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연, '현현기경' 영역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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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현현기경' 영역본 출간
영어 제목은 Baduk Classic : The Profound and Myste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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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혜연 9단 |
총 347문제의 제목, 정답, 오답, 참고도 등을 폭넓게 영어로 해설한 것은 처음
해외 바둑문화 보급 및 영어권 바둑팬들의 기력향상에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
바둑고전 번역 프로젝트의 첫 성과, 올 가을엔 관자보 나올 예정
조혜연 9단이 바둑고전 영어번역 프로젝트 첫 번째로 현현기경(玄玄棋經)의 영역본을 선보인다. 영어 제목은 [Baduk Classic : The Profound and Mysterious].
현현기경 난이도는 아마 초단에서 5단 정도. 프로기사들이 쩔쩔매는 문제도 종종 있다. 지금까지 현현기경의 문제를 소개하는 영어책이 있긴 했지만, 각 문제의 제목부터 문제의도와 해설, 정답, 참고도, 오답도 등을 폭 넓게 영어로 정리한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혜연 9단은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현재 미군 부대에서 영어로 바둑을 강의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총 5권의 창작사활을 한글과 영어로 직접 펴내기도 했다.
조혜연 9단은 현현기경의 각 문제에 붙어 있는 제목을 영어로 옮기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했다. 한자뿐 아니라 고사성어, 역사와 문화에 대한 배경이 있어야 그 뜻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
한자제목을 문자 그대로 옮기기 보다는 출제자의 의도, 원제의 의미, 정답 모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번역했다. 현현기경의 유명한 문제인 명주출해세 明珠出海勢 는 “Moon rising from the sea”로, 항주영락세 項珠纓絡勢는 “Pearl neck tassels”로 옮겼다.
번역은 현현기경(현현각양지, 2000)을 기본으로 삼되 기존에 나왔던 여러 현현기경 관련 서적들을 폭넓게 참고했고, 바둑용어는 해외 바둑팬들에게 익숙한 표현을 위주로 하되, 중요한 용어들은 한글과 일본어를 병기하는 방식을 택했다. 단수는 “dansoo(atari)”, 선수, 후수는 “seonsu(sente), husu(gote)”로 썼다.
바둑TV 및 조혜연 9단의 SNS를 통해 이 책의 출간을 접한 해외 바둑팬들 역시 관련 포스팅을 공유하면서 ‘이 책이 세계 바둑문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조혜연 9단과 함께 고전번역 출간작업을 하고 있는 바둑TV의 김옥곤 팀장은 “현현기경에 이어 올 가을엔 관자보(The Art of Closing), 2015년에는 기경중묘, 발양론 등도 순차적으로 낼 계획”이라며, “바둑의 정수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바둑고전의 번역작업을 통해 전 세계에 바둑의 깊은 멋을 전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Baduk Classic : the Profound and Mysterious]은 총 4권으로 각 권 240쪽. 권당 10$이며, 국내 바둑팬들은 바둑TV(080-080-0780), 한국기원 바둑마당(02-2291-1912) 등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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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得貪勝_ |
｜ 2014-07-11 오후 1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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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9단에게 http://blog.naver.com/borderland/130082357319 라는 글을 권하고 싶습니다. 부
디 현재 마주치는 여러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길 바랍니다. 조9단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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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得貪勝_ |
｜ 2014-07-11 오후 1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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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사용자에게 Dansoo 혹은 Atari라 설명하면 그들이 그 뜻을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요
? 다소 생소할 동양의 단어보다는 그들의 일상어를 빌어 자연스러운 용어를 만들어 사용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령 뒷맛은 aftertaste는 어떨까요? 단수는 체스의 용어를 빌려 Chec
k는 어떻고요? 물론 서양권 바둑 협회가 주도적으로 해결할 문제지만 우선적으로는 번역
자에게 이런 고민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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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得貪勝_ |
｜ 2014-07-11 오후 1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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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용어를 두고 말들이 많은데 사실 저로서는 바둑용어를 두고 국가색을 따지는 영문을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바둑에 내셔널리즘을 무리하게 투영할 필요가 있을까요? 일본이나
중국은 그 사정을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국은 일상어를 빌어서 바둑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
습니다. 빵때림, 끝내기 등 바둑을 모르는 사람도 그 의미를 어렵잖게 파악할 수 있게끔 만
들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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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得貪勝_ |
｜ 2014-07-11 오후 1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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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세계화를 위한 조9단의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승부에 매몰된 요즘의 풍
토에서 조9단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만약 바둑이라는 행위가 단지 놀이 이
상의 무언가를 담고 있다면 그건 조9단 같이 바둑에 심오함과 고매함을 불어넣으려는 노
력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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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하 |
｜ 2014-07-10 오후 12: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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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괄호를 우리와 달리 띄어쓰는데... dansoo(atari)-->dansoo (at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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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오리♨ |
｜ 2014-07-10 오전 7: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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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한국어 용어의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므로 너른 이해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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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오리♨ |
｜ 2014-07-10 오전 7: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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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행마 패 정도는 가능하겠습니다만, (저는 패를 일본어 ko로 용어를 통일했습니다) 빵따냄 빅 뒷맛 을 그대로 영어 철자로 옮기는 것은 솔직히 무리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차마 빅의 일본어인 세키(seki)를 그대로 쓸 수는 없어서 영어 표현인 A dual life(혹은 a mutual life)를 사용했고, 뒷맛은 aji 대신 bad potential를 써서 가능한 한 이 영역본에서 일본어의 향기(?)를 지우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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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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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기경 32석의 멱 세키 빅 이것인데 우리말 빅이 문제같아요. 비겼다 줄임말인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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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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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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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오리♨ |
｜ 2014-07-10 오전 7: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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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문제는 번역 내내 신경쓰이던 문제였습니다. 영어권 독자들에게 익숙한 것은 Atari이지만, 저는 한국 기사로서 Dansoo 역시 독자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었습니다. 그래서 원고에는 Dansoo(Atari)라고 썼던 것을, 편집 과정에서 말이 불필요하게 길어지고 문장이 두세개가 겹치면 Atari로 줄여서 사용했던 것입니다. 한국 용어가 어디까지 서구권 독자들에게 수용될 수 있을지는 참 애매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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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오리♨ |
｜ 2014-07-10 오전 7: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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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댓글을 길게 올렸는데 홈페이지에 문제가 있어서 두 번이나 제 댓글이 날아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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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본부 |
｜ 2014-07-09 오후 10: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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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에서만노는 우물안개구리에서 세계인이 참여할수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점에서
역사적가치가있음. 한중일3국은 하루빨리 공로상을 수여해야 할것임.
