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의 왕은 조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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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의 왕은 조훈현!
질주왕 7단★, 오로대국실에서 해설
| 김수광 2015-05-08 오후 01:5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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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훈현(왼쪽)-서봉수 라이벌 대결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관심의 중심이 된다. 왕중왕전 결승에서 조-서전이 벌어졌다. |
조훈현이 불계승을 거두고 왕중왕이 됐다.
8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4~2015 시니어바둑클래식 왕중왕전 결승에서 서봉수를 208수 만에 백으로 이겼다.
중앙 두터움이 지워져 고전했던 조훈현은 승부수를 던져 대마 공격에 성공한 뒤 형세를 뒤집었다. 늘 그랬던 것처럼 복기는 하지 않았다. 조훈현은 바둑판을 쳐다보며 엷은 미소를 지었다. 서봉수는 선 채로 돌을 빠르게 쓸어담았다. 조훈현은 상대전적에서 251승119패로 더 앞서게 됐다.
만 50세 이상(1964년 이전 출생자) 프로기사들이 출전한 ‘2014∼2015 시니어 바둑 클래식’은 작년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총 다섯 차례 토너먼트를 벌여 조훈현(시니어 기왕ㆍ국기ㆍ기성)ㆍ서봉수(시니어 왕위)ㆍ최규병(시니어 국수) 9단 등 3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토너먼트를 총 결산하는 왕중왕전에는 각각의 토너먼트 상위 입상자에게 별도의 점수(우승 16점, 준우승 8점, 4강 4점, 8강 2점, 16강 1점)를 책정해 조훈현(53점)ㆍ서봉수(36점)ㆍ최규병(31점)ㆍ김일환(19점)ㆍ노영하(10점)ㆍ장수영(7점)ㆍ오규철(6점) 9단과 나종훈 7단(5점) 등 8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챔피언을 가렸다.
‘시니어 바둑 클래식’의 총예산은 3억 5,500만원이며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400만의 상금이 지급됐다.
▲ 종국 장면. 중반부터 흔들렸던 서봉수(흑)는 착각마저 일으켰다. 우하 방면을 손 빼고 우중앙 백을 공격했는데 이게 잘못. 조훈현이 우중앙을 살리고 우하에 손을 돌려 대마를 잡아 바둑이 끝났다.
▲ 질주왕 7단★의 지적 "실전 135(A)로는 1부터 3까지의 수순으로 살아 놨으면 서봉수 9단이 우세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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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기 없이 돌을 쓸어담기만 한 맞수.
▲ 결승전이 끝나고 오후 4시30분께 시니어왕중왕전 시상식이 한국기원 4층에서 열렸다.
▲ 김인 심판이 준우승 한 서봉수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 기념 촬영했다.
▲ 강명주 한국기원 이사(왼쪽)이 우승자 조훈현에게 시상했다. 강명주 이사 "(귀엣말로) 촬영 끝나고 이 상금보드, 기념으로 가져도 될까요?"
우승자 조훈현 "아, 얼마든지요~ ^^"
▲ 서봉수 "오늘 결승전은 초반에 내가 좋은 형세였는데 중반, 초읽기에 몰리면서부터 실수가 막 나왔다. 이때 형세가 안 좋아지고 난 뒤부터는 만회할 기회가 잘 오지 않았다."
▲ 조훈현 "오늘 시상식에 목진석 9단도 나와 있는데, 좀 영향을 받았다. ^^ (목진석도 객석에서 웃었다). 승부란 건, 나이가 들어서도 최선을 다하다 보면 이길 기회가 오기 마련인 것 같다."
▲ 맞수가 나란히 트로피를 들고 섰다.
▲ 시니어바둑클래식, 오랜 여정이었다.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왼쪽부터), 박치문 부총재, 우승자 조훈현, 강명주 이사, 김인 심판, 준우승자 서봉수, 프로기사회 김효정 회장.
▲ '트로피는 언제 들어도, 짜릿한 이 맛'
(이하 지난 속보)
370번째 조-서전이 시작됐다.
8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 2014~2015 시니어바둑클래식 왕중왕전 결승 조훈현 9단 대 서봉수 9단의 대결.
