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입단 신민준 데뷔3개월 만에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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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입단 신민준 데뷔3개월 만에 '본선'
| 김수광 2012-10-19 오후 08:3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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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벌어진 제8기 원익배 십단전 예선 결승전 모습. |
가파른 피라미드 형상으로 유명한 원익배 본선 56강의 자태가 드러나고 있다.
19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2층 예선대회장에서 제8기 원익배 십단전 예선 결승전 47판이 펼쳐졌다(2판은 연기).
후원사시드를 받은 서봉수 9단, 전기시드를 받은 최철한 9단, 강동윤 9단, 홍기표 5단, 강유택 5단과 <<액자대회> 여류십단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조혜연 9단과 김혜민 6단이 본선에 선착한 가운데 나머지 본선 멤버들을 가리는 자리였다.
 예선 결승전이 치러진 결과 랭킹 1위 2위 박정환 9단 이세돌 9단을 비롯해 이창호 9단, 원성진 9단, 박영훈 9단 등 쟁쟁한 기사들이 순항했고 여자기사 중엔 박지은 9단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런 가운데 영재입단대회로 데뷔한 신민준 초단(13)이 입단 3개월 만에 본선에 진입해 눈길을 모았다. 신민준은 예선결승전에서 서중휘 4단을 꺾었다.
본선은 10월 29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시작한다. 원익배 십단전의 기전 총규모는 4억 5,000만원으로 경향신문사와 바둑TV가 공동주최하고 (주)원익, (주)원익IPS, (주)원익머트리얼즈에서 후원한다.
결승은 3번기로 펼쳐져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전기엔 최철한 9단이 강동윤 9단에게 2-0로 승리하며 자신의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4월 막을 내린 제7기 원익배 십단전 결승에서는 최철한 9단이 강동윤 9단에게 2-0으로 승리하며 대회 첫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 '막내'의 돌풍이 기대된다. 13세 영재입단자 신민준이 원익배 본선에 진입했다.
▲ 초대 대회를 비롯해 두 차례 십단에 오른 바 있는 이창호가 본선에 진입했다.
▲ 지난 6기 십단을 차지한 바 있는 이세돌도 본선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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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s2011 |
｜ 2012-10-22 오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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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입단 이란 최소한 연구생서열 10위권안에 들어있어야하고 기존연구생 상위구룹 개정전연구생제도하에 초등학교연구생은 3-5명정도밖에없던걸로아는데요 그애들이영재지 누가영재입니까 문제는 예측불가능한 한국기원의 무책임한 조삼모사식 즉흥적인 입단제도라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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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0-20 오후 1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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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정상권에서 밀려난 중장년층들을 찬밥대우하는데 영재부모들은 보는 눈과 귀가 없냐? 우리 아이가 중장년층이 되면 완전 불쌍한 신세 되는걸 아는데 바둑의 길로 들여보내겠냐고? 니들이나 나중에 니 애새끼 바둑의 길로 들여보내 봐라. 커서 뭐가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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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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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상하군 바둑프로도 별거아닙니다, 축구 야구 골프등 명예전당 예악자 박세리 보세요 정상권에서 멀어지니 광고스폰서도 안붙잔아요, 왜 유독 바둑만 프로가 특별대우 받을려고해요
프로란 실력이 안되면 스스로 물러나는게 최선 바둑은 숟가락을 듁을때 까지 갖고 가서 생계까지 해결한다는 사고발상이 진정한 프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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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0-20 오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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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생각하면 그냥 입단 문호만 넓히면 재능있는 영재들이 많이 들어올거 같지만 그 영재들을 바둑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건 부모다. 부모들도 다 생각을 한다. 우리 아이를 전문바둑인의 길로 들여보내면 다른 분야에 비해 금전적,사회적입지가 괜찮은지 아닌지 잴거 다 재보고 괜찮다 싶어야 바둑의 길을 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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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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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졸업 야구선수 50명중에 1명 쓸만한 프로탄생입니다, 나머진 제갈길가야죠 프로가 먼지모르는구만 다른스포츠는 20대중반대서 백수가 되는데 바둑은 해보고 안되면 나이가 어리므로 직업전환도 가능해서 휠씬 좋은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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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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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길을 허락하는 경우는 공부로서는 재능이 없다는걸 부모가 알기 때문이다. 야구뿐만 아니라 운동하는 애들한테 운동 안시키면 커서 조폭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바둑의 영재 정도면 공부를 해도 뛰어난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차피 다른거 해봐야 성공하기 힘든 야구선수들과 무얼해도 사회적으로 총망받을만한 프로기사를 동일시 해선 안된다. 