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훈, '명인의 길' 다시 밝힌다.
박영훈, '명인의 길' 다시 밝힌다.
이지현 꺾고, 8강 진입
[하이원리조트배] 박주성  2014-07-28 오후 06:07   [프린트]


박영훈이 8강에 올랐다.

7월28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2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본선16강에서 박영훈 9단은 이지현 4단을 상대로 17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박영훈은 나현-김지석 대국의 승자와 대결하게 된다. 인터뷰에서 박영훈은 "김지석과 나현 모두 강한 기사다. 누구와 둘지는 모르지만, 이들의 16강을 잘 지켜보며 연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영훈은 지난 38기와 39기 명인전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었다.

하이원리조트배 본선 16강 토너먼트는 7월28일부터 매주 월∼목 오후 1시 사이버오로와 바둑TV에서 생중계한다. 7월29일은 박정환 9단과 박시열 5단이 대결한다.

총규모 4억원, 우승상금 6,000만원(준우승 2,000만원)인 명인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3회의 초읽기가 주어진다. 한국일보와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고 (주)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42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1968년 창설돼 올해로 42기째를 맞이한 전통의 기전이다. 이번 대회부터 단판승부였던 준결승이 3번기로 변경됐으며 결승은 5전 3선승제로 열린다.

명인전은 그동안 열세 차례 정상에 서며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인 이창호 9단을 비롯해, 조훈현 9단(12회), 서봉수 9단(7회), 고(故) 조남철ㆍ이세돌ㆍ박영훈 9단(2회), 김인ㆍ최철한 9단(1회) 등 단 8명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5번기에서는 최철한 9단이 이세돌 9단에게 3-2로 승리하며 첫 명인 타이틀을 쟁취한 바 있다.




▲ 박영훈이 8강에 가장 먼저 자리했다.


▲ 대국 중인 이지현. 16강 첫 탈락자가 되었다.
┃관련뉴스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7942ek ｜  2014-07-29 오후 9:47:00  [동감0]    
영훈이 바둑 아직 살아있네.
bank ｜  2014-07-28 오후 9:38:00  [동감0]    
큰바둑 되기는 글른것 같다...........................
FirstPage PrevBlock   1   NextBlock LastPage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 입장 대국실 다운로드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 정회원 가입
  • 오로볼 구매
  • 포인트 리필
포인트 랭킹 더보기
팍스이스트 3단 10조4200억
자작나무♡ 7단* 2조6553억
별빛누리★ 6단 2조3682억
한솔현현로 7단* 2조184억
뉴욕n뉴욕 4급* 1조6450억
버려야산다 11급 1조5816억
비비빅 11급* 1조4399억
초보네 3단 1조3795억
충청도요정 25급 1조1744억
운명아비켜 4단* 1조1616억
인기상품
  • 플래티넘 패키지

    플래티넘 패키지

    오로볼 500개

  • 겜바타 패키지

    겜바타 패키지

    오로볼 100개

  • 파워 종합세트

    파워 종합세트

    오로볼 100개

  • 스페셜종합세트A

    스페셜종합세트A

    오로볼 5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