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렛츠런파크배 초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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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렛츠런파크배 초대 우승
결승3번기서 2-1로 강동윤 제쳐
| 김수광 2014-12-27 오후 05:2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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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성기 얘기는 내년이 지나 봐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 프로기사의 전성기가 갈수록 이른 시기에 나타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기자의 물음에 대한 이세돌의 답이다. 누가 나이 얘길 했던가. '서른을 넘고 나서 실수가 많아졌다.', '박정환ㆍ김지석 같은 후배들에게 완전히 밀렸다.'는 바둑 동네의 말을 일축하듯 이세돌은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렛츠런파크배 초대 우승자는 이세돌 9단이었다.
27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4렛츠런파크(Let’s Run PARK)배 오픈토너먼트 결승3번기 제3국에서 이세돌이 강동윤 9단에게 162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2-1로 우승했다.
제주도에서 열렸던 1국과 2국에서 이긴 뒤 져 흐름상 불리했던 이세돌은 최종국에서 강동윤의 공격을 맞아 자신의 장기인 타개로 맞서 시종일관 판세를 주도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세돌은 4관왕(TV바둑아시아, KBS바둑왕, 맥심커피배, 렛츠런파크배)에 올라 최다관왕이 됨과 동시에 상금도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렛츠런파크배의 우승 상금은 국내기전 중 최고인 8,000만원이다. 여기에 10번기 우승 상금 등 올해 번 상금을 더하면 14억 1,000만원이 넘는다. 이는 2001년 이창호 9단이 작성했던 10억2,000만원을 훌쩍 넘는 수치다.
총규모 4억5,000만원인 2014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는 한국마시회(회장ㆍ현명관)가 주최하고 경향신문이 후원하며 (재)한국기원이 주관했다.
인터뷰 / 렛츠런파크배 초대 우승한 이세돌
- 이번 3번기를 총평해 보면?
“전체적으로 내 컨디션이 안 좋았다. 1국은 역전승이었고, 2국은 역시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2국을 지고 나서 3국도 힘들겠다 싶었는데 강동윤 9단이 3국에서 이상하게도 좀 무기력해 보였다.”
- 2014년을 되돌아 본다면?
“10번기가 인상 깊었고, 삼성화재배는 참 아쉽다. 렛츠런파크배에서 우승을 했으니, 점수를 준다면 70점 정도 줄 수 있을까(하하).”
- 국가대표팀의 성과를 평가해 본다면?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평가하긴 이른 것 같다. 중국과 우리는 환경이 좀 다른 만큼 우리만의 특색을 가진 채로 공동연구를 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 1, 2국이 열린 제주도엔 부인과 딸이 응원했다. 승부에 도움이 됐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 0-2로 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이었다. 부담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역시 가족이 응원해 준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 프로기사의 전성기가 점점 이른 시기로 앞당겨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2015년을 좀 지켜봐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2013년은 내 성적이 굉장히 좋지 않았는데 2014년엔 10번기에서 우승했다.”
- 김지석 9단이 25살이 되면 전성기를 맞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적중한 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그렇게 예상했을 것이다. 전성기가 오려는 때에 기회를 잘 움켜쥐는 게 관건이다.”
- 기전을 속도감 있게 바꾸자는 분위기가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기본적으로는 빠르게 전개하는 게 좋다는 생각은 하지만 한 두 기전을 바꾸는 건 프로기사에겐 별로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기전 일정을 미리 다 잡아 놓고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면 몰라도…. 기전 진행을 빠르게 한다면 바둑팬에겐 좋을 것이다.”
- ‘2014년까지 이세돌의 전반기가 끝났다’고 말한 적 있다. 2014년부턴 후반기가 시작된다는 의미겠는데….
“가능한 한 오랫동안 승부사로 남고 싶다. 세계기전에서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우승도 간간이 하는 일류기사로 말이다. 그러나 어느 시기가 오면 갑자기 다른 일을 하게 될 것 같다. 보급 쪽일 수도 있고….”
▲ 렛츠런파크배 결승에선 고전적인 초시계가 쓰였다.
