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둑이 소년체전 종목으로 입성했다. 체전 시각에선 바둑 한 종목 더 는 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어도 바둑계 처지에선 날개를 단 것과 같은 쾌거다.

▲ 7개팀 감독들이 선수 선발 후 필승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경주 이사금팀 이정원 감독, 서귀포 칠십리팀 하호정 감독, 서울 부광탁스팀 권효진 감독, 인제 하늘내린팀 현미진 감독, 부안 곰소소금팀 강승희 감독, 포항 포스코켐텍 이영신 감독, 부산 삼미건설팀 윤영민 감독

▲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1, 2차전을 모두 3-1로 이긴 티브로드팀(이상훈 감독)이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제19회 LG배 결승3번기는 풀세트 접전 끝에 박정환(왼쪽)이 2-1로 우승했다. 사진은 최종국이 끝난 직후 박정환(오른쪽)과 김지석이 복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후반 들어서기까지 우세했던 김지석은 패배가 너무나 뼈아팠는지 복기를 오래 이어가지 못했다.

▲ 5월8일 열린 GS칼텍스배 시상식에서 목진석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도 실감이 안 날 정도로 우승의 감격이 컸다. 최철한 9단은 훌륭한 후배로 반상 내외로 많은 걸 배웠다. 앞으로 더욱 정진해서 나이가 들어도 일선에서 즐겁게 승부하는 기사가 되고 싶다. 올해부터 국가대표팀 코치도 맡게 되었는데 중국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 이 자리에 오신 아버지께 어버이날 선물로 트로피를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남녀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력을 구축해 가고 있는 최정. 남녀를 가리지 않고 계산하는 한국랭킹에서 70위권 안으로 들어와 있다.

▲ 바둑왕 이동훈, 정상도 멀지 않았다.

▲ 2000년생 밀레니움둥이 신진서가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이전에 합천군 초청 미래바둑열전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메지온배 오픈 신인왕전에서 우승한 바 있지만 모두 신예끼리 겨루는 제한기전이었다. 이번 우승은 신진서에게 일반기전으로는 첫 우승이다.

▲ 유치원 바둑열기에 KBS도 관심을 보였다. 한국방송은 유아들이 감정 등의 자기조절능력, 또래 집단에서의 사교성과 주도성도 눈에 띄게 발달했다는 리포트를 했다.

▲바둑의 전당(가칭)'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