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지다! 오청원 선생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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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지다! 오청원 선생 서거
30일 새벽 노환으로 100세 삶 마감
| 오로IN 2014-12-01 오전 10:0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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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바둑의 창시자’ 우칭위안 100세로 영면
‘바둑 기성(棋聖)’으로 추앙받던 우칭위안(吳淸源) 선생이 11월30일 오전1시 11분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100세. 영결식은 친족장으로 진행되며 후일 별도로 작별의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오다와라(小田原)시의 병원에서 삶을 마감한 우칭위안 선생은 지난 6월16일이 100세 탄생일이었다. 7월23일에는 요미우리(讀賣)신문사 주최의 백수(百壽) 축하연이 도쿄(東京) 치요다(千代田)구에 위치한 요미우리 신문사 본사에서 별도로 열리기도 했다.
1914년 음력 5월 19일(양력으로는 1914년 6월 12일) 중국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에서 태어난 우칭위안 선생은 바둑을 좋아하는 부친의 영향으로 일곱 살 때 바둑을 배웠고, 1928년 일본의 세고에 겐사쿠(瀬越憲作․1889∼1972) 문하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바둑 수업을 시작했다.
1933년 기타니 미노루(木谷實․1909∼1975) 5단(당시)과 함께 ‘신포석(新布石)’을 발표했고, ‘흉내 바둑’, ‘3-三․화점․천원 착점’ 등 반상에서 끊임없이 실험을 거듭하며 현대바둑의 기틀을 마련한 창시자로 존경받고 있다.
특히 1939년부터 시작된 기타니 미노루 7단(당시)과의 치수고치기 십번기에서 승리하며 일본 바둑계 1인자에 올라섰고, 이후 1956년까지 이어진 가리가네 준이치(雁金準一), 후지사와 구라노스케(藤澤庫之助), 하시모토 우타로(橋本宇太郞), 이와모토 가오루(岩本薰) 등과의 치수 고치기 십번기에서도 잇달아 승리하며 일본 바둑계를 평정했다. 11차례 이어진 10번기 총 전적은 10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우칭위안 선생은 1984년 기사직을 은퇴했으며, 문하에 린하이펑(林海峰)․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을 두고 있다. [자료 | 한국기원 홍보팀]
<우칭위안 9단 관련 특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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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꽃 |
｜ 2015-01-18 오후 6: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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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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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묘 |
｜ 2014-12-09 오후 4: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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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 분이 가셨습니다
제가 아예 아이디로 쓰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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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산삼 |
｜ 2014-12-02 오후 6: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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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팬으로서... 오청원 선생 마지막 가시는 길에 댓글 하나 정도는 달아야 되질 않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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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미브 |
｜ 2014-12-02 오후 5: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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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팬의 한 사람으로서 고인에게 감사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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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수묘수 |
｜ 2014-12-02 오후 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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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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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두버들 |
｜ 2014-12-02 오전 9: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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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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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4-12-02 오전 9: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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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이면 조훈현 소년은 52년생이니 한국 나이로 15세이다. 그런데도 53세의 오청원은 2점으로 이겼으니 역대 최강이라 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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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4-12-02 오전 9: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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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전쟁중 오청원 국수에게 친일파라고 하는 중국인들이 많앗다. 하지만 일본덕에 바둑사에 이름을 날렸으니 친일파라는 호칭이 그에겐 비난이 아닌 영광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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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14-12-02 오전 9: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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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청원선생이 한국에 관심이 없었다고하는분이. 예전 응창기배 2기때 박치문씨를 통해 서봉수씨에게 훈수까지하며 오오다께(저)를 꼭이겨야한다고 응원을.그리고 이창호가 아직10대때 한국에와서 이창호아버지에게 조언을(이창호를위한), 조남철선생에 대해서는 자신이 못한 조국의 바둑을 창립햇다는 점에 존경을 표현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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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선봉 |
｜ 2014-12-02 오전 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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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바둑을개척하신 위대한 선생 께서영면 하셨네요 삼가 명복을 빌며 고인께서 좋아하시던 백락천의 시를 한글로써봅니다 달팽이 뿔위에서 무엇을다투느냐 부싯돌 번쩍 하는곳에 이몸을 두었는데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또한 즐거운 것이 아니냐 입을 열고 웃지 않으면 바보가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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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4-12-01 오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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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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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june |
｜ 2014-12-01 오후 8: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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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슬픈 소식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눈(?)이 펑펑 내리던 날 전설이 돌아가신 비보를 듣게 되네요. 바둑을 조금이라도 둘줄아는 분들이라면 오청원 선생님의 공적을 아시겠지요.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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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ent00 |
｜ 2014-12-01 오후 8: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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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청원 선생은 서봉수-오타케가 대결한 응씨배 결승전 때 제자 루이나이웨이 9단과 함께 서봉수 9단을 응원했읍니다. 최근에는 건강이 좋지 않았고 정신도 조금 희미한 편이었다고 합니다. 누구를 초청하는 지는 순전히 주최측 판단일 뿐, 오선생의 의지가 개입되지는 않았울 거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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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짱1 |
｜ 2014-12-01 오후 7: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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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의 큰별 고이 잠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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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모 |
｜ 2014-12-01 오후 5: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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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유일한 기성 오선생께서 마침내 영면하셨군요. 도인답게 딱 100수를 채우고 가셨습니다. 동양 정신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준 선생께 고개숙여 감사를 드리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극락왕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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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곤반야 |
｜ 2014-12-01 오후 3: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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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둑의 영원한 기성께서 영면하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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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오리 |
｜ 2014-12-01 오후 3: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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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큰 별이 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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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리 |
｜ 2014-12-01 오후 1: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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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청원 선생님! 부디 극락왕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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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리 |
｜ 2014-12-01 오후 1: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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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1무1패라니.. ㅎㅎ.. 치수고치기는 치수가 안고처지면 진게 아닙니다. 후지사와와 1차 십번기도 정선으로 시작해서 4승6패 정선으로 끝났으니 진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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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리목 |
｜ 2014-12-01 오후 1: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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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 분야에 이렇게 위대한 족적을 남기는 이가 우리 역사에 얼마나 있을까요?
