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 '3년2주3일 만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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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 '3년2주3일 만이로군'
12월1일 시니어기왕전 결승서 격돌
| 오로IN 2014-11-29 오전 01:2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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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명의 라이벌 조훈현과 서봉수. 1973년 시작된 이들의 전쟁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
조-서 대결을 오랜만에 보게 됐다.
조훈현 9단과 서봉수 9단이 2011년11월14일 13회 맥심커피배 1회전 이후 3년2주3일 만에 시니어기왕전에서 맞붙는다.
28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4강전에서 조훈현 9단과 서봉수 9단이 각각 김일환 9단과 최규병 9단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시니어기왕전은 만 50세 이상(1964년 이전 출생)의 기사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시니어클래식 5개 토너먼트 중 하나다.
첫째 토너먼트 시니어국수전에선 최규병 9단이 우승했고, 둘째 토너먼트 시니어왕위전에선 서봉수 9단이 우승했다. 시니어기왕전에 들어 드디어 조-서가 동시에 활약하고 있다. 조훈현과 서봉수는 추억의 라이벌로 이번 결승전이 368번째 대결이다. 타이틀전만 따지면 71번째 매치. 상대전적에선 조훈현이 248승119패로 앞서 있다.
두 사람의 결승전은 12월1일 단판으로 펼쳐진다. 사이버오로가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시니어 바둑 클래식'은 지금의 한국 바둑을 있게 한 주인공들인 시니어 기사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바둑팬들에게 추억 어린 스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됐다. 총예산은 3억 5,500만 원이며 다섯 차례 토너먼트 대회에는 400만원의 우승 상금과 200만원의 준우승 상금이 각각 책정됐다. 또한 예선전에도 소정의 대국료를 지급하기로 해 오픈전이 대세인 일반 기전과 차별화를 기했다.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400만의 상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시니어 바둑 클래식'의 개별 토너먼트 경기는 공식 기록으로 합산되며, 개별 토너먼트 우승자 타이틀은 비공식이지만, 왕중왕전 타이틀은 공식 우승으로 인정된다. 제한시간 각자 1시간에 60초 초읽기 1회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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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4-12-01 오전 9: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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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런 것도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시대가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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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paik |
｜ 2014-11-30 오전 10: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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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세월 어찌막겠소,,,,조남철9단,그리고 김인9단이 우리바둑사에 아스팔트를 깔았으면 서봉수9단,조훈현9단이 고속도로를 만든 인물들 이라고 평해도 될까요?물론 두분덕택에 이창호,이세돌9단이 그위에서 달리며 세계를 호령했죠,물론 두분역시 그리 하였지만 두분이 있얶기에 유창혁,이창호,이세돌 같은 천재 기사가 배출되었지요,건강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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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의딸 |
｜ 2014-11-29 오후 8: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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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련이 하는 짓거리 바라 당신 같으면 복기할 생각 나는가??? 과거 신문기사나,바둑칼럼 또는 노장기사에게 물어보고 글 쓰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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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14-11-29 오후 5: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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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카페 서봉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많이 가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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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4-11-29 오후 1: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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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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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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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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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4-11-29 오전 10:1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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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랭킹포인트에 의하면 세계 시니어 1, 2위 기사는 조훈현 서봉수이다. 조치훈 고바야시 다께미야 모두 그 아래다.
자랑스러운 조훈현 서봉수
그건그렇고...
서명인님 이번에는 꼭 이기셔야 합니다. 떨립니다. 물한모금 꿀꺽
12.1.월 오후 1시 사이버오로 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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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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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은 배태일박사 데이타가 유일한데 그걸 인정못하고 꼬투리잡는 사람들이 있던데...아 그러면 그보다 정확하고 신빙성있는 자료를 제시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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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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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배태일랭킹보다 정확하다고 할만한 자료나 프로그램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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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몰라유 |
｜ 2014-11-29 오전 8: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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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시니어왕위전 최규병 우승, 시니어왕위전 서봉수 우승? 이
기사 누가 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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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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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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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14-11-29 오전 5: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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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는 1964년 이후가 아니라 1964년 이전 출생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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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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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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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14-11-29 오전 5: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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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듣기로는 둘이 대국후 복기도 안하고 퇴장한다고 들었는데 언제부터 무슨일이 생
긴건가요? 아무리 라이벌이래도 복기할건 복기해야 본인들 뿐만 아니라 바둑팬들도
기분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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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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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초창기 라이벌 의식과 자존심이 강해 그리했는데 그후 오히려 열광하던 팬들이 그것을 부추긴 점도 많습니다. 이제는 선악을 떠나 그것이 수십년 되니 일종의 전통이 된것이죠. 그렇다고 서로를 존중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명인은 "조훈현이 내 스승이었다"라고 고백하고 조국수는 "서봉수가 없었더라면 오늘의 나도 없었을 것"라고 실토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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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