▲ 지난해 십단 우승 이후 절호의 기회를 맞아 이를 악물었던 강동윤. 상대전적으로는 이세돌에게 12승21패로 뒤처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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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15-01-01 오후 1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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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바둑 기사만 모였나 바둑 애기는 그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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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15-01-01 오후 10: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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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돈이 내돈도 아니고 뭐,나도 한때는 연애인 하고 결혼하려 했는데이, tv속에 인물이 실제라는 착각에 빠져들기도 한다 , 세돌인 우리에 상상속에서나 존제하는 인물이지 나도 바둑을 쪼까,뜨지만 바둑으로 먹고 살것도 아니고뭐,머리도 식힐겸 해서, 취미생활로 , 할,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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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15-01-01 오전 1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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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인 돈벌어 어디에 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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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는절 |
｜ 2014-12-29 오전 8: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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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함에 있어 잘봐주고자 조사한것이 아니고 잘봐달라고 조사한것이라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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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4-12-27 오후 10:1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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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후를 토해내는 난적 강동윤 프로를 쓰러뜨리고 렛츠런파크배 초대 우승을 거머쥐다! 독수리 같은 날카로운 눈매, 천하를 집어 삼킬 듯한 초강력 눈초리, 승리를 향한 절절한 눈빛, 이 사진 한 컷이 이세돌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밝아오는 2015년은 명실 공히 이세돌의 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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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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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바둑계 상금 타이틀도 이세돌 프로에게 돌아갈 것이다. 렛츠런파크배 초대 우승으로 총 누적 상금이 14억에 육박한다고 하니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프로페셔널한 기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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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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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힘이 그렇게 큰 것입니다. 대회 초대 우승을 축하합니다. 이세돌이 아직은 김지석이나 박정환, 강동윤보다는 한 "두 수" 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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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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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 말씀들,,,아직은 누구도 이세돌9단과 구리9단을 넘어선 기사는 없읍니다,그러기에 올해 바둑대상에서는 바둑의전설이라는10번기와 TV아시아,그리고 국내3관왕인 이세돌9단이 바둑대상이 되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국내1위와 2위보다 못한게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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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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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개인의 보는 차이가 있겠지만,,,저는 객관적으로 많은 타이틀 홀더가 진정 1인자로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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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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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좋은 성적으로 우리를 기쁘게 해줘요, 그리고 이창호9단도 내년에는 타이틀 1개라도 우승하길 바랍니다, 두분 새해 건강 그리고 많은 우승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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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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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가족의 힘이 작용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메이저 기전 초대 우승은 아무나 못 합니다. 저는 다시 한 번 확신에 찬 주장을 펼치고자 합니다. 조금은 우습고 과장된 표현일지 몰라도 이세돌 프로와 십번기를 벌일 만한 자격을 갖춘 기사(세계 메이저 대회 최소 5회 우승)도 없거니와 설사 지금 난다긴다 하는 초절정 기사들과 차례차례 이벤트성 십번대쟁기(十番大爭棋)를 해도 저는 노타임으로 이세돌 프로에게 올인합니다. 그는 정말 세계 바둑계에 있어 신이 선택한 인간이요, 세상이 기다린 영웅이라 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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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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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프로가 최우수 기사상을 수상했지만 이세돌 프로가 받았다 해도 하등 이상할 게 없는 최고의 해를 보낸 이세돌 프로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솔직히 내년이 더 기대됩니다. 실질적인 한국 일인자요, 세계 일인자인 이세돌 프로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사이버오로 댓글난에서 덤벙덤벙님과 kispaik님은 저의 행운입니다. 밝아오는 2015년 새해 힘차게 맞이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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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coeco |
｜ 2014-12-27 오후 8:5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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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이 전번 농심배부터 플레이오프때도 그렇고 별로 ,,좀 날이 무뎌지고 날카로움이 떨어지는 느낌이다,,강동윤은 더 노력하지 않으면 밑의 나이 어린 선수에게도 추월 당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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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lee11300 |
｜ 2014-12-27 오후 8:0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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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돌 홧팅!!! 짱이다!!!
청마의 해를 마무리 잘 하셨네요...축하해요....
