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한화 홈구장에서 '시구(始球)'
조훈현, 한화 홈구장에서 '시구(始球)'
조훈현 시구, 이창호 등 바둑 국가대표 야구장 나들이
[화제] 오로IN  2015-04-01 오전 10:06   [프린트]
▲ 프로기사 야구단 '棋'의 명예감독인 조훈현 9단. 4월8일 프로야구 마운드에 선다.


프로야구 경기에서 처음으로 바둑행사가 펼쳐진다.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리는 4월 8일이 '미생의 날'로 지정되었다. '이글스 프로모션 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생의 날' 행사에선 조훈현 9단이 시구를 하고, 이창호 9단을 비롯한 한국기원 소속 국가대표(감독 유창혁) 선수단이 야구팬들에게 바둑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한밭종합운동장 내)에서 오후 6시반부터 열린다. 한국기원은 조훈현 9단의 휘호 합죽선 500점을 준비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제공하며 클리닝 타임을 이용해 휴대용 바둑판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 이창호 9단을 비롯한 한국기원 소속 국가대표(감독 유창혁) 선수단이 참여해 야구팬들에게 바둑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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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인님 ｜  2015-04-02 오전 7:51:00  [동감0]    
팬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바둑, 프로기사를 직접 대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다.대전 구장 외에도 타 구장에서도 프로기사를 초청하길 권한다.
바둑정신 ｜  2015-04-01 오후 6:37:00  [동감1]    
좋은 이야기!
금상첨화 ｜  2015-04-01 오후 12:38:00  [동감0]    
한화팬 분들 부럽네용
샌디쿠팩스 ｜  2015-04-01 오후 12:22:00  [동감1]    
보기에 훈훈합니다. 좋은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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