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오픈제 … 출전 경비 만만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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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오픈제 … 출전 경비 만만찮다
중앙일보- 문용직의 바둑산책
| 문용직 2014-03-21 오전 10:2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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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백령배 본선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예선결승 장면. 본선대국부터는 패자에게도 상금이 주어진다. |
중국, 세계대회 잇따라 신설
한국 기사들 자비 출전 부담
"경비 지원, 대국 기회 늘려야"
12일 제2회 백령배(百靈杯) 통합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떠난 기사들은 모두 83명(아마 7명 포함)이었다. 예선 결과 본선 티켓(총 48장)을 얻은 기사는 16명으로 중국의 31명에 비하면 적지만 중국의 253명 등 예선 참가인원을 감안하면 무난한 성적이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17명이 참가해 한 명도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 세계대회는 1년 전의 7개에 비해 2개 늘어난 9개로, 중국이 6개, 한국이 3개 개최했다. 우승상금만 해도 모두 합해 17억원(한국 8억원, 중국 9억원)이니 대회당 평균 2억원에 육박한다. 중국의 바둑 붐에 따라 앞으로 세계대회가 두세 개 더 늘어날 전망이니 프로들이 갖는 기대감은 매우 높다.
그러나 세계대회 참가에는 기사들의 부담이 적지 않다. 이번 바이링배는 오픈제와 자비출전을 채택하여 삼성화재배·LG배·몽백합배(夢百合杯) 등 유수의 세계대회와 흐름을 같이했는데 기사들은 자비로 출전해야 했다. 자비출전하면 항공료와 숙식비로 적어도 100만원이 넘게 들지만 본선에 오르지 못하면 대국료는 한 푼도 없다.
1990년대 활동했던 프로들에게 대국료 없는 대국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제 자비출전은 기사들도 수긍하는 분위기다. 기사 수 500명이 넘는 중국은 물론 300명에 가까운 한국만 해도 예선 대국료를 지불하면 예산의 부담이 엄청난 것을 알기 때문이다. 참가를 제한하지 않는 오픈제와 함께 자비출전을 제시하는 세계대회가 늘어나는 이유다.
오픈제가 대세인 듯한데, 그렇지만 오픈제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없지는 않다. 중국 바둑이 강세를 보이는 만큼 한국의 본선 진출이 눈에 띄게 줄고 있는데, 그에 대해 팬들의 반응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오픈제를 제한적으로 하면 어떠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배경이다.
사실 자비출전은 한국에서 2009년 BC카드배가 제일 먼저 제시한 방식이었다. 불과 6년 전이지만 당시는 한국이 중국에 앞섰다고 자부할 때였다. 이제 역전의 기미가 보인다고 해서 위축된 발상을 하는 게 아닌가도 싶다. 그러나 한국이 문을 닫으면 중국도 문을 닫을 것이다. 좁은 대국 기회는 기사들의 발전에 치명적인 일이며 대국이 많아야 성장할 여지도 많다. 한국기원도 오픈제 재검토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한국기원 관계자는 “프로들이 원하는 것은 많은 대국과 공평성이다. 국가별로 참가 자격을 한정하던 때(1989~2008)는 지났다”며 “이제 오픈제는 참여를 자극하고 기회를 넓혀주는 좋은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수적으로는 밀리지만 실력으로는 중국과 맞서고 있는 요즘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국제기전 참가는 매우 바람직하다. 김효정 기사회장이 요청한 출전 경비의 지원에 대해 난색을 표한 한국기원이 2명의 직원을 파견해 숙소와 여행 등을 도운 이유다. 그렇지만 기사들의 대국 기회를 넓힐 책무가 있는 한국기원이기에 앞으로 출전비용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비용의 10분의 1만 지원해도 참가율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KB리그의 예선 폐지 등 국내 기전의 대국 수가 정체되거나 일부 후퇴하고 있는 현실에서, 기사들의 국제대회 참가를 넓히는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 현재 세계대회가 개인전과 단체전, 개인초청 이벤트 대회 등으로 형식이 다양해지고 있는 양상도 출전비용 지원을 검토해야 하는 이유다.
이 기사는 3월21일자 중앙일보에 실은 문용직 객원기자 글 [문용직의 바둑 산책] <늘어나는 오픈제 … 출전 경비 만만찮다>입니다. 클릭☞ 기사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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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본부 |
｜ 2014-03-23 오후 4: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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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 인생을올인한기사들이 출전경비로 징징거리는것은 부끄러운일이고
다른길을찾는것이 한번밖에없는인생 현명함. 바둑은취미로둠세.
아니면 바둑에 미쳐버려서 실력을올리든가....
이것도아니고 저것도아니고,,
빨리결단함세.
바둑두어서 누가밤먹여주나.. 난중에 처자식어떻게먹여살릴겨.
프로? 누가알아주는줄알고 착각들하고있지.