내년 청양의 해에도 건강관리 잘 챙기시어 제3의 전성기를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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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4-12-27 오후 5: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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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동네가 아니라 도장 사업하는 기사들과 그 주변 일부가 그랬으면 좋겠다고 바라는듯.10번기도 틈만 나면 애써 폄훼하는 것도 순수해보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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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larnlfk |
｜ 2014-12-27 오후 5:4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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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vs김지석 바둑대상 mvp 결과가 기다려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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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의꿈 |
｜ 2014-12-27 오후 5:4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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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보다 오래갈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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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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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오래 가야 하고 또 오래 갈 것입니다. 수비형(?)이라고 볼 수 있는 이창호 사범보다 화려하고 전투적인 바둑이라 생명이 더 오래 것으로 믿습니다. 적어도 5년 정도는 바둑계에서 이세둘이란 이름이 최 상단에 기록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가 팬이라서가 아니라 무관으로 전락 했을 때에도 실질적인 실력은 세계 제일 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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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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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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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수레4급 |
｜ 2014-12-27 오후 5:44: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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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 이세돌사범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다음10번기도 궁굼해지네요... 다음10번기는 승자상금30억 정도면좋겠는데요^^ 다음10번기도 크게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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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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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사범의 컨디션 회복이 반갑고 다행스럽기는 합니다만 한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한해 상금총액이 사상 최고로 14억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정확히 말하면 <<한해 수입이 14억을 돌파>> 한것이지 공식적인 상금 수입에서 이창호 사범의 10억을 넘어 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공식적인 타이틀 전이나, 한중 천원전 대국, 또는 한중일 정상 대국같은 공식적인 명분이 없는 1:1 이번트성 10번기 상금은 한해 수입랭킹에는 포함되지만 공식적인 상금 수입에는 포함시켜서는 곤란 하다는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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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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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억지가 있기는 하지만, 김지석 사범과 강동윤 사범을 좋아 하는 사업가가 있어 15억을 투자해 3번기 대국을 벌였다고 한다면..이것은 상금 수입이 아닙니다. 혹자는 두기사의 레벨과 관심이 다르지 않는냐고 할지 모르지만, 원칙은 같다고 보는 것입니다. 멍청한 어리버리의 개인적 의견이므로 지나치게 흥분하지 마시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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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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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기 상금의 성격이 그렇다는 것이지 10번기의 세계적 관심이나 주요성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서 평가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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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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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님 의견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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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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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님의 골수 팬이신걸로 알고 있는데..사안에 따라서 비판적인 견해를 기지시려는 버리님...진정한 팬이시군요. 저는 어느 쪽이던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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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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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궤변인가 흥행이 돼야 하는거지 아무나 하는 10번기냐? 그럼 내가 재벌이면 내가 10번기 하면 대긋네 어리버리하구만 최소 세계대회 7번 이상 우승해야 가당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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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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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해를 잘못하셨구먼. 내가 강동윤 김지석 예를 든 것은 두기사가 10번기 자격을 갗추었고 흥행에 성공할 수 있어 누가 거금을 투자 할 것이라는 뜻이 아니고, , 정식 대회가 아니고,명분없는, 단지 누가 이길까 하는 호기심 충족 차원에서 이루어진 개인적 대결 수입을, 공식 상금집계에 포함해도 되는 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하나의 가상적 예를 든겁니다. 이세돌과 구리가 유명한 기사라 해서, 김지석 강동윤의 대결과 격식과 명분상,그리고 획득한 상금의 분류상, 다를게 뭐가 있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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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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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 내에 과연 10번기가 열릴 수 있을까요? 이번 10번기는 일방적인 스코어도 그렇고 이미 두 기사가 최전성기를 넘겼다는 점에서 흥행면에서 성공한 이벤트는 아녔다고 봅니다. 다만 한중 대표기사가 주인공으로 초대되었다는데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또 총상금에 10번기 포함 여부보다는 이창호의 기록을 깼다는데 더 의미가 있겠죠. 이세돌 박정환 등은 중국리그 상금만도 1억 내외이고 박정환이 그 팀 예산의 삼분의 일을 가져갔다는 자국의 비판도 있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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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speed |
｜ 2014-12-27 오후 5:3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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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아시아가 국내기전 ㄷㄷ 세계 1관 국내 3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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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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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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