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이창호! '랭킹 1위' 꺾고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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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이창호! '랭킹 1위' 꺾고 전진!
준결승 상대는 나현 4단
| 박주성 2014-09-10 오후 11:0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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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랭킹1위 박정환을 이겼다. 2시간 45분 동안의 혈투를 끝낸 이창호의 이마는 땀으로 반짝였다. |
'과거의 일인자'와 '현 랭킹 1위'의 결투! 한국물가정보배 결선 8강 토너먼트에서 이창호와 박정환의 열아홉 번째 대결이 벌어졌다. 9월10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이 대국 전까지의 상대전적에서 박정환이 최근 4연승을 포함해 12승6패로 이창호에게 앞서 있었다.
초반 불리한 흐름을 보였던 이창호는 평소와 다른 '살(殺)의 바둑'으로 박정환의 대마를 몰아가는 과감함을 보여줬다. 이러한 투지에 힘입어 미세한 계가바둑을 만들었고, 끝내기에서 박정환의 결정적인 실수가 나오면서 이창호의 승리가 확정됐다. 267수 흑불계승.
9월, 이창호의 랭킹은 25위까지 떨어졌지만 한국물가정보배에서의 행마는 전성기를 방불케 한다. 지난 더블일리미네이션 16강에선 최철한과 안성준을 연파했고, 결선 8강 토너먼트 첫 판부터 랭킹 1위 박정환을 물리치고 당당하게 4강 자리에 섰다. 이창호가 준결승에서 만날 상대는 나현 4단이다.
▲ 간단한 복기를 마치고 대국장을 나온 이창호는 위 그림과 같은 실전진행 장면에서 백1이 결정적인 실수였다고 지적했다. 이후 6까지의 결과는 백에게 끝내기로 별다른 득도 없었고, 무엇보다 귀의 모양에 맛이 생겨 호구(백7)로 보강할 수밖에 없었다. 백은 거의 한 수를 손해봤고, 선수를 잡은 이창호가 좌상귀 흑8의 큰 끝내기를 하며 최소 반집 우세를 확립했다.
▲ 정해는 간단했다. 백1로 2선으로 밀고 들어갔으면 흑이 덤을 극복하기 어려웠다.
▲ 오후7시에 시작한 대국은 9시45분이 되어서야 끝났다. 제한시간 10분 바둑에서 보기 드문 혈투였다. 결과는 불계로 끝났지만, 다음 대국을 기다리며 1시간 가까이 종반을 지켜본 김승재가 '흑 반집승'을 확인해줬다.
결선 토너먼트 4강전은 9월17일(수) 오후7시에 예정되어 있다. 이후 벌어지는 결승은 3번기로 열린다. 제10기 한국물가정보배 본선은 사이버오로대국실에서 중계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물가정보가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바둑TV가 공동주최하는 한국물가정보배는 2005년 창설된 종합기전이다. 이번 10기 대회는 김성진, 진시영, 박창명, 원성진, 박시열, 서봉수, 한웅규, 나현, 신민준, 조한승 10명의 예선통과자와 전기시드 3명(박정환ㆍ김승재ㆍ안성준), 후원사 시드 3명(이창호ㆍ이세돌ㆍ최철한) 등 16명이 4개 조에서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했다.
(사)한국물가정보가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바둑TV가 공동주최하는 제10기 한국물가정보배의 우승상금은 4,000만원,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3회의 초읽기로 진행한다.
▲ 이창호는 한국물가정보배에서 준우승만 3번했고, 아직 우승기록이 없다. 이번 대회에선 우승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까?
▲ 최근 벌어진 이창호-박정환의 대결은 삼성화재배 본선 더블일리미네이션 3회전. 당시는 박정환이 이창호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 이창호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박정환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 복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머쓱한 표정으로 대국장을 나서는 박정환.
▲ 김승재와 박시열의 8강전은 10일 오후10시부터 시작했다. 이 대국은 김승재 6단이 275수 만에 박시열 5단에게 흑4.5집승 거두고 4강에 올랐다. 김승재의 준결승 상대는 박창명 초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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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선각 |
｜ 2014-09-13 오후 1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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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어찌보면 예술이지요. 조화의 예술. 음과 양이 부리는 조화의 예술. 그래서 조화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조화의 영역에 속하는 바둑이라는 예술도 어렵습니다. 어려운 만큼 프로 기사님들이 좀 더 노력한다면 바둑은 후대에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예술로 자리매김 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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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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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포츠도 예술의 한 영역으로도 봅니만, 예술의 영역에 스포츠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지, 스포츠의 영역에 바둑을 두는 것은 격에 맞지 않아 보입니다. 즉, 예술의 영역에 바둑이 있는 것이지, 예술의 영역에 있는 스포츠안에 바둑을 포함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발상 자체가 아이러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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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기신령 |
｜ 2014-09-12 오후 10: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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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바둑의 신선이라 정환이가 먼저 일어나든 판위에 똥을 싸든 개의치 않는다.