프로기사가 될 정도면 지능이 최상위 레벨이라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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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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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폭이 넓은 바둑영재의 부모가 뭐가 아쉬워서 20대까지만 두고 그 후엔 다른 직업을 알아봐야할 프로기사가 되게 놔두겠는가? 야구와는 하늘과 땅 차이다.학교선생들도 야구하는 애들은 버린 자식이라고 학생들에게 대놓고 얘기한다. 반면 바둑영재들은 사법고시 준비를 해도 통과할만한 두뇌를 가진 레벨들이다. 진로 선택의 폭이 완전 다른데 무슨 동일선상에서 얘기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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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0-20 오후 10: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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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바둑이 시장경쟁력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우리랑은 시장경쟁력 차원이 다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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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0-20 오후 1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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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땐 단지 바둑 자체가 좋아서 바둑의 길로 들어서지만 세상물정을 알게 되면 그때부턴 생각이 달라지게 된다. 모든것은 시장경제 논리를 따른다. 바둑이 국민들에게 인기 상위권에 있고 바둑 최상위그룹에 대한 금전적 메리트가 다른 분야 동일레벨 그룹들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면 바둑영재들은 자연스럽게 많이 나오고 문호도 넓어지게 된다. 바둑의 시장경쟁력이 약하니까 허리를 조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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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0-20 오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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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바둑이 지금 한중에 비해 실력이 모자란건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바둑의 1인자가 된다해도 다른 분야에서 1인자 되는거에 비해 금액적으로도 큰 메리트가 없는 이유도 있다. 반면 중국은 세계대회 한번 우승하면 다른 분야의 1인자 될때보다 훨씬 많이 벌기 때문에 프로기사 되는게 인기 있는것이다. 우리나란 일본보다는 약간 낫지만 중국에 비해선 훨씬 메리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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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2-10-20 오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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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영재가 한국보다 많이 나오긴 하는데 걔네 인구가 우리의 30배가 넘고 바둑의 인기가 축구 다음으로 인기있다는걸 생각해보면 인구와 인기에 비해서는 그리 많이 배출되는것도 아니다. 바둑애호가들이야 바둑을 좋아하지만 우리나란 바둑의 인기가 두번째는 아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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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운아1 |
｜ 2012-10-20 오전 10: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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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매년 몇명씩 나오는 것도 아니고 대기만성형도 있으니까 입단자 수를 2명 더 늘리고 반반 입단 시키면 어떨까요.원로님들께서도 기득권 조금 양보해서 기계가 활성화 되면 서로 좋은 것 아닌가요?아들 손자뻘들한테 존경은 못받을망정 암적인 존재나 옹졸한 선배 취급받고 살지는 말아야죠.왕년엔 대단했던 많은 일을 했던 님들이 쓰레기 취급받고 지내지는 말아야죠.저도 한갑진갑 다 지나고 백발이 성성하지만 자식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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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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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 원로들이 그런 말 듣는 것이 거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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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태극 |
｜ 2012-10-20 오전 9: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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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이 사법고시 다시 치면 패스할 수 있을까요? 원로기사 덕분에 현재가 있는 것인데
비교할 것을 비교해야지 알만한 분들이 기분 내키는대로 말씀들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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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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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어렵겟죠 아니 불가능하죠,,,그러니 그 유명한 차범근도 경기출전 안하고 감독만 하잔소...문제의 본질을 똑바로 아세요, 법무장관도 변호사 개업하거나 장관직일은 갓 고시 패스한 신참보단 훨씬잘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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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2-10-20 오전 1: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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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평균 승률 3할 미만은 재입단 시험을 치루게 해야함.
