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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별, 우스꽝 컴백!
ORO WBC 통합예선, 17일부터 오후 9시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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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별들이 뜬다! 본격 인터넷 오픈 기전, 2015 ORO 월드 바둑챔피언십 2회 대회가 개막한다. 지난 두 달 동안 치러진 컷오프를 통과한 사이버오로 7단★들이 통합예선에 나서며 다음 주부터 사이버오로 대국실 저녁 타임을 책임진다. 이번 통합예선은 본선 32강전에 출전할 12명을 선발한다. 통합예선은 총 4라운드로 1ㆍ2ㆍ3라운드는 17, 18, 19일 사이버오로 대국실 '대회서버' 에서 열리고, 예선결승은 20일 '오로1서버'에서 벌어진다. 모든 대국은 오후 9시부터 시작하며 제한시간 20분 30초 3회가 주어진다. 통합예선 12개 조는 각 조에 아홉 명 또는 열 명이 배정되어 총 118명의 한ㆍ중 인터넷 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 1회 대회에서 컷오프기준을 통과한 선수는 103명이었다. 이번 통합예선에선 우스꽝도 출전한다. 예선1조에 속한 우스꽝은 중국 선수 dingding1과 18일 대결할 예정이다.(아래 대진표 참조)  본선 시드는 총 20명에게 주어진다. 국가별 배정인원과 국내 시드부여 방식은 통합예선이 마치는데로 공지할 예정이다. 2015 ORO 월드바둑챔피언십은 총 상금이 3억4,600만원이다. 대회는 1년에 세 번 열리며 분기별 상금 총액만 1억 원이 넘는다. 통합예선 대부분은 자체 대회서버에서 열리고, 예선결승과 본선부터는 오로1서버에서 두어진다.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본선 8강부터는 대국자가 사이버오로가 지정한 장소로 나와서 대국한다. 지난 1회 대회는 중국 선수 'huangyuns2'가 한국 선수 '쥬라기파크'를 2-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ORO WBC는 한ㆍ중ㆍ일 인터넷바둑을 대표하는 사이버오로ㆍ시나바둑(중국)ㆍ유현의공간(일본)이 공동 주최하는 온라인세계대회다. 컷오프와 한·중·일 통합예선을 거쳐 본선 32강부터 결승까지 이어진다. 사이버오로는 이 대회 진행 중 각종 이벤트도 마련해 관전하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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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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