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둑의 전설 5명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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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전설 5명 '정면승부'
조훈현ㆍ서봉수ㆍ조치훈ㆍ유창혁ㆍ이창호, 풀리그로 우승 다퉈
| 오로IN 2016-01-12 오후 04:3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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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바둑 전설들(왼쪽부터) 조훈현ㆍ서봉수ㆍ조치훈ㆍ유창혁ㆍ이창호의 풀리그가 시작된다. |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바둑의 거목 5명이 진검승부를 벌일 ‘2016 전자랜드배 한국바둑의 전설’이 창설된다.
전자랜드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16 전자랜드배 한국바둑의 전설’에는 조훈현(63) 9단과 서봉수(63) 9단, 조치훈(60) 9단, 유창혁(50) 9단, 이창호(41) 9단 등 5명이 참가해 풀리그 총 10경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출전 선수 5명은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들로 5명의 타이틀 수를 합하면 모두 428개에 달한다. (조훈현 9단 통산 160회, 서봉수 9단 통산 30회, 조치훈 9단 통산 74회, 유창혁 9단 통산 24회, 이창호 9단 통산 140회 우승)
대회 총규모는 1억 5,0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3위는 1,200만원, 4위 800만원, 5위 600만원의 상금도 별도로 책정돼 있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씩이 주어지며 동률일 경우 승자승, 3인 이상 동률이 나올 경우 공동 순위로 상금을 똑같이 분배한다.
개막식은 1월 22일 오후 5시반부터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막전은 1월 23일 오후 7시 바둑TV스튜디오에서 막이 오르며 2월 14일 경기를 끝으로 최종 순위를 정하고 15일 오후 2시 한국기원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모든 경기는 한국기원이 운영하는 바둑TV의 개국 기념 특집 방송으로 생중계되며, JTBC에서 토요일 오전 7시 30분(1/30, 2/6, 2/13, 2/20) 1시간씩 4회 특집 편성된다.
또한 이벤트로 전자랜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전설 1인과 지도기’, ‘사인 바둑판 증정’, ‘사인 부채 증정’ 등의 바둑 사은행사를 동시에 펼친다. [제공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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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의딸 |
｜ 2016-01-18 오후 8: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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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아 내가 진성여왕마마 이시니라,,,흠, 잘하고 잇고나,, 너가 다해라 나는 풋내기들과 풍류나 즐길란다,,,,진정한 전설은 서봉수이다,,,,,,진로배 9연승 잉창기배 우승(제2회) 고딩까지 기원 담배 심부름이나 하면서 어깨너머로 배워서 저정도 겨지에 오른 기사가 서봉수 말고 누가또인냐? 말해보소 기우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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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선달 |
｜ 2016-01-16 오후 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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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게 좋다고 봅니다.
우리들 시대의 자존심
그들에 대한 예우적인 이벤트라 생각하고 당사자들과 같이 즐김이 취지에 맞을 듯하네요.
그리고 이벤트니 이벤트로 홍보를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드는데 뭔 진검 승부라는.....
저라면.