어린 시절, 당시 바둑최강국이었던 일본으로 유학 가 엘리트 코스를 밟았던 조훈현과 저잣거리에서 내기바둑을 두며 실력을 쌓아 늦깎이 프로가 됐던 ‘된장바둑’ 서봉수의 천상 맞수 운명은 세월이 흐르고 시니어가 되어도 변함없다.
 심판은 김인 9단. 돌을 가려 서봉수의 흑이다. 사이버오로는 오로대국실에서 조훈현과 서봉수를 속속들이 아는 오로 인기아이디 질주왕 7단★이 오로대국실에서 해설한다.
369번 겨룬 조훈현과 서봉수의 상대전적은 조훈현이 250승119패로 앞서 있다.
▲ 조훈현보다 대기실에 먼저 도착한 서봉수.
▲ 바둑TV스튜디오에 도착한 조훈현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물 마시기.
▲ 김인 심판, "호적에 54년생으로 되어 있다고 했나?"
조훈현, "아뇨 53년생으로 돼 있죠."
김인 심판, "(이)창호가 몇 살이지?"
조훈현, "75년생이니까 41살이죠."
김인 심판, "아니, 창호가 마흔이 넘었던가. 햐... 세월 참..."
▲ 바둑TV에선 백대현 해설자와 배윤진 진행자가 방송 해설을 맡았다.
▲ 돌을 가려 서봉수가 흑을 들게 됐다.
▲ 조훈현이 손을 쭉 뻗어 날렵한 본새로 돌을 놓는다.
▲ 서봉수의 착점이 상당히 느리다.
▲ 물 한 모금을 마시는 서봉수.
▲ 신선한 변화들이 나오고 있다.
▲ 서봉수가 신중하게 착수하고 있다.
▲ 고민하는 조훈현.
●서봉수 ○조훈현 (16수 진행) - 조훈현이 좋아하는 발 빠른 행마다. 오로대국실에서 해설하고 있는 질주왕 7단★은 이 변화에 대해 상변이 포인트가 되는 포진이다라고 했다. 또 "서봉수 9단은 시니어 중 가장 공부량이 많은 기사일 것."이라고 했다.
●서봉수 ○조훈현 (31수 진행) - 양걸침에서 안쪽으로 찌른 변화. 자주 나오지 않는 변화다.
●서봉수 ○조훈현 (58수 진행) - 질주왕 7단★ "백(조훈현)이 조금이라도 재미있는 형세다."
●서봉수 ○조훈현 (75수 진행) - 분위기는 어느덧 바뀌었다. 흑(서봉수)의 공격이 성공을 거둬, 백이 괴로워졌다. 백의 중앙이 약화되면서 흑의 실리가 말을 한다.
●서봉수 ○조훈현 (83수 진행) - 조훈현을 더욱 곤란케하는 서봉수의 응수타진.
●서봉수 ○조훈현 (114수 진행) - 조훈현이 승부수를 띄웠다.
●서봉수 ○조훈현 (144수 진행) - 조훈현이 서봉수의 중앙 대마를 맹공하고 있다. 질주왕 7단★은 흑의 수습에 문제가 좀 있어 보인다고 지적한다.
