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전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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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인가. 겨우 5천만원 땄지만 노름판에서 돈 따먹기는 실로 오랜만이다. 그것은 나에게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다. 국수위와 쌍벽을 겨루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최고 기전 명인위에 등극한 것을 축하한다! 이세돌의 저- 눈빛! 재작년 중국 중경에서 벌어졌던 21세기 최고의 라이벌전 이세돌과 구리의 십번 대쟁기 제8국에서 백으로 2집반을 남기며 승리하면서 종합전적 6:2로 최종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라이벌 구리를 바라본 묘한 눈빛과 하나로 오버랩된다. 한마디로 표현하기엔 대단히 어려운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법한 저 고요하면서도 날선 눈빛은 진정 무얼 말하고 있는지 알 듯 말 듯하다. 하나마나한 말 대신에 그의 눈빛으로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세돌 그는 여전히 건재하다! 명실 공히 자타가 공인하는 현 대한반상의 진정한 제일인자이다! 이 말에 누가 감히 함부로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단 말인가! 당대 최고의 기사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정환을 명인위에서 3:1로 가볍게 제압한 것만 봐도 그는 백두산의 휘몰아치는 눈보라이다! 맹렬히 타오르는 태양왕이다! 아하! 그렇다! 이세돌과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그와 동시대를 호흡하며 대한반상의 희노애락을 느끼며 산다는 것은 실로 자랑스럽고 가슴이 뿌듯해져 온다. 멋지다 이세돌! 나의 반상 영웅! 아 해가 가고 해가 오는 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궜던 금세기 최고최대 신구대결 숙적 커제와의 제5국 최후의 일전 강소성 남통 여고전투에서 사투를 벌이며 대한반상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내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던 불굴의 용사를 바라보며 나는 또 얼마나 마음을 졸이며 응원했던가! 그 빛나고 비현실적인 시간들에 사로잡혀 삶의 에스프리로 꽉 차올랐던 나의 위대한 향연이 또다시 되살아나는 듯하다! 그가 비록 분패하긴 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애기가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것이다. 솔직히 나는 이세돌이 큰 내상을 입지는 않았나 생각해 절정의 기량에 서 있는 박정환과의 8번기 승부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 몽백합배 대전을 치르느라 얼마나 힘들었던지 반상에 앞에 다시 앉은 이세돌은 어느새 그의 머리 위엔 흰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해져 있었고 초췌해진 얼굴에서 나타나는 피로감이 역력해 보였다. 그래서 박정환은 반운이 참 좋은 기사라고 내심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이세돌의 반상력에 대한 우려는 하나의 기우에 불과하지 않은가! 역시 그는 대한반상의 붉디붉은 불사조이다! 아하! 과연 그러하다! 이세돌로 하여금 숙적 커제와 일생일대 반상대전에서 분루를 삼키게 한 것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대반전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리라! 대한의 전사 이세돌이여! 올해 개최되는 바둑 올림픽 응씨배를 만면에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번쩍 들어올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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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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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쓰면 얼마나 알아보기가 쉽습니까? 그리고 고력이라고 하면 누가 압니까?
구리라고 해야지 가결 푸하하 얼마나 웃긴지 커제라고 해야지 알지 원술랑님은 자기가 혹시 중국사람이라고 착각하고 계신건 아닌지 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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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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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전불패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더불어 월술랑님에게 더이상 이곳에서 외래어를 사용치마시기를 건의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왜래어를 남용한다면 님은 민족의 반역자고 따라서 매국노임을 자랑하는것으로 인식하셔야할것입니다,민족주의자의 일인으로서 님의 의식이 심히 불괘하기 그지없음을 아실련가 모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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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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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불패님, 얼마전 원술랑의 글을 똑같이 복사한 의미를 몰랐는데 바로 이러한 뜻이었군요 점잖게 꾸짖는군요 제가 오죽하면 丁口竹天이라 아이디를 정했겠습니까? 너무나 가소(可笑)롭기에 수시로 조롱하건만 저렇게 꿋꿋하게 중국인 행세를 하네요 중국인의 후손인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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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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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더 웃기는것이 잇어요 중국의 동북공정을 비난하고 극도로 중국을 증오하는자가 그 글을 한자로 도배질하고 있으니 정신병자인것 같네요 온전한 사람은 저리 못하죠 그동안 수십명이 수백차례 지적하고 좀 자제하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짓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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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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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또라이가 저런다면 이해하고 넘어 가겠는데 글내용 보면 또라이는 아닌데 저렇게 또라이짓을 하니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서푼어치 한자실력을 저리도 자랑하고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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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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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자실력이 일천하건만 나보다도 모르면서 자랑은....틀리게 쓴거 지적하면 열이면 열 " 내가 그것도 모를줄 아나 오타다" 라고 하지요 共認 아니고 公認이다
眞情아니고 眞正이다 오타라 하지마라 이젠 안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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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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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장거리 미친 잡년들 널뛰고 자빠졌다. 하하! 이런 상병신들 ㅎㅎ 욕얻어 먹으
니 술맛이 더좋구나좋아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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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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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천아. 나는 한자 까막눈이라고 누누이 밝혀왔다. 바로잡아줘서 고맙다. 근데 니는
오로 최고의 바보 빙다구 새끼야! 명색이 예수의 제자란 놈이 가만보면 욕은 젤잘해.
