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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온다! 7월 개막 ORO WBC
'컷오프' 기준대국 산정 마감시한은 6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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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 국적과 신분을 떠나 '실력'만 있다면 누구나 최강자의 자리를 노려볼 수 있다! 본격 인터넷 오픈기전, 2015 ORO 월드바둑챔피언십 1회 대회가 7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6월26일 현재 통합예선은 324명이 참가 신청했다. 아직 신청기간은 5일 남았다. 오로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실제 통합예선에 참가하려면 자신의 아이디를 7단★로 만들어 컷오프 기준 판수(제한시간 20초 이상으로 설정된 7단★ 간의 레이팅 대국 25판)도 채워야 한다. '컷오프' 대국 수 산정 마감시한은 6월30일까지다. 오로의 인기 왕별들 중에서도 참가신청만 하고 아직 기준판수를 채우지 않아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한 7단★도 꽤 있다. 아마도 남은 5일 동안 이들의 '벼락치기 대국'으로 오로 서버가 북적일 듯 하다. 통합예선 대진표는 7월3일 발표되고, 7월6일부터 28일까지 본선진출자 12명을 선발한다. 본선은 32강전으로 출발하며 시드는 한국 9명, 중국 6명, 일본 2명에게 주어진다. 1회 대회에서 한국은 올해 5ㆍ6ㆍ7월의 오로월간 랭킹시드 1~3위가 시드를 받는다(각 달 순위가 중복되는 경우는 통합랭킹 다음 순위자로 선정). 5월 월간랭킹은 1위 무적포션, 2위 藤澤秀行, 3위 별의 전쟁이 확정되었고, 6월은 불족발, 117117, 벚꽃엔딩 등이 순위권 내에 진입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클릭☞ 대회 페이지 월간랭킹 참조 중국과 일본의 시드는 '시나바둑'과 '유현의공간'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설정해 사이버오로와 협의해서 결정한다. 본선에는 이외에 와일드카드 3장이 나간다. 통합예선 국적별 결과와 랭킹, 흥행 등을 고려해 대회운영위원회가 정한다. [참조] 2015년 5월1일부터 20초 이상의 초읽기 베팅대국은 10초 초읽기 베팅대국에 비해 랭킹점수 산정에서 50%를 가산합니다.  대회 총 상금은 3억4,600만원이다. 1년에 세 번이 열려 분기별 상금만 1억 원이 넘는다. 통합예선 대부분은 자체 대회서버에서 열리고, 예선결승과 본선부터는 오로1서버에서 두어진다.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본선 8강부터는 대국자가 사이버오로가 지정한 장소로 나와서 대국할 예정이다. ORO WBC는 한ㆍ중ㆍ일 인터넷바둑을 대표하는 사이버오로ㆍ시나바둑(중국)ㆍ유현의공간(일본)이 공동 주최하는 명실공히 유일한 온라인세계대회다. 컷오프와 한·중·일 통합예선을 거쳐 본선 32강부터 결승까지 이어진다. 세계바둑계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기사가 모두 참가하므로 오프라인 세계대회에 버금가는 열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마추어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오픈전이다. 7월6일부터 열리는 통합예선은 대회서버에서 오후 8시, 10시에 치러질 예정이다(예선결승만 오로1서버에서 진행). 사이버오로는 이 대회 진행 중 각종 이벤트도 마련해 관전하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클릭☞ 대회 페이지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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