(시대의 전설이 모인다. 그들만의 수담을 듣고 싶지 않은가.) 라고 하고 싶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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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의바둑 |
｜ 2016-01-15 오후 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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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이 우승 못하면 이상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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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현 |
｜ 2016-01-15 오전 5: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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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국수는 존경하는 전설이지만 나이 연로하셔서 잘못하면 연패로 망신당할수 있음을 왜들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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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iman |
｜ 2016-01-14 오전 1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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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최고의 바둑기사는 조치훈과 조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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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 |
｜ 2016-01-14 오전 11: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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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주최측인 한국기원에 건의드리는데, 추가로 김인 국수님을 포함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전설이라고 하면 조남철님 다음에 바로 김인 국수님인데, 어째서 이번 행사에 뺏다니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차라리 국외에서 활동하는 조치훈을 제외시켜야지요. 그 사람이 한국 바둑을 위해 한 일이 뭐 있는가요? 다시 한번 잘 생각하시고, 심오한 결정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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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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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50대 이상은 거의 모두가 조치훈 명인 등극 덕분에 바둑을 배웠는데 그가 한 일이 없다니....조치훈이 교통사고를 당하기전 조훈현 국수보다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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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산밑 |
｜ 2016-01-13 오후 10: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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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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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전불패 |
｜ 2016-01-13 오후 6:2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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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님 한글로 쓰면 어디 덧납니까? 세종대왕께서 어린백성이 중국문자 때문에 고생하는 것을 불쌍히 여겨 힘들게 만드셨는데 한자실력 자랑은 집안에서만 하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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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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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댓글에서 보시다시피 원술랑의 한자를 칭찬하는 일부 댓글이 달리니 이에 고무되어 자리 철없이 구는것 같습니다 정작 우스운것은 원술랑이 중국에 대한 적개심이 하늘을 찌를듯 하고 철두철미하게 애국애족하는듯한 글들을 모조리 한자로 올린다는거죠 30대의 나이에 정신연령이 저정도 밖에 안되나? 불쾌해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도 안하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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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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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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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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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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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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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난중일기를 훈민정음으로 적었다면 급박한 전시에 얼마나 빨랐을까? 하지만 그는 오로지 한문으로 일기를 썼다. 왜? 언문은 격이 떨어지는 아녀자들의 글이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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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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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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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jou |
｜ 2016-01-13 오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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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몽백합배 생중계 보며 정말 황당했습니다. 대국자 사진 몇 장 그게 다죠. 그나마 대표팀
검토장면이 마치 대국자들 생각을 보는 듯 해서 아주 신선한 충격였습니다. 티비라면 선수들
의 표정,몸짓,숨소리, 그 모든것을 마치 거기 있는 듯 생생하게 보여줘야죠. 그런 의미에서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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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아비 |
｜ 2016-01-13 오전 11: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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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에서에서 바둑팬들을 위해 뜻있는 이벤트를 기획하셨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한국바둑을 지금의 위상으로 이끌어 올린 분들이십니다.아직도 왕성한 현역들의 자존심 시합. 흥미롭습니다 ㅎㅎ 그리고 조치훈 선생을 다시 보게 된다니 너무 좋네요 지난번 조국수와의 특별대국때의 감동.. 아직도 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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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하 |
｜ 2016-01-13 오후 3: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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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멋진 시합입니다!! 우승은, 랭킹으로 볼 때 이창호9단이 할 것 같고.. 2위 싸움이 흥미진진하겠습니다. 조훈현9단이 제일 유력해 보이지만... 전자랜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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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 |