선생의 열정에 가슴이 멍멍해집니다.
부디 영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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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4-12-01 오후 3:0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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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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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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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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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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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의 화려하고도 굴곡진 바둑 역정을 조명해보려면 최소 5회에 걸친 특집 시리즈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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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리 |
｜ 2014-12-01 오후 1: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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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100세를 누리시고 죽어 바둑천수를 누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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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오디 |
｜ 2014-12-01 오후 1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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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늘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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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rom |
｜ 2014-12-01 오후 12: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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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격동기를 보내셨으나 외길을 걸으며 커다란 족적을 남기셨습니다. 제가 알기론 10번기에서 한번도 패한 적이 없는데 1패가 있습니까? 그리고 11번 두었는데 어찌 10승 1무 1패가 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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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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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와와 두었던 1차 10번기에서 4:6으로 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2차, 3차에서는 승리해서 치수를 고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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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g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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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와 호사이와의 10번기는 치수가 정선이라 호사이가 치수를 선상선으로 변경기키지 못하고 오히려 오청원 기성이 버텨냈다고 보지요. 정선 치수가 유지되었다는 것은 실력차가 2계단이 유지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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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g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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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10번기는 아무리 상금이 많고 설사 6대0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겨도 호선시 백이 덤을 받기 때문에 치수를 변경시켰다고 볼 수가 없지요. 단순히 두 기사 사이의 우열을 가리는 흥미 이상은 아닙니다. 오선생의 10번기는 그것과는 격이 다르기 때문에 일본인들도 살아있는 기성으로 추앙한 겁니다. 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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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반아예염 |
｜ 2014-12-01 오후 12:2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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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청원선생님~! 고귀하게.태어난자여.부듸 극락왕생하시어.중생들을.이끌어주시.제도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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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리 |
｜ 2014-12-01 오후 1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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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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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4-12-01 오전 11: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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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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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4-12-01 오전 1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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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사에 기념비적인 업적을 쌓고 100세 장수를 누리시더니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합니다. 편히 영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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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대충 |
｜ 2014-12-01 오전 10: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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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역사에 있어 대단한 분이지요.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한국 기사들에게 별 애정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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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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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지 않나요? 특히 조훈현 국수님께서 많은 사랑을 받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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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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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이 사제로서 예의를 갖추었지요. 하지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는... 심지어 얼마 전 백수연에 한국 기사는 아무도 초빙받지 못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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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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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모국이고 일본에서 이름을 날렸으나 한국은 특별히 애정을 가질 이유가 없지요. 뭐가 문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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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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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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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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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가 아닌 師弟지간입니다 세고에 스승밑에 사형 오청원,사제 조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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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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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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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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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에는 중국의 오청원과 일본의 하시모토 우타로, 한국의 조훈현 등 3명만을 제자로 받아들였습나더,따라서 오청원과 조훈현은 한 스승아래서 동문수학한 사형사제지간이지요.오청원 같은 대인이 어찌 국적을 가리리오만 그의 왕성한 활동기엔 이렇다 할 한국기사가 없었을 뿐--. 훗날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의 눈부신 활약을 보고 그도 한국인의 기재와 한국바둑의 성장에 대해 무한한 경외심을 느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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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4-12-01 오전 10:2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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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쉽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 대단한 바둑 인생...또 만 100세를 넘는 장수의 삶 정말 바둑 그 자체입니다. 정말 오청원 대단합니다. 애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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