전혀간심들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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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avkswk |
｜ 2014-03-23 오전 3: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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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한국기원과 기생충 같은 능력없고 노력않는 잉여 프로들
이것들이 한국바둑을 좀먹는 암적 존재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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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avks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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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것들 30대에 프로입단을 시키질 않나
나참 기가막혀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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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14-03-22 오후 6: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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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강에도 못들면 당연히 체제비 부담 해야죠 바둑배운 값으로 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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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저녁별빛 |
｜ 2014-03-22 오후 5: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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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를 사퇴했으면 뭔가 발상이 달라질 줄 알었더만...중립을 가장해서 그모양 그꼴이구먼,
한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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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99 |
｜ 2014-03-22 오전 1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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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테니스는 대회가 시작되어서 며칠이면 끝나고요.바둑은 보통 64강 하고 한참후에 32강을 하고 또 한참후에 16강,8강,4강 결승 따로 이렇게 대회를 합니다.
오가는 비행기값,숙박료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갑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가 있는 모순이 있어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대회를 단기간에 끝내는 시스템을 연구해야 합니다.
현재와 같은 시스템이면 받는 상금보다 오가는 여비가 더 부담되는 상황이고요.
문용직사범의 글은 그런 시각에서도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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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잼일오 |
｜ 2014-03-22 오전 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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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양쪽 다 비판을 하겠습니다. 김효정 기사회장님. 실력 위주로 가려면 경비 지출 하지
마세요. 예선 대국료는 없애면서 경비 지원이 웬말입니까? 그리고 골프랑 비교하면서 까시
는 분들. 골프하시는 분들은 당신들보다 훨씬더 골프에 지출을 많이 합니다. 바둑에 얼마
나 쓰는지 생각을 해보고 비판하세요. 프로기사들이 땅파먹고 사는 사람들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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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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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하려면 전체적으로 하세요. 단편만 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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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산보기 |
｜ 2014-03-21 오후 10: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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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가지 염려스러운 게 있는데, 자체 예선을 통과해서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은 선수가 뱅기 탈 돈이 없어서 못 가게 될 경우에는 나머지 선수만 나가나요?
나는 그것을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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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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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뱅기 탈 돈 없으면 예선에 참가하지도 말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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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석방통 |
｜ 2014-03-21 오후 10: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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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의 선구자 조남철님은 프로면장을 무덤까지 가져가는 본보기를 보이셨습니다.
거룩한 정신을 이어받아 김인님도 잘 계승하고 계십니다.
조기은퇴한 전직프로 문용직님은 바둑계의 이단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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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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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의에 의해 물러난 이들은 논외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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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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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인적으로 조남철 9단의 그러한 행적에 아쉬움을 느낍니다.
한국기원을 개척한 공로는 물론 두고두고 기려야 마땅한 일이지만
더 이상 승부사로서의 삶을 지속할 여지가 없다 싶을 때 옥쇄하는 심정으로
승부일선에서 깨끗이 은퇴하는 본보기를 보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일본에서는 당대의 승부사 후지사와며 사까다, 아니 기성이라는 오청원부터
승부사로서의 삶을 스스로 마감하는 전통이 있는데 일본에서 바둑을 배운
조 9단이나 김인 9단이 그런 본보기를 보이지 않은 것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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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당 |
｜ 2014-03-21 오후 10: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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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생존!!! 프로의 기본원칙입니다. 이 기본을 무시하니 프로바둑계가 먹고살기 힘들어 지는거죠. 입단자만 있고 퇴출자는 거의 없으니~ 모두가 한국기원과 기사들의 자업자득입니다.
어찌보면 집단이기주의가 가장 만연한 곳이 한국기원일겁니다. 모두들 힘들다고 푸념하지만 국민적 관심도나 인기에 비해 과도한 대우를 받는곳이 전 바둑계라고 봅니다. 그 대우에 취해 아직도 무사안일, 비능률, 근시안적 정책과 행정을 남발하는 한국기원! 모두가 자업자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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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패기사 |
｜ 2014-03-21 오후 8:4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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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최기전에서는 한국기원에서 주관료명목으로10%를 공제하고있습니다 그래서 기원에 어느정도의 지원을 요청한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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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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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뭔가 방법이 있어야겠군요. 물론 프로라면 성적으로 말해야 되겠지만 행정적인 소외 부분은 보강이 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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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객검 |
｜ 2014-03-21 오후 7: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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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니네보고 돈내라고 했냐 출전기회를 더 많이 줘야 하는거 맞잖아 바둑으로 중국 일본 눌러 애국
심 생기고 자부심 만땅인데 니네는 돈이 아깝냐 쌍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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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객검 |
｜ 2014-03-21 오후 7: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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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지원에 반대하는눔들은 나가디져라 한국우승 돕지는 못할망정 바둑계를 위해 십원 한푼 안쓸
쓰레기들 중국은 국가가 돕는다는데 말이라도 힘주지는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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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a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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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C8님아,경비지원? 니돈으로 보태지그래,이건엄연히 OPEN제, 열팔눔아 OPEN제 예선부터경비지원해야된다고? 중국말로 당신대가리에 물이들어간모양이니, 병원에가서 MRI 먼저찍어보세요, 반대하는분들보다 당신이어설퍼게먼저디지기전에,경제공부좀더하고난뒤, 이런데다시나와여견을 밝히세요,대가리님속에든 똥을 당연히 먼저오래동안겉어내시고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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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vks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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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지마라 사고방식이 왜 그리 천박하고 덜떨어졌냐. 쯧쯧
한심한 인간 방랑하지 말고 니가 니돈 보태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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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4-03-21 오후 7: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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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총회에 붙이자고 할까봐 겁나네.압도적으로 통과하겠지.자다가 일어나 총회 참석하겠지.아니라고 말하는 기사 있으면 주변 삼류기자 동원해 인격 물고 늘어지겠지.하여튼 한국 프로바둑계는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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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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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이 더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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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4-03-21 오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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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들은 한국기원에 압박을 가할 것이 아니라 국회에 압박을 가해서 바둑진흥법이
통과되도록 해야 할 거 같다.