하하! 니 하나님 개독교 먹사 욕먹이지마라. 그리고 악업 많이 쌓아서 팔열지옥에나
떨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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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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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자의 일인? 민족의 반역자? 놀고 자빠졌다. 나참내 말이 되는 얘길 해야 논쟁
할 가치라도 있지! 한자 쓰는것과 민족주의자, 민족반역자와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가
! 수준 좀 높여라들! 제대로 한번 붙자! 자신 있는 자 있으면 나와라! 대한민국 사어버
오로 댓글난에 글을 올리는 데 있어 왜 한자혼용하면 안되는지 논박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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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핫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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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맛이가는구나, 잘나가다가 왜그랴 바둑판의 노름이라고? 그럼 프로 스포츠는 다 노름판들이네 확실히 술취해서 쓴것같에. 그리도 관심을 받고 싶을까?
기전불패님이 한수위 입니다 원술랑 보다^^ 다음댓글은 아예 한글없이 한자로 쓰시죠? 원술랑님^^ 그리고 정구죽천님이 날카롭게 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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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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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니는 노름판을 실제 노름판으로 알아듣는 지능이 많이 모자라는 바보로세. 하
하! 나는 단 한번도 관심 받고자 한적 없고 누굴 의식해서 글 쓴적도 없다네. 그대들이
여! 남의 글에 비난할 시간이 있으면 자신의 정신적 향상을 위해 힘써라! 이 불쌍한 인
간 종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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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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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천이가 예수의 제자라고? 수기사(죽천이)는 중국 단기선교 떠났다고 하는데 아직
까지도 깜깜 무소식이다. 하하! 개독교인은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잘한다. 왜냐하면 참
된 기독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냥 사생아다. 진실된 크리스천은 남의 허물과 죄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기꺼이 용서하는 사람이다. 죽천이는 죽었다 깨도 예수의 산
상수훈을 실천할 수없는 독사의 새끼다. 그의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갖 더러운 추깃
물이 이를 증명하고도 남음이 있다. 한마디로 무고한 사람이 흘리는 피에 환장한 놈이
다. 죽천아. 예수가 그따위로 가르쳤더냐! 니가 지금까지 나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한
짓거리를 아느냐 모르냐! 니가 이러면 이럴수록 악한 사탄의 마수에 놀아난다는 것을
깨달야 한다. 니 영혼이 참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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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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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받고 싶어서... 아닐까요? 저는 아예 읽어보지도 않는데 기전불패님 덕에 첨으로 내용 봤네요 ㅎㅎ 조금 올드한 분인가 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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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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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가들이 사랑하는 오로판에서 만이라도 욕설과 막말은 사라져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 할지라도 한두번 애기해서 듣지않으면 그가 법을 위반한 사항이 아니라면 더이상 강제할순 없습니다 더구나 욕설과 막말로 강제하려한다면그것은 자신의 얼굴에 침밷기입니다 다시한번더 말씀드리지만 아무리 좋은이야기라 할지라도 오로판에서 욕설과 막말은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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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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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랑님? 님의 심쿵한 글 오늘도 잘봤습니다 우리 오로판에 님같은분이 계셔서 정말 좋습니다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런분 저런분 개의치 마시고 앞으로도 피를 뜨겁게 만드는글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젠 완전히 님의 펜이 되었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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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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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딥따 시끄럽네. 한 넘만 입 닥치고 있으면 게시판이 정화되겠구만.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연못을 휘저어 놓는 구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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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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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댓글에서 510907님을 除外하고 나머지는 全部 쓰레기통의 파리같은 x들입니다. 벌떼처럼 달려들어 남 辱하기 바쁜... 漢字를 外來語라는 怪奇한 論理로 사람들의 思考方式을 흔드는 人間群像들입니다. 지금 北韓이 한글 專用으로 漢字를 禁止하고 있죠. 덜 떨어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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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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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모든 조선의 서적들이 한문인데 언문 나부랭이를 지껄이는 자들은 분명 조상이 상놈이나 백정일 것이다. 아니면 왜구나 오랑케의 후손이던지..