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없는 5인조 '포즈가 너무 과감했나?'
겁없는 5인조 '포즈가 너무 과감했나?'
135회 일반입단대회 통과자들 한자리 모여
[사진한조각] 김수광  2015-02-05 오후 06:00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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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 콘셉트로 한 컷. 2015 일반입단대회를 통과한 프로 새내기들. 이창석(왼쪽부터), 박건호, 홍무진, 박재근, 최재영.


2015년을 맞아, 일반입단대회를 통과하며 프로기사가 된 5명의 인물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135회 일반입단대회는 182명(본선시드 37명, 예선 145명)이 출전해 1월23일 예선으로 시작해 64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렸고 29일 스위스리그로 이어진 본선에서 홍무진, 박재근, 최재영, 박건호, 이창석까지 총 다섯 명이 입단했다.

이들은 2월5일 한국기원을 찾아 다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모두들 한마디씩 했다. "포즈가 너무 과감했나? (웅성웅성) ^^" "우리 내일부터 어떻게 돌아다니지 (웅성웅성)


▲ 박재근.


▲ 박건호.


▲ 홍무진.


▲ 최재영.


▲ 이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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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몽2 ｜  2015-02-07 오후 1:17:00  [동감0]    
과연 누가 먼저 치고 나갈 것인가? 그리고 누가 롱런할 것인가?
다정아비 ｜  2015-02-06 오후 1:52:00  [동감0]    
입단축하드립니다.
가시밭길은 정말 지금부터겠지요. 프로세계에서 살아남기는 입단보다 더 어려울것같습니다.
수고하셨고요, 큰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빈수레4급 ｜  2015-02-06 오전 11:29:00  [동감0]    
입단을 축하드립니다~~~
magician ｜  2015-02-05 오후 11:55:00  [동감0]    
오글오글(내 손발이 오그라든다!)
오로검객 ｜  2015-02-05 오후 9:53:00  [동감0]    
다섯 분 모두들 참으로 고생하셨습니다. 어떤 분은 생지옥을 벗어난 기분이라 했죠. 충분히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정예 아마기사 182명 중에서 바늘구멍 관문을 통과한 다섯 명의 행운아들. 사진으로만 보면 한결 같이 꽃미남, 마치 한류스타들 같군요. 중국의 신예들과는 비교가 안 되는 외모들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들은 외모가 아닌 바둑실력으로 한류스타가 되어야 할 의무를 갖고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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