●서봉수 ○조훈현 (182수 진행) - 서봉수의 중앙 대마는 살고, 조훈현이 좌변을 끊어 잡는 변화가 일어났다. 질주왕 7단★은 "미세하다. 어려운 끝내기가 많은 국면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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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재파파 |
｜ 2015-05-12 오후 5: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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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 두 기사와 평생을 막역하게 지내는 박치문 선생의 얼굴표정을 보니 만감이 교차하는 느낌이다. 요새 어린아이들이 마구잡이로 올리는 댓글들을 보면서 참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라는 씁쓸한 생각이 든다. 아무쪼록 두 기사 모두 오래도록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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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anLuc |
｜ 2015-05-11 오후 9: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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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는 서명인한테만 저러는게 아닐거예요. 몇년전 이세돌9단과 TV바둑을 두는데 중얼중얼...엄살...등등 정말 저 분이 술을 드셨나 생각 들 정도로 매너가 안 좋으시더군요. 그때는 이세돌9단을 친근하게 생각하고 일부러 장난을 치시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원래 매너가 아주 그 모양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건 정말 아닙니다. 연세가 많이 드셨지만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을 배우시고 후배들과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고 커리어를 마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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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paik |
｜ 2015-05-11 오전 10: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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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80년대말 응씨배에서 끝난후 네웨이펭이 한말이 이제야 이해가 가는군요,다시는 두고싶지않은 기사라고 하면서 불쾌하고 지저분하다고, 그때는 지니까 괜한 변명 늘어논다고 했는데 원술랑님 글을 읽고난뒤 그리고 이번대국 관전하고는 네웨이펭이 왜그런말을 했는지 이해가 가는군요,한국바둑 서봉수 당신이 진정 우승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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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5-11 오후 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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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이 대국 매너가 나쁜것은 사실이죠
대국 매너가 제일 안 좋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음
조훈현도 자신에게 끝없이 도전하는 서봉수를 속으로 두려워 한거 아닌지
그래서 유독 서봉수에게만 적개심을 보이는게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 이 심리를 서봉수가 잘 이용하면 더 유리하게 반면을 이끌수 있다 봅니다
조훈현에 대해 자신감도 붙고
프로대국때 말을 못하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아마추어끼리는 농담도 주고받을수 있지만
그래도 조훈현이 우리나라 바둑강국 만드는데 공이 있는 것은 인정해 주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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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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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만큼은 고구려아저씨의 말에 공감합니다..가끔옳은말도 할때가 있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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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凹凸居士 |
｜ 2015-05-10 오전 9: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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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요다9단이 조훈현과 둘때 귀마개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나쁜 대국매너는
고쳐야겠지요. 아니면 규정으로 대국시 흥얼거리거나 돌 딸그락거리지 못하게
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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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0907 |
｜ 2015-05-10 오전 5: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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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바둑 황제님? 이젠 고쳐주세요 바둑팬들이 뿔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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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ungprau |
｜ 2015-05-09 오후 11: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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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반 서초동 모기원이 있었는데 여기에 김좌기 프로를 위시하여 많은 아마추어
강자들이 있었슴니다. 그때 거기서 들은 얘기 하나.
아마들은 보통 프로와 한판 둬보는것을 참 소원하는것은 당연지산데
서봉수 명인과 유창혁9단은 강한아마든 약한 아마든 누가 두자 그래도 별말없이 미소띄며 응해준다고..
그리고 격의 없이 의견 나누고 ..참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들이라고 들은적이 있슴니다.
표정만으론 살벌(?)그 자체인 서봉수 명인은 참 대인이란 생각 많이 했었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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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ungprau |
｜ 2015-05-09 오후 11:1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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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조훈현국수의 왕팬으로서 오늘 우승했다는 타이틀을 보고 기쁜마음에 클릭해서
기사를 열면서 사진들이 주욱 나오고 할때 ,제일 먼저 돌 쓸어담는 사진이 보일때
서로 말도 안하는 사이인데 저렇게 대놓고 웃음을 머금는것은 너무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후 여기 댓글들을 주욱 보니 그것 말고도 눈에 거슬리게 하는 행동들이 많았군요.전에 어느 어린 여기사 하고 둘때도 슬슬 상대방 얼굴표정 살피며 중얼거려서
좀 그러네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아무리 천하의 조훈현 9단이라도 고칠건 고쳤으면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오늘 조훈현 국수님에 대한 평생의 환상이 많이 깨진 그런 슬픈날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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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포석 |
｜ 2015-05-09 오후 8:3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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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를 안하는 것은 뭐라 할수없는 것이지만 대국시 매너는 프로의 명예와 프<
br>로 바둑의 명예에 흠이된다고 생각합니다 십년 이십년 전이라면 몰라도 지
금은
핸드폰 규정까지 만들어지고 있으니 이차에 규정이 만들어지기를 바
랍니다 참
고로 저는 조훈현국수님과 서봉수명인님을 두분 다 좋아하고 조
훈현국수님의 나쁜
습관을 극도로 싫어하지는 않고 습관이라서 이해하는
측면도 있지만 이제는 규
정으로 고쳐드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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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5-05-09 오후 4: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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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마추어라 잘 모르지만 한국기원 내규에 핸드폰이 1회 이상 울리면
1차 경고 후 2회 울리면 아마 불계패로 인정하는것으로 몇년전에 어느
기사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요..일본도 개인적인 소음이나 부채 소리등
논란이 있었지만 가장 큰 소음은 핸드폰 소음이나 담배연기 입니다..