물론 본선부터 치를수 있도록 해주겠지만...
그래도 통과는 어려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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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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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의 비약이 너무 심합니다. 푸로기사 자격증 정도가 입단이지 않습니까? 고시패스, 약사, 의사, 등등 이런 자격증은 한번 따면 평생가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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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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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스포츠라면, 푸로기사가 되면 평생 기사로 생활한다는 고정관념에 문제가있는 것입니다. 어떤 푸로 스포츠에서 푸로 선수가 한번 되면 모든 선수가 평생 선수로 생활합니까?많은 선수가 중도 탈락해서 타업종으로 전업합니다, 바둑이 스포츠로 가는 것이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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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아기 |
｜ 2012-10-19 오후 9: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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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둑계가 타잔님이나 백골님이나 이러한분들이 계시길래 그나마 천재들이 나와서 대리 충족을 시켜주는것 같아요..대한민국 천재들 만 세^&^ 저두 반노친네지만 (구래도 마음은 20대여요) 우리 바둑대감들이나 이사회에 대감들은 물러날때를
알아 주었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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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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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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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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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거기에도 사외이사제도가 있나요 없음 빨리 사이버 바둑팬대표해서 만들어 보내야 하는데 닭띠들만 모여서 이사회 구성해보앗자,,,,닭머리에서 나오는 생각이 별무 신통일거 같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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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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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었다고 노친네 물러나라 그러면 안되요...문제는 그런 이사회가 바둑발전을 위해 비젼을 제시하지 못한다는데 있죠..고작한다는 일이 바둑룰개정이나 바둑분쟁같은 경우개입해서 해서 판단이나 내리고한마디로 프로바둑 발전을 위해 백년대계 비젼을 제시하지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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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아기 |
｜ 2012-10-19 오후 9: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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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타잔님 백골님 말씀을 깊이 음미해보시길..그말씀이 그말씀이네요~~이사회는 냉정하며 냉철해야하는데..두분 말씀에 공감..무조건적인 자기 주장보다는...보다 직설적인 무조건적인 백골님 말씀에 한표... 두분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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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10-19 오후 10: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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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충암사단들이 암적인 존재다 왜냐하면 전부다 선배나 후배 등 동문으로연결되어,,, 할말도 못하고 조직의 발전성도 없다,, 자고로 여러가지 다양한 출신기사들이 문화들이 섞여야 발전도 되고 경쟁심도 생기고 활발한 의견도 개진되는 르네상스 시대가와야 하는데 씨가 똑같은 한종류 매실나무에선 절대로 병충해에 강한 매실이 나올수 없다, 어미가 똥개면 자식들도 전부다 똥개다 우린 개량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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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死卽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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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저는 충암출신이 아닙니다만.. 여태까지 그런걸로 차별을 받거나 불이익을 당해본적이 없어서요.. 이런 비판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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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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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사단이 한국 바둑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바둑계에서 충암출신 기사가 상당히 많으니 이런 저런 말들은 나오겟지만, 충암학원 출신 기사들이 바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너무 펌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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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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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로서 관심 갖아 주신건 감사하나 배나온타잔 이사람은 궤변이 많은 사람입니다. 일일이 댓구하지 마세요. 이사람 댓글들 아주 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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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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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그젊은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이 꿀먹은 벙어리 인가요 바람직한 프로바둑 발전과 입단제도 같은 프로기사 질을 향상시키키 위한 의견한번 제대로 공론화 해서 전달한적 있나요
세계대회 나가서 충암출신들이 우승몇번 해서 1년농사 잘하면 바둑발전 공로인가요..인재를 양성하는 백년대계에 대해선 관심조차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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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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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알기론 입단자수 결정등 중요사항은 모든기사가 참가하는 기사총회에서 결정하고 기사들 대부분은 충암출신이기 때문에 하는말인데 .... 바람직한 어린인재양성 시스템에 너무 소홀히 하니 팬입장에서 하는소리지, 오로지 이건 한국ㅍ로기사들만 현재로서는 해결 가능한데..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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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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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말씀 하신 것은 좀 지나치다고 생각했으나, 말씀하시는 방향은 참으로 옳다고 봅니다. 