｜ 2016-01-13 오전 9: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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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왕 전설대국을 추진하는데 김인 9단은 왜 뺐죠? 그 분도 한국전설에 들어가야 할 분으로 전혀 손색이 없는데 빼다니... 아직도 혈기왕성 하시기도 하고요. 혹, 실력이 약간 딸린다고, 또 세계 타이틀을 따지 못했다고 해서 뺏다면 그건 격에 어울리지 않게 경솔하게 결정한 것 같군요. 그 당시 한국 타이틀을 얼마나 많이 따신 분인데.. 그리고 세계타이틀은 아직 생기지 않았을 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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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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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9단도 전설은 맞죠...대회 성격이 전설들의 이벤트 대회지만 적지 않은 상금이 걸려 있고 대회를 박진감 있게 만들기 위해 승부가 되는 5명을 모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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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 |
｜ 2016-01-13 오전 9: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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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도 원술랑님의 글에 찬성표!! 월간바둑지의 바둑평론가 역할을 맏겨도 잘 하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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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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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이 무엇인지는 진흙님을 뵈면 알 것 같습니다. 아마고수이신 진흙님! 반갑습니다!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조선일보 바둑전문기자 이홍렬 기자, 사이버오로 정용진 이사는 명실 공히 명문장가요 바둑 전문가들입니다. 이번 1월호에 실린 20세기 후반 최고최대 신구대결 임해봉과 이창호가 제3회 동양증권배 우승을 놓고 대격돌한 5번기 승부에 대한 정용진 선생의 명문장을 읽고 전율감에 사로잡혔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대한민국 바둑의 구루(Guru), 글바치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 글은 절대 그분들과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 천하디천한 글입니다. 저는 그저 심심파적 삼아 올리는 겁니다. 삼류행각에 풋내기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좋게 말씀해 주시니 기분 짱입니다. 하하! 진흙님,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사업번창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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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6-01-13 오전 7: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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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팬의 한사람으로 없어진 기전중에 가장 아쉬웠던게 전자랜드배 왕중왕전였음 청룡 백호 주작 왕중왕전으로 이어지고 여류부터 시니어가지 다볼수있는 최고의 기전였고 인기도 많은기전이 중단되서 너무아쉬웠는데 전자랜드가 다시 바둑을 후원하는군요 전자랜드에 서운했던 바둑팬들이 전자랜드를 다시 좋아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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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이2 |
｜ 2016-01-13 오전 5: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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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메너가 한국바둑의 전설이라....음...알것도 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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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과백의썰 |
｜ 2016-01-13 오전 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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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넘 남발 하는것은 아닌지요? 거목! 영웅 ! 이런 정도는 이해 되지만, 전설...... 전설의 고향도 아니고...쩝.... 암튼 무조건적으로 같다 붙이지 마시길 .... 다섯 고수들께서 대결을 펼쳐 주신다 하니 무자게 감사합니다. 세월과 더불어 추억에 젖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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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1-12 오후 7:16: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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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거대한 舞臺요 인간은 한낱 俳優에 불과하다. -셰익스피어. 그대여 그대에게 맡겨진 配役에 투덜거리지 말자. 召命을 받들 듯이 깊이 사랑하자. 그것이 主演이든 助演이든 端役이든 간에 자기에게 주어진 役割에 死力을 다해 熱演하자. 오 大韓民國 바둑의 위대한 아버지이시요 當代 第一人者로 20여년간 盤上에서 天下를 號令했던 故 趙南哲 翁께서 1945년 漢城棋院을 설립한 지 어언 70년이 지났다. 大韓盤上이 불과 半世紀만에 세계 최고 棋壇으로 우뚝 서는 데 趙南哲 翁의 滅私奉公의 獻身을 새삼 말해 무엇하랴. 아하! 그렇다. 겨우 半世紀만에 백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위대한 棋士를 무려 6명이나 輩出한 위대한 大韓盤上이여! 그대가 자랑스럽고 가슴이 뿌듯해져 온다! 아 그 거대하고 웅장한 70層 石塔의 맨아래 基礎石은 바로 大韓盤上의 위대한 아버지 趙南哲 翁이시다. 7천년의 세계 역사를 되돌아봐도 뿌리가 없는 民族은 다 亡했다. 그와 마찬가지로 뿌리가 없는 棋壇도 언젠가는 무너지고 말 것이다. 우리는 단 한시라도 大韓民國 바둑을 盤石 위에 올려 놓으신 不滅의 趙南哲, 金寅, 曺薰鉉, 徐奉洙, 劉昌赫, 李昌鎬 그외 수많은 시니어 棋士들의 勞苦와 勞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아니된다. 아하! 未曾有의 盤上對決을 환영한다. 傳說의 棋士 曺薰鉉, 徐奉洙, 趙治勳, 劉昌赫, 李昌鎬 선생이 리그戰을 펼친다고 하니 흥미 있는 구경거리가 아닐 수 없다. 개인적으로 나는 曺薰鉉 선생을 응원한다. 愛碁家의 必讀書 曺薰鉉의 고수의 생각법을 읽고 금세 팬이 돼 버렸다. 바둑의 바자도 모르는 상무식쟁이 와이프도 재미 있고 유익하다며 熱讀 중에 있다. 그래도 큰 異變이 없는 한 우승은 李昌鎬가 이미 따논 堂上이지 않겠는가. 나이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 李 9段이 우승하지 않겠는가. 누가 우승한들 어떠랴. 아하! 새해 劈頭부터 大韓盤上의 氣運이 용솟음친다! 新4大天王은 이 氣를 담뿍 받고 雄飛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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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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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떠난다 할때가 되었는데....떠난다 해야 몇몇이 울고불고 서러운 작별의식을 할텐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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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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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받는것도 여러가지로 한다 너 보면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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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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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천님? 막말좀 삼가해주세요 보기에 안좋네요 애기가답게 신사다운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이런말씀 드리게돼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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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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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님의 글을 읽을 때 마다 몇가지에 놀랍니다. 어쩌면 바둑에 대한 상식이 그리도 깊은지요.그리고 一筆揮之 하여 쓴 말이 논리정연한지요. 좋아한 사람을 확실히 좋아한지요. 마지막으로 한자 실력에 감탄하고 이른 아침에 찬찬히 漢字 한 자 한 자씩을 읽어가면서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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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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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님 3주전 원술랑이 떠난다고 할때 님이 만류하였고 또 차이나리님은 눈물겹도록 붙잡으려 할때 원술랑은 단호하게,너무나 단호하게 떠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곤 열흘도 안돼서 아무일 없다는듯 들어와 엄청난 글을 올리고 있죠 한마디 말도 없이 말입니다 모두를 우롱하는 처사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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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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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다운 비판을 하면 수용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할텐데 되려 더해요