중국의 바둑 발전 배후에는 국가적 지원이 있었다. 한국도 중국을 따라잡으려면 국가적 지
원이 필수적이라고 본다. 지금과 같이 방치되어서는 중국을 이기기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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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4-03-21 오후 6: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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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기사들 외국 출전 비용을 한국기원에서 지원해 주려면 부담이 상당할 것이다.
전에 언젠가 국가차원에서 바둑진흥법인지 정책인지를 마련한다고 하던데,,
그것이 국회에서 채택되면 국가에서 경비를 지원해 주는 식으로 하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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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똥소똥 |
｜ 2014-03-21 오후 5: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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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경비지원은 포퓰리즘에 다름아닙니다. 프로골프선수를 생각해보세요. 자신없으면 참가 안하면 되는 겁니다. 이젠 국가별로 1차예선을 해서 지원자를 선별해야 합니다. 누구나 참가하는 것은 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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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돌 |
｜ 2014-03-21 오후 4: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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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머릿수에 밀려 저 요청이 어떤 형식으로든 수용될 겁니다. 그러자면 한국기원에서 경비마련해야 하는데 그 방법이 뻔해 보이네요. 바로 우승과 준우승 상금에서 몽땅 뜯어내는 거지요. 지금 뜯어내는 비율의 두 배로 올려서 뜯어낼 듯. 결국 세계대회 우승을 다투는 상위랭커들 주머니 털어서 못난 하위 랭커들 출전경비 대주는 식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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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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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한심한 발상을 하는 자들이 머릿수를 채우고 있으니 오늘날 한국이 중국에게 완전히 밀려서 초라한 꼴을 보이는 겁니다. 제발 혁신 좀 하세요. 1년에 승률 20%도 못 되고 대국수가 10판도 못되는 사람들은 퇴출시키면서 저런 문제도 논의하세요! 프로기사가 무슨 자영업자도 아니고 평생 철밥통으로 보장된다는 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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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리 |
｜ 2014-03-21 오후 3:5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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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한국기원 직원이 가서 기사들 여행 뒷바라지 했다니.... 참 19세기 다운 행정입니다. 설마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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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14-03-21 오후 3:2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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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답이없다 출전경비? 누가 누구를위해서 바둑시합하는데 출전경비를 지원한다고. 하기야 죽을때까지 대국료 준다고하니. 이런발상도 할수있겠다.골프시합에 출전할려면 선수가 출전비를 낸다 LPGA $250이고 PGATOUR $500낸다 선수들이. 그런데 바둑에서는 여쪄라고? 프로기사들이 돈을 못버는이유는 바로 프로기사들 때문이라는걸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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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4-03-21 오후 1:5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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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64강부터 시합경비를 지불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open전인데, 시합에 나오는 선수들은 64강에 들기전의 모든경비는 자비로해야 옳은 것이고, 64강부터 판당 얼마씩 지금하고, 32강은 좀더 많고 16강은 좀더 많은 피라밋 식이 되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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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血劍 |
｜ 2014-03-21 오전 11:5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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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지원????
누구 머리에서 나온 소린지 몰라도....노답이다 ㅋㅋㅋㅋㅋ
이것들은 프로라는 것들이 프로라는 자각이 없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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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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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프로가 먼지를 모르나???
진정 답이없네.....
대자리님 골프 비유 적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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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4-03-21 오전 11:27: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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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무슨 국가대표냐?경비지원받게?pga참가선수에게 골프협회가 경비 지원해주디?맨날 이런 아마추어 발상으로 프로기사들이 사니 전세계에 은퇴없는 유일한 종목이 한국 프로바둑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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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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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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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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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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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14-03-21 오전 1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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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대표해서 참가하는 단체전도 지원이 없나요? 기사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경비지원은 필요하다. 한국기원이 수익사업 범위를 넓혀서라도 이 문제 해결에 나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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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ＨＨ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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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가 많은 오픈 선수권전은 예선대국에 한에서 지원이 없다고 합니다.. 본선은 주최측에서 상금이 지급되니 논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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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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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푸로 골프 투어에 출전선수에 어느 누가 참가선수들에게 출전경비 주나?
푸로바둑 기사들은 푸로아닌가? 푸로라면 시합에서 이기면 돈 벌고 지면 땡땡구리쟎아. 이세돌이 이를 시정하기 위해서 6개월 은퇴까지 했쟎아. 푸로가 아니고 푸로되면 무신 종신 월급쟁이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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