한자없인 무정란인 한글을 자랑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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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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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번역(?) 안해주셔도 잘 읽을 수 있으니 그런 삐딱한 수고는 더이상 하지 마세요. 그것도 일종의 잘난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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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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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감동입니다. 님의 말씀마따나 모든게 다 기우 였어요...전설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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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yun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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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분들은 잘 모를듯 저도 한 반 정도만 읽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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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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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로 댓글난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기길 진정으로 바란다. 나는 꿈꾼다. 비록 보이지 않는 가상의 공간이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빚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빛깔들이 한데 어우러져 다 함께 왁자지껄하게 웃고 떠드는 저잣거리의 선술집처럼 따뜻한 인간애, 인정미 넘치는 삶의 작은 공동체를, 오로바둑에서 극히 작은 한 부분을 차지하는 하잘것없는 댓글난이 오로 기우들과 바둑으로 소통하며 대한반상의 미래를 위해 건실하고 합리적인 논쟁과 토론의 장을! 나의 어쭙잖은 글로 일부 기우들에게 불편을 끼쳤다면 솔직히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그러나, 그래도 나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글과 한자를 혼용해서 글을 쓸 것이다. 그리고 내 글에 치명적인 오류나 실수가 발견되면 얼마든지 바로잡아 주길 바란다. 단, 무턱대고 인신공격, 비방, 욕설은 삼가주길 바란다.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듯이 언어적 폭력 또한 이 땅에서 추방되어야 마땅하다. 다녀가신 모든 분들께 앞날에 행운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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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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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은 정말 감동입니다. 저도 인신공격 비방 욕설은 싫어하고 반말도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글쓸때도 조심하는 편이고요. 제가 한글로 써 주십사 부탁하는 것은 원술랑님의 글을 보다 많은 누리꾼들이 옥편없이 볼 수 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이라는 것만 알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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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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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님은 한글 전용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종북 빨갱이라는 말입니까?
글을 쓸때는 좀 생각을 하면서 쓰세요. 덤벙대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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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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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오늘 댓글난에 가장 먼저 욕을 하신 분은 원술랑님이시네요. 저는 한자를 쓰는 것은 쓰는 분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읽기 쉽게 쓰면 좋지 않냐는 의견도 낼 수 있고, 틀린 것을 지적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있을 法한..' 이 문장에 '法'을 쓰는 것은 틀렸습니다. 그러나 스펙트럼이 넓어진다, 자유롭게 댓글을 단다는 점에서는 원술랑님을 비난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불패님, 죽천님은 존경합니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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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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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우러져 소통하는 공동체인가? 시궁창이지 진정 소통하고 어우러지고 싶으면 정도를 지켜야 한다 공공의 자리에서 자기도취에 빠지면 안되고 다수가 극도로 혐오하는 글(표기방법 포함)을 올려서는 안된다는건 상식중의 상식이다
그리고 몇달전 두번씩이나 오로를 떠난다고 하고선 보름도 안돼 되돌아왔지 않은가? 왜 지키지도 못할 말을 배설하고선 한마디 해명도 없는가? 눈물겹게 작별인사한 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기우들을 황당하게 만든 사건이었다 그것도 두번씩....과연 올바른 정신의 소유자가 할수 있는 행동인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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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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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안한다 한자를 쓰는건 자유이다 그러나 보는사람 기분도 좀 생각하면 어떨지...지금처럼 온통 한자칠갑을 하지 말고 대폭 줄여서 의미전달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에 한자를 투입한다는것....오로 댓글난이 평화로워지지 않을까 기대된다 공존,상생,소통,작은 공동체를 향한 첫걸음을 거부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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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핫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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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님에게 처음으로 댓글 입니다.똥파리들 노는데 왜 인간이 와서 머라고 할까요?
