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문호 KB국민은행 전무가 참가자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 유명 프로기사 30명이 일자진을 치고 바둑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조훈현 9단은 퀴즈를 내곤 한다. “오늘 한국바둑리그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두 팀은 어디일까요?” 너무 쉬운 문제여서 좌중에서 금방 답이 나왔다.

▲ 최유진 씨(왼쪽)와 이소용 씨가 공동 진행했다.

▲ “서봉수 9단은 접바둑을 두면 안 봐주기로 정평이 나 있던데요?”(사회자) “그래야 더 재미있지 않나요? ^^?”(서봉수)

▲ “저는 여러 개 만드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민은행 카드 한 장만 가지고 있습니다.”(양상국)

▲ 승부사 차민수와 바둑 두실 분은 29번 테이블로!

▲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서 오늘도 엄청난 공격을 보여주실 건가요?”(사회자) “그럴 수밖에 없겠네요. 요즘은 계가가 잘 안 돼서 말이죠.”(유창혁 ; 좌중 폭소)

▲ “이세돌 9단은 신민준 초단를 가르친다고 합니다. 이창호 9단도 제자를 한명 두는 건 어떠십니까?”(사회자) “이세돌 사범은 그럴 실력이 되지만 이제 저는 신민준 초단쯤 되는 실력을 가르칠 수가 없습니다.”(이창호)
“따님 소정 양을 최근 봤는데 참 예쁘더군요.”(사회자) “더 어릴 땐 저를 닮아 걱정했는데 차츰 집 사람을 닮아가서 안심이 됩니다.”(이창호) “소정 양의 동생은 언제쯤 기대할 수 있을까요?”(사회자) “글쎄요, 노력은 하고 있는데….”(이창호; 좌중 폭소)

▲ “박영훈 9단은 전투는 잘 안 하고 계가로 가길 좋아합니다. 이유가 있나요?”(사회자) “ 제가 원가 착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박영훈; 좌중 폭소)

▲ 순발력 넘치는 강동윤(왼쪽). 마이크가 목소리를 잘 담아내지 못하자 박영훈 9단이 들고 있던 것과 빠르게 교체하고 있다.

▲ “내년 목표는 무엇입니까?”(사회자) “이창호 9단께서 허락만 해주신다면 제자로 들어가 실력을 키우고 싶습니다.”(강동윤; 좌중 폭소)

▲ 얼마 전 삼성화재배 해설 때 이대팔 가르마로 화제가 됐던 박정상 9단. ‘ 저와 바둑 두실 분~’

▲ 한 바둑팬이 프로기사의 얼굴을 사진으로 휴대폰에 담고 있다.

▲ 전투파 시니어 김일환 9단의 접바둑.

▲ 바둑 보급의 기수 양상국 9단.

▲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의 지도.

▲ 근두운을 타고 여의봉을 휘두르는 그가 왔다. 접바둑의 화신 서능욱 9단.

▲ 문도원 3단에게 9점으로 배우는 여성 참가자.

▲ 소속팀을 한국바둑리그 정규 우승으로 이끈 이지현 3단이 지도기에 나섰다.

▲ 여자 최강 최정 4단이 참가자와 대화하며 지도기를 두고 있다.

▲ 역사 최초 여성으로 프로기사회장이 된 김효정 2단이 보인다.

▲ 바둑TV 명해설자 박정상 9단이 다면기에 나섰다.

▲ 한 참가자가 이창호 9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바둑팬이라면 일생에 한번 이창호 9단과 대국해 보는 바람을 가져볼 것이다.

▲ 문민주 씨와 채근직 씨가 프로기사들의 대마를 혼내주며 대마포획상을 받았다(강문호 전무 시상)

▲ 양상국 9단이 이유경 씨에게 <토끼상>을 이광열 씨에게 <거북이상>을 주고 있다.

▲ 김찬영 씨가 조훈현 9단으로부터 특별상(최고령)을 받았다. 김찬영씨는 자신의 나이를 일급비밀에 부쳤다.

▲ 대마를 방치해 상을 받은 주인공은 유상준 씨였다(대마방치상 시상은 양상국 9단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