박정환이도 보아하니 이창호에게 휘말려서 비몽사몽인것 같다...사진에 폼을 봐라..저게 제정신인가...본의는 아닌듯 하니 너무 몰아부치지 마라...어쨋든 우리의 희망이다...끝으로 이창호 우승해라...아마 우승하면 세계기전 우승한 것 보다 더 난리가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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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걀돌치기 |
｜ 2014-09-12 오후 9: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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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간들 어떠하고 돌아간들 어떠하리요 마는
이산에 올라 저산을 오를적에는 내려와야 하는것을 ..............
박정환 어깨에 많은 짐이 지워져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박정환 그이름 분명히 새겼다.
한창 젊음을 불사르고 청춘을 만끽할 나이다.
바둑의 틀에서 벗어나, 청춘의 오묘한 것 들도 경험할 나이이기도 하다.
안쓰러움에 횡설 수설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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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3상인 |
｜ 2014-09-12 오전 4: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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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한 인간들 많네 사진 한장만 보고 그러는 건지 TV로 다 지켜봤는데 복기 끝나고 인사하고 박정환이 일어섰는데 그게 뭔 문제가 되지? 승부사로서 얼마나 괴롭운 심정일까?
그런 예의까지 다 차리자면 한도 끝도 없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으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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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툭 |
｜ 2014-09-11 오후 1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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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구리는 이창호끝내기 80% 조훈현 95% 유창혁 85% 서봉수70%
천요는 이창호끝내기 90% 조훈현 80% 유창혁 110% 서봉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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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툭 |
｜ 2014-09-11 오후 1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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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의 끝내기는 이창호 전성기의 끝내기 95%정도 달해있음 그외 조훈현의 쾌도란마 9
0% , 유창혁의 내공 90% 정도, 서봉수의 잡초생명력 80%정도,
이세돌은 이창호 끝내기 90% 조훈현 105% 유창혁 80% 서봉수 90%
스웨는 이창호 끝내기 80% 조훈현 90% 유창혁 105% 서봉수 70%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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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rtm701 |
｜ 2014-09-11 오후 7: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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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타도가좋으면 존경스럽ㆍ고 친근감이 기지만 볼경스런태도와 거만스런 태도는 왠지 기분이 나빠지고
대국당사자를 싫어지게만든다 진지한태도 성실한태도는 보는사람 모두가즐겁기만하다
프로라면 이런이미지 관리가 필요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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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4-09-11 오후 6: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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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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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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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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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a8755 |
｜ 2014-09-11 오후 6: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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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아직도 젋었늠 데 우승을 못해 아수워는 데 한번 우승해봐요 150까지 사는 세대에 젊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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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rtm701 |
｜ 2014-09-11 오후 5: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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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 일류기사가되기위한 품격3가지!!
상대방을 휠끔 휠끔처다보지말것 대선배앞에서 예의를갖출것 겸손의미덕을 배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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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4-09-11 오후 5: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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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몰두하다보면, 예의 차리는 것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박정환은 아직도 갖 20살도 안된 어린아해입니다. 이창호는 불세출의 영웅이고, 아주 어릴때 부터 예의 바르고 과묵했지만, 또한 그런 것들이 아주 중요하게 생각되던 시기였습니다. 지금 고등학교에 가 보시면 2000년대 이전의 생활방식 예의 이런 것들과 천지 차이입니다. 박정환을 이해하는 아량을 배푸시는 것은 어떠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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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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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은 93년 생입니다. 우리나이로 22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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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롱이 |
｜ 2014-09-11 오후 4: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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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뭐라하는 것인지???
선배님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하고 일어났다면?? 무슨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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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oor |
｜ 2014-09-11 오후 3:3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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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돌 담고 있는데 먼저 일어나는 행태는 보기 썩 좋지 않다.. 박정환이가 실수했네..
