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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조스타' 강동윤! 용병성적이 팀 순위
강동윤 5승, 변상일 4승 1패로 각각 팀의 공동1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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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샤오산에서 열리는 2014 을조리그가 중반을 넘겼다. 을조리그는 26일까지 1~5회전을 모두 마쳤다. 선수들은 27일 하루 숨을 고르며 28일과 29일 이어질 마지막 6, 7회전을 준비한다.  한국용병의 활약이 팀성적과 직결되었다. 강동윤이 속한 항저우와 변상일이 속한 홍다가 승점 8점으로 공동선두에 올라있다. 2장으로 출전중인 강동윤은 5승, 3장으로 나선 변상일은 4승 1패를 기록했다. 1장으로 출전한 한국선수 중에는 안성준이 4승1패, 박영훈, 한상훈이 3승 2패로 50% 이상의 성적을 보였다. 승률이 가장 안 좋은 선수는 이창호와 신민준으로 1승 4패를 기록했다. 소속팀인 청두(이창호), 청잉(신민준)도 승점 2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28일 열리는 6회전은 박영훈-주위안하오, 이지현-류싱, 김정현-간쓰양, 한상훈-왕레이 등의 1장 한중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4 을조리그는 각 팀 1장부터 4장까지가 순서대로 대결하며 이기는 팀이 2점, 지는 팀은 0점을 얻는다. 비기면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진다. 7회전이 모두 끝나고 얻는 승점을 합해 팀 순위를 매긴다.(승점이 같으면 승국 점수, 1장 승률 등의 순서로 순위를 매긴다) 을조리그는 16개 팀이 출전하며 상위 두 팀이 갑조리그 진출자격을 얻고, 하위 3개 팀은 병조리그로 추락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25분에 초읽기 60초 5회. 각 라운드에서 관심대국은 중국 시나바둑을 통해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생중계한다. 6회전(28일 대국) 한국기사 대진 강동윤-이링타오 이지현-류싱 변상일-천샤오난 한상훈-왕레이 김정현-간쓰양 박영훈-주위안하오 안성준-이원영 이창호-신민준 5회전까지 팀 순위(누적 승점) 항저우(8점) 홍다(8점) 안후이D(7점) 랴오닝(6점) 허베이(6점) 윈난(6점) 핑메이(5점) 선전(5점) 상하이K(5점) 광저우(5점) 안후이H(5점) 더저우(4점) 광둥(3점) 시안(3점) 청잉(2점) 청두(2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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