그러니 조훈현 9단의 지적은 명분이 있는 것이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서봉수 9단이 오목같이 우상귀에서 3번이나 둔것을
보니 발이 너무 느리더군요..포석 실력에서 이미 갈렸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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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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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9단이 우상귀에서 오목같이 3번 둔것은 정석에 있는 것입니다(오로생중계 해설보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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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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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으로 두는것도 있지만 붙이는것도 있죠..정석을 몰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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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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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포석 몇수만보고도 승부가 갈렸다고 말하는 강릉씨의 바둑실력은 대단하시군요~발이느리다고 승부가 갈리네마네하는 개소리씨부리는거 보니 세계타이틀 보유자이신듯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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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15-05-09 오후 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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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 너무 좋아하는 기사지만 만약 원술랑님의 말대로 서명인의 핸드폰소리가지고 그랬다면 조국수의 인성이 의심됩니다. 본인의 행동은 예전 요다한테도 지적받았는데... 좀 고쳐야하지 않을까요. 서명인의 편을 드는게 아니라 두사람의 사이가 저런것도 조국수가 반성해야 될거 같기도. 바둑은 조국수가 이창호 이세돌을 능가하는 천재중의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인품도 속은 모르지만 신사같은데 바둑판 앞에서는 왜 그러는지... 서명인을 무시하는거 같은데 저 정도면. . .복기 안하는 것은 좋지만 매너는 좀 고치시길. 원술랑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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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센티 |
｜ 2015-05-09 오전 11: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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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정말 일반인들에게 대접받고 상품가치가 있으려면~바둑으로는 공인이라는 프로기사들이 잘해야하는데~바둑황제라 칭송받는 조씨부터 저런 매너니 어느누가 바둑을 인정할까요??솔직히 참담하더군요..바둑은 그저 잡기에 불과하다는걸 어제 여실히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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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센티 |
｜ 2015-05-09 오전 11: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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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서 왕중왕대결이라 생중계를 오랜만에 봤는데요~조씨 바둑매너 예전부터 안좋은건 알았지만 어젠 정말 가관이더군요~매너가 참 ~..개인적으로 바둑실력으로는 정말 천재라고 생각하지만 어젠 정말 정내미 뚝~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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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의별 |
｜ 2015-05-09 오전 3: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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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습이 왕중왕이라면 개가 웃을 노릇...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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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의별 |
｜ 2015-05-09 오전 2: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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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이가 있는 애기가라 조서대결 무지 좋아하는데요...오늘 티브이보다 조국수 흥얼거리는 소리에 놀랐음..얼케 생방송 중에 저런 소리가 다들릴 정도로 떠드는지... 상대방 엿먹이는건지.. 아니면 한국바둑에서 역활이 있는지라 다 참고 감당해야하는건지..서 명인이 불쌍했음...서명인은 자기의 스승은 조훈현이다라는 글을 보고 감동했었는데...조국수는 서명인을 못 갈아서 안달인것 같은 느낌..연세도 있는데 그래야 하는지... 어쨌던 그만 중얼 거리세요..국제대회 같았으면 개망신... 반대댓글 환영이지만 오늘 바둑 티브이 본 분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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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주류 |
｜ 2015-05-09 오전 12:1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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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웬만하면 여기에 글 안올리는 사람인데 저 분의 한심한 대국매너는 실로 추하고 천박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이번판은 내 보지도 않았지만 어쩌다가 한번씩 보게 되면 절대로 예외없이 가볍고 천하고 불쾌하게 깝치는 행동은 저사람 머릿속에 도대체 무엇이 들었는가... 평생 바둑 밖에 안두고 배운게 없어 저런가... 한마디로 황제라는 칭호가 말도 안되는 대외적으로 부끄러운 인물입니다. 말로는 그런 저런 사람 모두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막상 코앞에서 끝없이 비열한 행동을 겪다보면 견뎌낼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간단히 말해 어떤 동네기원에서든 저런 수준의 바둑매너를 보이는 분은 내 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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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de |
｜ 2015-05-08 오후 1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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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과 거기에 동조하는 이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조 국수 대국 기사만 나오면 이렇게 폄하하는 이들이 꼭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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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9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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폄하가 아닙니다.동조도 아닙니다.어제만 아니라 비매너에 대한 올바른 지적입니다.제발 올바른 지적능 폄하라고 하는 이는 어떤 기객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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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龍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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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기원 에서도 저따위로 바둑 두면 욕 먹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일등 만 하면 다 용서되는 것이 바둑 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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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de |