원술랑이 정도만 벗어나지 않는다면 나도 그의 팬이 될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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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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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기우들이 뽑은 최고의 신사 510907님! 반갑습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새해 들어서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 2016년 새해에도 만사형통하시고 건안을 빕니다. 수학123님, 반갑습니다. 당치도 않은 말씀입니다. 허풍만 치는 하나마나한 얘기만 늘어놓는 백해무익한 글입니다. 그저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그래도 바둑에 본격(?) 입문한 지 1년여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선무당이지만 10년 뒤에는 어엿한 박수무당일거라고 조심스레 내다봅니다. 바둑을 바라보는 혜안이 깊은 오로 기우들이 즐비한데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댓글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 깊이 해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수학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댁내 두루 평안하고 다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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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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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적으니 품위가 있네요! 훈민정음은 정음 즉 한자의 발음기호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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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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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님 한자 읽으려면 옥편 옆에 놓아야 하거든요 아니면 네이버 한자사전 창에 열어 놓아야 하는데 너무 한다고 생각안하시는지요 그리고 이세돌의 끝자는 중국아이들 글자에 없어서 돌석자로 표기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는 것은 아시는지 아마도 조선시대 선조때 태어나셨으면 큰일 하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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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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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님 답변에는 한글로 답하셨네요 일관성이 없으신것도 이번에야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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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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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님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한글이 한자의 발음기호였다구요 참 기가 막히네요 이런 동네에서 이런 댓글을 다는 저도 한심하지만 이렇게 막장일줄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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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6-01-12 오후 6: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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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인님 정말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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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리목 |
｜ 2016-01-12 오후 6: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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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
5명의 타이틀 수가 4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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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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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첨엔 잘 와닫지않네요.그중 새삼스리 놀란게 조치훈선생이네요.조훈현.이창호 두분이야 언론이나 신문으로라도 엄청나다는걸 알고는 있었고..
조선생님 목숨걸고둔다는게 과장은아닌듯..
아니 타이틀 74개..? 일본은 대회 그리많지 않은걸로 아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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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격장애 |
｜ 2016-01-12 오후 5: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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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전설이라고 불리기는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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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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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김 인 국수가 더 잘 어울릴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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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essang |
｜ 2016-01-12 오후 5: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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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백발은 천하의 항우도 못막는다고 했는데 인생무상이 느껴지네요.세계를 호령했던 분들인데... 어쨋든 전자랜드에서는 좋은일 많이 하네요.바둑팬들은 추억을 회상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볼수있겠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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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yz0429 |
｜ 2016-01-12 오후 5: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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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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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신공 |
｜ 2016-01-12 오후 4:47: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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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설중에서는 이창호가 우승 안하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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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절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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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유창혁>조훈현>조치훈>서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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