸다는 거야. 이 어리바리한 양반아. 바둑 나이로 치면 전성기가 지난 이세돌 9단의 나이가 이미 장년에 다다랐으니 장년을 갖다 붙이면 안 된다는 논리인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노장 속엔 장년과 노년 둘 다 포함되기 때문에 이세돌 9단은 노장 선수다라는 말이 틀린 표현이 아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노장은 나이가 장년부터 노장까지 이른 사람을 통틀어 지칭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씨의 주장대로 壯字가 혈기왕성하고 심지어 젊다는 뜻도 내포하는 사전적 의미로 봐선 분명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말이 틀리진 않지만 삼십대도 노장, 사십대도 노장, 오십대, 육십대, 칠십대 이상도 노장이라고 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육십대는 장년이 아니기 때문에 노장이라고 쓴면 틀리다는 말인가! 이렇게까지 설명해줘도 이해못하면 내 책임이 아니라 실제로 씨의 이해력이 많이 모자란다는 반증이다. 거듭거듭 말하지만 나는 씨가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내가 문맥상 잘못 쓴 호도와 공인의 공자가 公이 아니라 共이라고 지적했다면 기꺼이 수용하고 고맙게 생각했을 것이다. 나는 이곳 댓글공간에서 바둑 외의 다양한 얘기를 해도 된다고 본다(단, 바둑과 상관없는 글을 올리면 운영자는 보는 즉시 삭제 조치를 취한다는 조항이 있다면 오직 바둑 얘기만 해야 하겠지만). 바둑 외적인 얘기를 했다고 해서, 또 그것이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해서 제3자가 나서서 대놓고 인신 모독성 발언을 하거나 타인의 인격을 심하게 모욕하거나 하는 것과는 전혀 별개다. 타인의 신체에 가하는 물리적 폭력만이 폭력이 아니다. 언어 폭력도 엄연히 폭력이다. 폭력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論外로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슈테판 츠바이크 著, 안인의 譯, 바오출판사, 2009)는 천부의 인권이다. 이것은 곧 표현의 자유를 대변한다. 16세기 인문주의자 카스텔리오가 칼뱅의 도그마에 용감히 맞서 싸웠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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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