｜ 2015-05-08 오후 1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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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제 1회 응창기배의 감격은 잊었나 봐요. 불운한 천재를 아끼던 애기가들 아니었나요? 자꾸 서 명인을 된장바둑 어쩌구 비하40 애정60으로 편애하면서 조 국수님을 폄하하는 소인배적인 글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말도 못하는 조치훈 기사만을 바라보아야 했던 시절을 잊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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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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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국매너를 보고 팬들이 지적하는 것입니다..무조건적인 폄훼가 아니지요...조씨가 응창기배 우승하면 모든게 다 용서가 되는 건가요??참 이상한 논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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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5-05-08 오후 8:28: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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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오로 三級 아마추어가 염치 불구하고 四流 觀戰評을 써보겠다. 조훈현은 강했다. 바둑 하나는 끝내준다. 정말 얍실하게 잘둔다. 오직 그것 하나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서봉수는 한국 선수, 조훈현은 일본 선수? 아하! (下馱)와 된장 대결! 曺는 초반 몇 수 진행되자마자 대뜸 徐의 핸드폰 진동소리 한 번 울렸다고 입회인 김인 선생을 불러 따져물었다. 그럼 曺의 대국 태도는 어땠는지?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그대로 나열해본다. 찍찍, 잘그락 잘그락, 궁시렁 궁시렁, 중얼중얼, 히죽히죽, 에이고 에이고, 둘듯 말듯 바둑판 위에 손이 왔다 갔다 하고, 다 두고나서 상대를 비웃듯 실실거리기까지 한 曺! 아, 그런 曺皇帝(?)에게 누가 감히 直言을 하겠는가! 하나 더, 커피는 다 마셔 놓고 빨대는 왜 자꾸 빨아대는가? 빨대 빠는 소리는 참 엽기적이었다! 서봉수가 막판 사활 착각만 하지 않았더라면 必勝 局面이었다. 비록 패했지만 서봉수의 盤上經營은 조훈현보다 윗길이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자신의 路上放便은 괜찮고 路上에 휴지 버렸다고 나무라면 되겠는가? 그것이야말로 전형적인 賊反荷杖이 아닐 수 없다. 大人 서봉수는 曺의 악의적인 대국 매너에 대해 단 한 번도 이의 제기를 한 적이 없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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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龍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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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신 지적 입니다..................................................사이버 오로 3급 아마추어가 염치 불구하고 사류 관전평을 써보겠다. 조훈현은 강했다. 바둑 하나는 끝내준다. 정말 얍실하게 잘둔다. 오직 그것 하나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서봉수는 한국 선수, 조훈현은 일본 선수? 아하! (下馱)와 된장 대결! 曺는 초반 몇 수 진행되자마자 대뜸 徐의 핸드폰 진동소리 한 번 울렸다고 입회인 김인 선생을 불러 따져물었다. 그럼 曺의 대국 태도는 어땠는지 들여다보자. 찍찍, 잘그락 잘그락, 궁시렁 궁시렁, 중얼중얼, 히죽히죽, 에이고 에이고, 둘듯 말듯 바둑판 위에 손이 왔다 갔다 하고, 다 두고나서 상대를 비웃듯 실실거리는 조황제에게 누가 감히 직언을 하겠는가! 하나 더, 커피는 다 마셔 놓고 빨대는 왜 자꾸 빨아대는가? 빨대 빠는 소리는 참 엽기적이었다! 서봉수가 막판 사활 착각만 하지 않았더라면 필승 국면 이었다. 비록 패했지만 서봉수의 반상경영은 조훈현보다 윗길이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자신의 노상방뇨은 괜찮고 노상에 휴지 버렸다고 나무라면 되겠는가? 그것이야말로 전형적인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한문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적어 봤습니다. 해량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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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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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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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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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의 바둑을 보지 마시요. 그러면 이런글이 안보일테고...게시판을 보는 사람들
기분도 나빠질일이 없으니까...이런글이 눈에 띄는게 짜증납니다. 다른 사람들 생각
도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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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龍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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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인님 글이 짜증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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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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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두 라이벌에 대한 궁굼증이 많은데 문신님이 조금이나마 설명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글을 읽고 판단은 각자의 목이니 괜찮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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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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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이사람 헛소리만 하는게 아니고 바른말도 할 때가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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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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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龍문신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접때 김대중 대통령 노벨상 운운하다가 원투 스트레이트를 맞고 녹다운됐습니다. 아하하하! 감사합니다. 조훈현 선생은 한국 바둑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고 이창호라는 불세출의 기사를 배출한 한국 바둑계의 대부(大父)라고 해도 결코 지나친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대국 태도에 있어서만은 등龍문신님의 말씀처럼 비매너로 역대 세계 최고(?)입니다. 조훈현 선생은 아마추어와 대국할 때는 매너 좋기로 유명하지만, 프로 기사들과 뒀다 하면 180도 돌변합니다. 이것은 다분히 의도성이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이겨보려는 심산에서 비롯된 못된 버릇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서봉수 선생이었다면 바둑판을 뒤집어엎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을 것입니다. 