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연 '가랑비' 대역전…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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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가랑비' 대역전…5연승
김종수, 완승 국면서 낙관하다 '허탈'… 주장 서봉수 "안 되겠다 내가 직접!" 30일 출전
| 김수광 2013-07-29 오후 09:2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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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혜연 9단(왼쪽)이 김종수 7단을 맞아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두면서 연승을 지속했다. 시니어팀의 근심은 더 늘어날 듯하다. 시니어팀 다음 선수는 주장 서봉수 9단이다. |
김종수 7단이 정말 완승을 거두는 것 같았다.
29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7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연승대항전 제7국. 흑을 든 김종수가 조혜연 9단의 5연승을 막아내며 시니어팀의 영웅이 되는 듯했다. 김종수가 실리를 착실히 쌓아나가는 동안 조혜연은 연속되는 접전에서 실속을 못 차렸다.
모양이 하나 둘 결정되고 조혜연이 기대하던 중앙도 별게 없어졌다. 김종수는 정교하게 마무리를 하고 있었다. 과연 2기 때 4연승을 해낸 노련한 김종수였다.
한데 아무것도 없어 보였던 상변과 중앙 부근 끝내기에서 조혜연이 잔펀치를 계속 쏟아 부었다. 형세를 낙관하던 김종수였지만 작지만 멈춤 없는 타격을 받으니 국면이 이상해졌다. 바둑TV 한철균 8단은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더니 지금이 그렇다”고 했다.
급기야 바둑은 소리 소문 없이 역전됐다. 김종수가 덤을 견딜 수 없게 됐다. 믿기지 않는 조혜연의 승리였다(289수 백2집반승). 조혜연의 연승은 장마처럼 길어지고 있다. 완승으로 보였던 김종수의 패국으로 시니어팀의 근심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7기 지지옥션배의 흐름은 선발전이 끝난 직후와는 판이하다. 선발전이 끝난 직후 시니어팀은 여유로웠고 여류팀은 불안해 보였다. 서능욱 9단, 서봉수 9단, 유창혁 9단, 조훈현 9단의 포진이 굳건했다. 그런데 후원사 와일드카드 조혜연의 조기 등판이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놨다. 순서를 기다리는 10명의 여류팀원들은 푹 쉬고 있는 중이다.
시니어팀 다음 선수는 주장 서봉수 9단이다. 서봉수는 “안 되겠다. 오더 짜기도 힘들다. 내가 직접 나와야겠다”며 결단을 내렸다. 6연승을 노리는 조혜연과 서봉수의 대결은 하루 뒤 30일 저녁 7시 이어진다.
사이버오로는 지지옥션배 본선 모든 경기를 수순중계한다. 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폰에서 <오로바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전할 수 있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과 (주)바둑TV가 공동주최하는 지지옥션배는 만 45세 이상의 남성과 여성(연령제한 없음)이 연승대항전 형식의 대회로 우승 상금은 7,000만원. 제한시간은 10분 40초 3회다.
○● 제7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결과
[여류팀] : 박지은, 최정, 김혜민(이상 여자 랭킹 시드), 조혜연(후원사시드 5승), 윤지희, 김신영, 박소현, 권효진, 김혜림, 김수진, 김나현 /탈락: 현미진(1승)
[시니어팀] 조훈현, 유창혁, 서봉수(이상 시니어 랭킹 시드), 양상국(후원사시드), 김일환, 박영찬/탈락: 이관철, 정대상(1승), 김동엽, 서능욱, 최규병, 김종수
▲ 아, 거의 다 이겼는데.
▲ 조혜연이 반상에 집중하고 있다.
▲ 서봉수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시니어팀으로서는 오는 30일의 대국이 절체절명의 순간이다.
▲ 다 잡은 승리를 놓친 김종수. 이런 판을 놓치면 충격이 더 크다.
▲ 지지옥션배 그 일곱번째 대결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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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길도선녀 |
｜ 2013-07-30 오후 5: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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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역사야기 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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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둔산 |
｜ 2013-07-30 오후 4: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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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김종수사범님은 좀 안됬구요...아무레도 끝내기는 젊은 사람을 따라가기 어려운 것은 인지상정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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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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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도 젊은 기사들에게 끝내기에서 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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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하 |
｜ 2013-07-30 오후 3: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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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조혜연, 좋은 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객관적 전력이 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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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겨울엔 |
｜ 2013-07-30 오후 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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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조혜연,대단하네^^*우째,시니어선수들이,힘한번못쓰넹,서봉수사봄한테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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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3-07-30 오후 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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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프로는 프로가 아니다. 밥통일뿐이다.좀 사라지길......유독 바둑돌에만 이런 비상식이 계속되는 이율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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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다리 |
｜ 2013-07-30 오후 1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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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화이팅....10연승까지하길...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응원합니다. -호치민 기우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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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27788 |
｜ 2013-07-30 오후 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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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이 다 지워져서 졌다고 생각하고 채널 돌렸는데...역전했다니 조혜연9단 참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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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23ha |
｜ 2013-07-30 오전 11: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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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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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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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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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3-07-30 오전 10: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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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이 대회는 흥행면에서 뭔가 하나씩 터지면서 이야기를 알아서 만들어 가고 있어...