내가 이창호였다면 굉장히 당황스러웠을 것 같다.. 박정환은 이창호한테 얼른 가서 죄송했
습니다 말한마디 하고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기를 진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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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
｜ 2014-09-11 오후 3: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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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올린 남의 댓글을 자기 주장과 다르다고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몰상식한 년놈들이 있어 안타깝다
근본적으로 가정교육이 잘못되었을 뿐 아니라 정신상태도 문제로 보인다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그런 놈들은 바둑계의 발전과 정화를 위해 하루빨리사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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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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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님의 말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슈테판 츠바이크가 쓴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라는 책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톨레랑스라는 말도 깊이 새겨둠이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다소 거칠고 독설이 있는 표현이라도 상대의 의견에 대해 갖은 욕설과 비방은 올바르다고 보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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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선각 |
｜ 2014-09-11 오후 12: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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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후 자리에서 먼저 일어나는 건, 대선배에 대한 예의가 아닌게 아닐까요?
하기야 요즘 내가 제일 잘 나가 ~~; 바둑이 단순 놀이나 게임에 그쳐서야 머쟎아 한계를 들어낼 수 밖에 엄겠지요. 바둑을 통해 음양의 대법도 배워두었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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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몰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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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예의 얘기하면서 뭔 음양의 대법. 왜? 삼재, 사상, 오행, 육합, 칠성, 팔진, 구궁도 나오지.. 뭘 좀 제대로 알고 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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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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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가 한 말이니 너무 마음쓰진 마시길...다만, 조금 아는 단어가 나왔다해서 그리 부왕부왕대지 마시고 그냥 한사람의 의견이 아닐런지요. 무극,태극,음양,삼재,사상,오행,육효,칠성,팔괘,구궁....상대의 수가 어떤 수인지 모르면 대마가 죽는 일은 흔한 일이지요. 음양의 이치가 어디까지 닿아 있는 지를 안다면 이런 댓글은 달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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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롱드리 |
｜ 2014-09-11 오전 1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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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진을 씻고 가파른 상승곡선을 달리는 김승재, 바둑계 신선한 바람 박창명, 돌아온 슈퍼맨 이창호, 미완의 대기 나현. 정말 흥미로운 4강진이 가려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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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길달빛 |
｜ 2014-09-11 오전 11:40: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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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댓글 안쓰려하는데... 참으로 예의도 모르는 후안무치의 극치가 요즘 대창을 오염시키고 있으니... 자기 주장을 보이는건 좋지만, 바둑을 좋아하고 특정이지만 기사를 사랑한다면서, 말마다 하대요 심지어 명령조다. 어린아이에게 훈계하듯 독선적이고 일방적 이기적인 주장이니 주장이라 할수도 없는 억지일 뿐이다. 참으로 정신병이라해도 심하지않을 위험한 생각을 가진, 제 자신을 모르는 자로구나. 미꾸라지 한마리 온물을 흐린다더니.. 따라하는 자들이 속출하니 이를두고 한 말인갑다. 참으로 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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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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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다는 예의가 없는 것은 못배우고 어린 탓으로 돌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기분 상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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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롱드리 |
｜ 2014-09-11 오전 1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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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이창호!!! 우승을 향하여 고고 !!! 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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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kim200 |
｜ 2014-09-11 오전 10:35: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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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도 좋지 않으면서 바둑두는 동안 가끔씩 상대방의 얼굴을 쳐다본다.아주 좋치않은 매너이다. 빨리 고쳐주기를 바란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사답게 모든면에서 훌륭하게 행동해 주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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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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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힐끔거리며 쳐다보는 것은 상대편이 어떤 상태인지 곁눈질 하는 것입니다. 얼굴 표정, 눈의 위치, 심리적인 느낌 등등... 스포츠가 되면서(이기는 것만이 최고인 상태가 되면서) 이런 행태는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박정환만 그러는 것은 아니지요. 습관이 되버려서 고치기 힘들 겁니다. 정보를 얻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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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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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도 인터넷이 아닌 실전으로 바둑을 둘때 잇는데 상대가 저를 본다는것
을 느낄수 있습니다 고수는 아니지만 저는 그걸 오히려 역이용할때가 있습니다
즉 판의 왼쪽편을 보는 것처럼 하면서 오히려 생각은 오른쪽에 가있지요 상대가
제 눈을 따라 저의 생각을 판단하면 오히려 휘말리기 쉽죠 박정환9단은 프로니
까 적어도 이런 착오는 안하겟죠 바둑은 바둑본신에 집중해야지 얕은 수를 쓰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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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14-09-11 오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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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九단이 최근 몇년간 우승이 없는데 이번에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안 것이니까 꼭 우승하길 바란다. 박정환九단이 선배보다 먼저 일어난 것은 화장실이 급해서였을 것이니 이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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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
｜ 2014-09-11 오전 9:02: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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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는 바둑에 앞서 매너부터 배워라
바둑을 져서 기분이 나쁘더라도 대선배가 바둑알을 담고 있는데
먼저 일어나 자리를 떠는 것은 보기가너무 안좋다
더구나 자기 바둑통 뚜껑은 덮지 않고서
아무튼 젊은 기사가 예의가 너무 없어보인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그 따위의 매너로는 인정을 받을 수가 없다
기본적인 예의부터 배워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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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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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에 너무 몰입해서 기분이 나빴다면 복기조차 안하고 일어났겠지요
(기분이 나쁘다는 것도 상대방에게 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 이구요.)