아무리 한국 바둑 발전을 위해 공적을 많이 쌓았다 해도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해야 합니다. 한국기원 이사회는 조훈현의 <대국시 비매너 문제>를 정식 의제로 상정해서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합니다. 대국이 진행되는 동안 착점할 때를 제외한 그 어떤 소리도 내지 말아야 한다는 별도의 별칙 조항을 두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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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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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술랑님을 좋아하지 않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寸鐵殺人입니다. 조훈현이 일본에 가서 기타니 門下에서 確實하게 일본 문화를 배우고 왔습니다, 얍삽한 것으로... 1592년의 壬辰倭亂, 1910년에 힘없는 朝鮮王祖를 滅亡시키고, 1940년대 수십만의 쳥년들은 징용으로, 수만명의 처녀들은 挺身隊로 끌고간 일본. 그 일본에서 확실하게 배우고 왔습니다, 한국 바둑이 雜技 수준이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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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p |
｜ 2015-05-08 오후 6: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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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서명인님 그래도 들의 잡초처럼 끈질긴 생명력으로 정진하세요 영원한 라이벌이 있다는 것은 한편
행복한 일이고 보는 이들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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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하 |
｜ 2015-05-08 오후 6: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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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9단, 아직 건재하시군요. 서9단은 시니어기사 중 가장 공부를 열심히 하신다는데. 앞으로 두 분 모두 메이저 기전 본선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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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전설 |
｜ 2015-05-08 오후 6: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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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두번째 줄 208수만에 흑으로 이겼다,,,는 백으로 이겼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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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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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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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버리 |
｜ 2015-05-08 오후 6: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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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와 관운장이 젊어서 죽지않고, 황혼의 나이에 흰 머리카락을 날리며 전장에서 마주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돌을 쓸어담는 조국수와 서명인...
한 세대를 풍미했던 영웅들의 사진 한 장에서.. 비장함..쓸쓸함...그리고 천천히 배어나오는 진한 우정같은..복합적인 감정이 느껴집니다.
갑자기 꽃지해변의 할매바위 낙조가 보고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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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龍문신 |
｜ 2015-05-08 오후 5:5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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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비메너는 오늘도 예외 없이 바둑돌을 바스락 거리며 비메너 짓을 이어갔다.
동네 기원에서도 저러고 바둑 두면 지적 받는다.
성적이 출중하여 감히 머라 못할 뿐이지... 메너는 정말 세계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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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첨화 |
｜ 2015-05-08 오후 5: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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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전적은조훈현 국수 기준 251승 119패가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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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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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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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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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님 잘좀 하시요 저도 기사내용과 기보을 보면서 뭔가 이싱해서 몆번이나 다시보고 그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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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첨화 |
｜ 2015-05-08 오후 4: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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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황제 조훈현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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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5-05-08 오후 4: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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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인님 수고 하셨습니다. 아쉬움이 크지만 설욕할 다음 기회를 기다리겠습니다. 서명인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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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xair |
｜ 2015-05-08 오후 4:4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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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세월이 흘러도 누가 뭐래도 조국수님은 바둑황제 입니다. 그래도 인생의 끝자락에서는 복기까지 마치시고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처럼 한국(바둑)의 미래를 위해서 서로 웃는 모습 보여주세요..두분 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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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