댓글 올린 모든 사람들을 똥파리로 취급했으니 할말은 없고 , 머 본인의 생각이니 어쪄겟습니까. 조으실때로^^ 그러나 덤벙님도 똥파리 노는데 와서 같이노니 별로 달라보이지 않습니다.오래전에 원술랑님의 댓글이 좋아보여 읽어보려 했으나 내가 무식해서 전문의 반정도만 이해를 할수있어 다음에는 한글로 댓글올려주시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후로 별로 달라지지 않아 딱한번 아예 전문을 한자로 올려보시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원술랑님이 아닌 덤벙님이 대뜸 저에게 인신 공격을 감행 했습니다. 덤벙님 정확히 기억 하실검니다. 그래도 본인은 그런가보다하고 그냥 지났습니다.저마다 생각이 다르니 어찌할수 없으나 앞으로는 덤벙님도 전체를 싸잡아 똥파리같은 놈들이라고 매도 하는 모양새는 썩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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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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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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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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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을 끼쳤다면 사과한다>는 말은 사과하는 게 아니라 잘난 척하는 거다. 진정으로 사과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상대를 적시하고 어찌어찌해서 이러게 됐다고 해명하고 용서를 구해야 하는 거여. 그리고 사과는 입으로 하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거 모르냐? 너는 말로만 죄송하다고 하지, 지금까지 하던 대로 계속하겠다고 하니 그게 무슨 사과냐? 맘에도 없는 소리를 하니까 가식떤다고 손가락질을 받는 거여. 그게 네가 욕 먹는 이유인데, 너는 네가 왜 욕 먹는지는 관심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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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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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불패님, 중국 이름을 한자로 표기했다고 중국 사람 운운하신 데 대해선 유감입니다. 빈타님, 정구죽천은 제가 漢字로 댓글을 쓴다고 2년째 집요하게 따라다니면서 개지랄, 개수작을 부린 놈입니다. 악질 스토커입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먼저 다짜고짜 또라이라고 욕을 한 것도 정구죽천입니다. 잘 판단해 보시길. 예수를 욕보이는 개독교도 정국죽천과 인벤션은 일란성 쌍둥이이다. 둘이 하는 짓이 똑같다. 번갈아가며 예수를 욕보이고 있다! 내일 교회가서 잘못했다고 눈물 콧물 찔찔 짜며 회개기도가 볼 만하것다! 하하! 더러운 시궁창을 만든 장본인은 바로 너와 정구죽천이다. 내가 그토록 입이 닳도록 얘기했건만! 漢字로 칠갑을 하든 어떻든 오지랖 넓게 참견할 일이 아니란다! 한자를 쓰고 안쓰고는 전적으로 본인의 자유의지에 달린 것이다. 니가 이래라저래라 할 권리가 없다! 왜 그리 못알아듣는 것이냐! 다수가 극도로 혐오한다? 개독교인들은 거짓말을 하도 잘해서 이제는 그러려니 하지만 니와 니 분신 정국죽천, 그리고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기우들이 나에게 막말하는거 봤냐! 봐도 못본 척하고 넘어가지 않는가! 왜? 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댓글난 관리는 전적으로 운영자의 몫이라고 이 바보 멍청아! 나도 누군가의 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간다. 이 반편아! 제발 쫌! 사이버오로에 적게는 수천 명에서 많게는 기만 명이 넘게 접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길 바란다. 내 글을 극도로 혐오하는 것은 니 자유이지만, 한자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반색을 하며 반기는 사람들도 있고 한자혼용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는 사실은 왜 애써 외면하려드는 것이냐! 내가 떠났다고 다시 오든 그게 너와 무슨 상관이 있냐! 대다수의 기우들은 신경도 안 쓴단다! 니와 니 분신 정구죽천만 유독 발정난 개마냥 짖어대고 있다! 제발 니 앞가림이나 잘하고 살아라! 동은아. 내가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오로 기우로서 니놈들이 불쌍해 보여서 한 말이니 아까운 시간 허비하지 마라. 그리고 머리는 장식품이 아니다. 제발 생각 좀 하고 살자! 니가 똥이나 쌀 줄 알지 뭐하나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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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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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님!!!!!!!!! 늘 선생님의 글을 볼때마다 아주 속이 후련합니다. 업무중 님의 글은 활력소가 됩니다.여러회원들이 논하실 글에 상관마시고 그대로 죽~~~~~써주세요....정말로 부럽습니다. 어떻게 글을 그렇게 멋지고 표현을 잘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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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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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입만 다물고 있으면 중간을 갈 것을... 괜히 떠들어 병신 소리를 듣는 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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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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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눈깔이 뭐 하나라도 제대로 보겠냐! 평생 똥통에서 기어나오지 말고 똥이나