이일을 추진하는데있어 한국기원이 재정적으로지원을했는지 모르겠군요.
이일은 개인적인일이아닌 공적인 일임.
명지대학교 바둑학과는 조사범을 석좌교수로 채용하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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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자50 |
｜ 2014-07-09 오전 7: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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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atari 를 ㅡ뭐라고 써야하지? ㅋㅋ yangdansoo? double dansoo? 말이란 사회성과 역사성을 가지는 것인데... 무턱대고 저딴 식으로 조9단을 공격하면 아니되지요. 조9단님 진심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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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리 |
｜ 2014-07-08 오후 3: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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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읽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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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4-07-08 오후 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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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책을 낸 것은 일단 축하하고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용어 문제야 항상 뜨거운 감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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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리 |
｜ 2014-07-08 오전 9: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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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영어권의 가정에도 우리 어린시절 그랫듯이 바둑책 한두권 책장에 놓이게 되기를,,, 이 책이 그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조사범님! 미운오리가 더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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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Minnesota |
｜ 2014-07-08 오전 9: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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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용어와 일본 용어가 병기 하였다고 하더니만 그것도 아닌가보네요..
양단수를 더블 아다리?
조금 더 신경 쓰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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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4-07-08 오전 8: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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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 많이 수고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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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靑 |
｜ 2014-07-08 오전 5: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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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문제마다 붙어 있는 은유적인 제목 영역이 힘들었겠네요^^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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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4-07-08 오전 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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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일본어 발음을 병기해줄 필요가 있었을까?
그림에는 아예 한국어 단수를 쓰지 않고 아다리라고 돼 있으니 참...
다른 선후배들에게 감수도 안받고 책을 낸건가 아니면
우리 기사들이 전부 이모양인가?
그리고 이런 책보다 바둑보급을 원한다면
유튜브같은데 동영상을 올리는게 낫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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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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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어로된 바둑 전문용어는 대부분 일본어로 되어있읍니다. 일본은 이미 50-
60년 전부터 구미에 보급을 했거든요. 바둑을 go라고 하는 것은 바둑 "기" 자를
일본ㅇ로 읽은 것입니다. 인터넷 바둑사이트 igs 에 가면 잘알수 있읍니다. 후발
주자인 우리가 우리 용어를 고집하면 외국인이 우리 책을 이해하기 어렵게 됩니
다. 용어는 여럿이서 충분히 검토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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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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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애들은 이럴 때 자기들 방식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씁디다. 후발주자이긴 하지만 이런 것에서 사대주의 비슷한 내음을 맡는 것은 저만의 너무 예민한 후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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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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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모른채 그냥 탁상에 앉아서 이런 국수주의적 주장을 내뱉는 것을 탁상공론이라고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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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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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냥 한국어 배워 한국어로 된 책 읽으라고 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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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크짱 |
｜ 2014-07-08 오전 1: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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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배울때 아다리라 말하면 단수라는 좋은말 놔두고 일본말쓴다고 혼나기도 햇엇는데,, 위 영문 번역에 양단수를 double atari라고 쓰고 있는데,, 이런 단어사용이 검토된건지 궁금하네요. 이런작업은 생각보다 까다롭고 예민할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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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당 |
｜ 2014-07-08 오전 1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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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9단님은 정말 재주가많고 아까우신 분입니다.
제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혜연9단님은 학위따시고 교단에 서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현실세계는 조혜연9단님같은 순수한 열정이 힘들때가 많습니다.
모쪼록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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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과참외 |
｜ 2014-07-07 오후 1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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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도많은도움이 될까요?수고많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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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음 |
｜ 2014-07-07 오후 1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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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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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크프리 |
｜ 2014-07-07 오후 10: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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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세계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으신 분이네... 한글에 당연히 익숙하지만 한번 구입하고 싶네요...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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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오리♨ |
｜ 2014-07-07 오후 10: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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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도 영역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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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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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워낙 명문이라서 외운 적이 있었거든요.이참에 영문까지 외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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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4-07-07 오후 9: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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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도 영역되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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