사진을 보니 바둑돌은 통에다 다 쓸어 담았는걸요
선배보다 자리 먼저 일어나면 예의에 어긋나는 것인지는 프로들에게 묻구 싶군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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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벨린 |
｜ 2014-09-11 오전 9: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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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박창명,이창호,나현이라.ㅋㅋ동상이몽...어쨌거나 누가 우승해도 화제가 될듯...한국바둑의 미래를 위해선 나현이나 김승재가 우승해야할것같기도 하고 이창호국수의 권토중래도 멋있을것같고 무명 박창명의 반란도 신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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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4-09-11 오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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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생... 이제 40인데요.
많이 이길 수는 없겠지만, 속기전만 아니라면 가끔 한 방은 보여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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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4-09-11 오전 8: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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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이창호 9단의 타이틀 획득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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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4-09-11 오전 7: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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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의 이창호 생각하면 박정환 쯤이야.^^ 이창호 9단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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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초도사 |
｜ 2014-09-11 오전 5: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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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가정보배는 2005년 창설된 기전입니다. 2006년 창설됐다면 올해 10기일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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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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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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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so123456 |
｜ 2014-09-11 오전 1: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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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마음속의 이창호....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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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4-09-11 오전 12: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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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창하오가 지금도 가끔 구리나 천야 혹은 스웨를 이기는가?
이걸 보면 왜 이창호가 이창호인줄 알 수 있다.
지금도 잊을만하면 쎈돌이나 박정환을 이겨준다.
박정환은 이런 이창호나 쎈돌같은 대기사를 선배로 둔 걸 감사히 여기고
승패를 떠나 열심히 복기하고 한 뼘씩 더 자라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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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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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창하오가 스웨 이기지 않았나요;; 창하오 아직도 한방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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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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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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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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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눈감고 휘두른 주먹에 맞았나보죠 뭘. 창하오 한참 전에도 구리에게 9연패인가 10연패 당한적도 있어요. 물론 알다시피 쎈돌에겐 더 밥이고. 이창호는 지금도 쎈돌에게 그렇게 당하진 않죠. 쎈돌에게 아직 앞서고 구리와는 대등. 박정환에게도 거의 최근 전적일텐데 7승 12패면 일방적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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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4-09-11 오전 12: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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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는 괜찮다 국내무대 속기전은 져도되 반대로 이9단은 타이틀이 급하니 이겨야 하고 오히려 이9단은 승리는 반갑고 4강멤버를 볼때 이9단이 간만에 우승컴을 들어올릴수도있을거같아서 바둑팬으로 무지 신선한뉴스임 정환이는 지금올라가 있는 다수의 세계기전에만 전력을 다하면된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큰판에 강한기사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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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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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도 옳은 말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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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4-09-11 오전 12:1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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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점깔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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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 간건 너고...말 버릇하고는...어린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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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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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의견도 존중합시다,제가볼때 원술랑씨가 자신이 생각 하신대로 잘 표현 했다고 합니다,자신의 생각과 다르다하여 인심공격,욕설등은 삼가하여 주었으면 합니다,물론 기분이 않좋은 글귀가 있어도 그냥 넘어갔으면 좋겠네요,그리고 박정환씨는 대선배가 자리를뜨기전에 먼저일어나는것은 조금 그렀네요,바둑은 예의가 중시여기는 개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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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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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100% 승율은 없습니다. 박정환이 1위지만 승율 70에서 80% 사이입니다. 가끔은 진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천려일실이라,,,, 조그마한 실수는 한판의 바둑에서 나오는 법이고, 제한시간이 1시간의 경우에는 실수들이 나올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더욱이 이창호는 나이들어서 실수가 많아져서 그렇지 그 잠재적 실력은 아직 최정상급입니다. 박정환이 지는 것이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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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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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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