빨고 살아라! 병신 새끼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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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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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병신. 게시판 더러워진다고 욕하지 말라며? 네가 제일 욕 많이 하는 거 아냐? 너나 잘하세요. 풉.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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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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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병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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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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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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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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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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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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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험한 말 좀 쓰지 맙시다. 한자로 쓰던 한글 만으로 쓰던 쓰는 사람의 개성을 존중해야지 내 맘에 안든다고 다른 사람을 비방하거나 가르치려 드는 건 정말 하수들이나 하는 행동입니다. 원술랑님, 화가 나실 만도 하시겠지만 그래도 계속 계속 멋진 글 많이 올려주시기 바라구요, 다른 분들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쎈돌 파이팅입니다. 올 해 세계대회 우승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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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yun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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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다 넘어 가겠는데 왜 기독교를 욕 하시는지 술랑님 그러다 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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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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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저놈 작년엔 죽은 지 아비까지 들먹이며 울구불고 난리치더니만 아직도 저러고 있나 그때 니가 주절거리던 말 기억 안나나? 훌륭한 아버지가 지금 내 꼬라지를 보고 가슴을 칠것이라고 자기가 말해놓고선...그러면서 왜 그렇게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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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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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다 했다가 바로 돌아오는 기괴한 행동에 대해 제대로 변명도 못하는것이 정상인이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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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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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不忍見이로세! 니가 올해로 61살 처먹었나? 시발 나이 졸라 마이 뭇네. 하하! 니애미애비는 아직도 안뒈졌냐? 니가 여기서 이러는거 알면 지하에서 울며불며 그러지말라고 애원하겠다. 니애미애비가 참 불쌍하다. 하하! 변명? 지랄하고 자빠졌다. 내가 다시 돌아왔다고 기자들 불러모을까? ㅋㅋ 벤션(정구죽천)아. 똑똑히 알아둬라. 니가 믿는 예수는 형제를 사랑하고 용서하라고 가르쳤다.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끊임없이 용서하라고 했다. 그렇지 않냐? 근데 니는 내가 한자 쓴다고 2년째 따라다니면서 또라이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예수를 십자가에 두 번 못박는거나 마찬가지다. 니 스토커 맞제? 2년째 晝夜長川 날 괴롭히고 있으니. 더이상 예수를 욕보이지 마라. 이 개독 빙다구 새끼야. 니는 치매 말기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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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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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 했거늘.....니 애비가 훌륭한 분이라고 니가 치켜세웠는데