이 대회 기획한 사람 정말 대단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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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3-07-30 오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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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너무 조혜연 9단 칭찬 일색이여서 어째 오늘 시합이 불안하네... 칭찬 받는다는 게..
사람을 들뜨고 긴장 풀어지게 만들기 십상이라서 승부사한테 꼭 좋기만 한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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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리 |
｜ 2013-07-30 오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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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오전에 오로를 들린것은 조혜연9단의 승패를 확인하고 싶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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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사랑해 |
｜ 2013-07-30 오전 9: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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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30년전 올드사범 윤기현사범이 기력을 극찬한 여류가 조혜연 이었다
세원이 흘러 훗날 지지옥션배 파죽의 5연승 행진을하고있는 조프로 의 활약을 미리
본것일까? 어찌하여튼 6승을 기대해본다 본 댓글자는 바둑 기력 60년사에 넘 기쁜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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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3-07-30 오전 8: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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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9단이 바둑에만 매진하지 않아서 그동안 조혜연 특수를 누린 여류 기사들 많아요. 그
것이 신의 뜻이었던 게죠.. 존재 그 자체로 남을 이롭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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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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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한국여류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루이9단과 조혜연9단의 경쟁이 한몫했죠 물론 바둑에만 매진하지 않은탓에 다른 여류가 덕을 보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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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당 |
｜ 2013-07-30 오전 3: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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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어찌하여 조혜연에게 너무많은 재능을 주어 바둑에만 매진못하게 하시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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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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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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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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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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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쟁선 |
｜ 2013-07-30 오전 12: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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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봉수 실력으론 한창 전성기인 조혜연한테 딸린다. 아마 불계패나 면하면 다행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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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ndJJang |
｜ 2013-07-29 오후 1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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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조혜연 9단, 5연승이네! ㅊㅋ ㅊㅋ 낼은 중계볼게요. 잡초를 뿌리채 뽑아내는 강단있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우선 고추가루 좀 뿌릴까 ? 믕..서봉수 국수님께서 져라아~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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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woo |
｜ 2013-07-29 오후 1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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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바둑이 강해 질려면 세대 교체가 원활히 이루어 져야 한다. 프로바둑도 승강단 제를 도입하여 연간 25승이상 승률이 35% 이하면 과감히 아마로 돌리자.. 아마 보다도 약한 여류에 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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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woo |
｜ 2013-07-29 오후 11: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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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프로 바둑도 승강단제를 만들어야 한다. 사실 아마최강부에 나가서 4강원에 들만한 프로가
100위권내에 얼마나 있겠나.. 프로도 승강단제를 만들어서 연간 20승 이상안되는 프로는 과감히 퇴출하고 그 자릴 아마 10강으로 체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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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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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프로를 300명으로 묶고 매년 최하위 10명은 바꾸는 것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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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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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공감하고 찬성합니다. 그렇지만 수구 꼴통 집단 한국기원이 그런 혁신을 실행 리가 없지요. 백년하청!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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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3-07-29 오후 10:5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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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혜연 9단이나 박정환 9단처럼,
큰 대회, 작은 대회 가리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 하는 그런 기사를 좋아합니다. (자신이 참가를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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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3-07-29 오후 10: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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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다음 경기에 주장 서봉수 9단이 직접 나오신다니 관심이 더 증폭되네요.
그나저나 만일에 조혜연 9단이 또 이기면 시니어팀, 정말 큰일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바둑대회에서 성적이 안 좋으니, 지지옥션배에 관심이 더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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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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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9단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대회가 더 흥미로워지도록 (이번에는) 조혜연 9단을 응원합니다.
조혜연 9단, 11연승을 향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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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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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은 조혜연9段에게 특별 보너스 줘야할 듯.이만한 광고효과가 어딨어? 강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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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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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조혜연 9단이 후원사시드 받은 것에 대한 보답을 잘 하고 있네요.^^
그리고 연승상금(보너스)이 있잖아요. 3연승 200만원 + 1승 추가 100만원 ^^
11연승이면 1000만원 ! ^^
특별 보너스가 있다면 더욱 더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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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소폰사랑 |
｜ 2013-07-29 오후 10: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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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천재는 다 조씨인가 봅니다...조훈현, 조한승, 조혜연......^^
하지만 전 아저씨이니 다음번은 서봉수 사범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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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i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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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철, 조치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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斯文亂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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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훈현, 趙한승, 趙혜연, ...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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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본부 |
｜ 2013-07-29 오후 9: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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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로서 외모의 인기에 편승하지 않고 순백하면서 대국에임하는 머리끈을 동여맨
저 다부진 대국자세를 보라. 을마나 단백한가를.
바로 저런모습이 상대방에대한 예의인것이다.
짐까지는 스파링상대였다면,
앞으로는 실질적 본게임이다.
자만하지 않기를 바란다. 오빠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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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리 |
｜ 2013-07-29 오후 9: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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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판만 더 이깁시다.그 다음은 나중에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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