니 하는 짓거리 보면 니 애비 어떤놈인지 짐작이 간다 훌륭? 개뿔이나 훌륭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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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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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계시는 내 아버지까지 들먹이는 거 보니 밑천이 바닥났구나. 비겁한 놈인 줄 진작에 알았지만 그래서 애미애비 뒈졌다는 소리를 듣는거야. 요즘에도 자식들이 용돈 안준다고 욕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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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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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판에 끼어들기 싫은데...정말 고민 많이 했네요. 여기 댓글을 달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솔직히 이 글을 적으면서도 귓가에는 그래 너는 고매하고 잘 낫냐라든지 그럼 왜 너도 이 난장판에 끼어드냐라든지 뭐 그런 말들이 맴맴거리는 것 같아요. 우선 결론적인 말 한마디로 시작을 하죠. 이 댓글의 공간은 이세돌9단이 박정환9단을 이기고 명인위를 차지했다는 것, 이것이 댓글의 주제가 되어야하는 것 아닐까요? 그래서 모든 논란의 글들이 이9단과 박9단, 그리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바둑의 흐름과 미래 등등 뭐 이런 것들 가지고 서로 갑론을박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이 댓글의 공간이 이렇게 서로 인신공격의 난장판이 되는 것 정말 보기 싫네요. 사실을 말하자면, 원술랑님의 한자 사용, 댓글의 전부를 한자로 도배하는 것에 대해 나도 좀 부담이 있었습니다. 왜 굳이 이래야 하지 하는. 언젠가 원술랑님이 자신은 아직 어리다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한편으론 젊은 사람이 이렇게 한자를 잘 알고 참 대단하다(교양지식도 있는 것 같고)라고 감탄을 하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론 나 같이 한자를 왠만큼 다 읽을 줄 아는 사람도 부담이 되는데, 요즘 같은 시대에, 한자를 읽을 줄 아는 사람도 이런 한자 도배의 글이 부담스러운 요즘. 한자를 읽는 것 자체에 부담을 갖거나 아예 한자를 잘 읽을 줄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 요즘 굳이 꼭 이렇게 써야 하나, 뭐야 이게 대체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분이 이미 suggestion 한대로 나도 다 그렇게 하지 말고 강조하고 싶다거나 여기는 꼭 한자로 쓰고 싶다거나 하는 부분만 한자로 쓰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나는 솔직히 한자를 쓰고 싶어도 어떻게 변환해야 하는지 몰라서도 못합니다.) 어떤 분은 실제로 그렇게 쓰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제안일 뿐입니다. 사실 그 사람의 글은 어느 누가 뭐라고 할 수는 없죠. 왜냐? 글은 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글을 읽어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그 사람의 character가 대충 나옵니다. Le style, c'est l'homme. 원술랑님의 글도 읽어보면 대충 character가 어떠할지 짐작이 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중 어떤 면이 맘에 안 든다고 인신공격을 하는 거죠. 인신공격을 아무리 해도 결코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인신공격을 하는 분도 마찬가지로 대응을 받으면서 달라지는 거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냥 서로 인신공격성 글만 난무할 뿐 결코 달라지거나 서로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거 아무 것도 없습니다. 왜? Le style, c'est l'homme. 그냥 저 사람은 저런 거지 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다는 말이죠. 맘에 안 들면 안 드는대로 저 놈은 원래 저래 하고 넘어가는 수밖에 다른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려 하면 이렇게 서로 너 내 맘에 안 드는데 고쳐라 하고, 서로 갑론을박하고 결국엔 인신공격성 말들까지 등장하게 되는 거죠. 한자로 글을 도배하는 것에 대해선 나도 부담을 느낀다 했는데, 그렇다 해도 민족주의자 반민족주의자까지 들먹일 필요는 없는데(우리나라 말의 많은 부분이 어쩔 수 없이 한자어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그런 생각은 결국 우리나라의 특별한 역사적 흐름에서 나오는 결과물이지만, 나는 단지 한자를 읽는 걸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꼭 이래야 되는가 하는 것뿐입니다. 뭐 그래도 꼭 그렇게 쓰고 싶다면 할 수는 없는 거지요. 왜냐. Le style, c'est l'homme. 그래도 원술랑님에게 한 마디 덧붙인다면, 말씀하신대로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요. 똑같이 진흙탕에서 같이 뒹구시네요. 글의 격 차이가 너무 나서 이거 두 사람이 쓰는 건가 하는 혼란이 들기도 한답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든 무시하고 대응을 하지 마시던가 아니면 대응을 한다면 말을 가려서 썼으면 좋겠네요. 완전히 가드를 내리고 나체로 서로 진흙에서 똑같이 뒹구는 모습이 정말 가관이네요. 나름 멋진 글을 쓸 때와는 너무 다른 모습이라 혼란이 옵니다. 다시 한번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이 댓글의 공간은 이9단과 박9단의 이야기, 한국바둑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 댓글을 촉발시킨 이9단이나 박9단이 이 글들을 보면 뭐라고 할까요? 여기 댓글을 다신 대부분의 사람들이 박9단은 말할 것도 없고 이9단보다도 대충 다 손윗사람들일 거라 생각하는데, 이9단이나 박9단이 이 글들을 읽으면서 뭐라고 생각할까요? 이9단이나 박9단뿐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프로기사들이 이 글들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들을 할까요? 우리나라의 바둑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우리나라의 바둑의 미래를 진정으로 염려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러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하기야 우리나라 사람들... 이렇게 치고박고 하는 이 에너지가 좋든 싫든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한다면 할 말은 없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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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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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부분에서 동감인 스텦님 말씀 정말 훌륭합니다 모두들 반성하시고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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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강릉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