찬성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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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10-19 오후 9: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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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8명정도 입단시키는거 같은데 그걸 어린 영재위주로 입단시키자는데 뭐가 나쁘다고, 시행을 못해 이미 어린영재 기사들이 입단후 실력으로 입증했는데,,, 돌머리들아(신임받는 바둑계원로는 꿀먹은 벙어리고,,, 누가 나서야 하나,,이런데다 프로기사가 개인적인 소견 한번 기고하면 좋을텐데,,, 나는 프로기사로 이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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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死卽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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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이런데 댓글을 달만한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앞 댓글에서 말씀하신 20대중반의 기사라서 조심스럽게 글을 남겨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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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死卽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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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위주로 뽑는거 좋죠.. 일찍 입단하는 기사가 성적이 좋다는건 통계적으로 볼때 확률이 높으니깐요 하지만 거기에는 전제가 붙습니다. 어느정도 수준이 될때라는 전제죠.. 이번에 입단한 민준 진서는 충분히 그자격이 될겁니다. 기사들이 분명 기량을 인정하고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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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死卽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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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늘 그런 친구들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민준이나 진서는 입단하기전에도 이미 프로들과 대등했죠.. 그런 아이들이 자주 나오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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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死卽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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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건 영재입단자를 많이 늘렸을시 시간이 조금 흐르고 기량미달 즉 그나이에서는 탑이지만 프로로서는 수준미달의 기사가 나올 가능성이 많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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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死卽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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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량이 안된상태에서 입단을 하면 그건 다른 상황이 됩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바둑은 이기면서 느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기면 의욕도 올라가고 대국수도 증가합니다. 실전만한 공부는 없겠지요.. 반대로 지면 의욕이 상실됩니다, 바둑을 보기도 싫어지고요.. 그런데 기량미달의 기사가 입단해서 지는 횟수가 많다면 지금 어린기사들처럼 빠른성장은 바라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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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死卽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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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영재입단제도를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적정선이 필요하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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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死卽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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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이 영재제도에 대해 관심을 가진분들이 많고 충분히 논의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나 신중히 결정할만한 사항이니 만큼 천천히 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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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死卽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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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계를 걱정해서 이런글을 남기신걸로 압니다. 이렇게 늘 봐주시는 팬들이 계셔서 프로기사가 존재하는거라고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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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死卽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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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성원에 대한 보답은 좋은 바둑을 보여드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할수있는일이 그것밖에 없기도 하고요.. 앞으로 좋은 바둑 보여드리도록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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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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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아주 소수만 성공하는 직업이죠, 영재입단후 실패하면 직업전환 가능하지만 늦깍이 아마츄어 무림고수 대부분 실력이 입단후 별무신통이고 20대 중반이라서 직업변경도 어렵고 하니, 프로바둑 질을 높이기 위해 이왕이면 영재입단이 유리 하다느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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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10-19 오후 9: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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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어린 영재기사들 위주로 입단시키면 충분히 미래에도 중국과 대등하게 겨룰수있는데 그걸 안하고 바둑 해설자마다 중국세가 무섭다고 하니 웃기는거죠..한국기사들 스스로 프로바둑질을 떨어뜨리면서 미래를 걱정해 푸하하핳 =============졸렬한 행위 이젠 그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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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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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 입단했다구 항상 푸로기사로 평생을 생활한다는 생각이 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푸로 입단해도 바둑 기량 발전에 한계를 느끼면, 타 업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늦어도 만15세 정도에는 입단 해야 만 하고, 20세 전후에서는 푸로기사로써 앞으로 살아갈지, 타 업종으로 전환할지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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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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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축구를 봅시다. 축구선수로 초등학교서부터 죽 훈련받고 선수생활 한 선수가 푸로선수가 되어서 축구로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그 비율이 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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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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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미만에 푸로입단 숫자를 대거 늘여서 그 입단한 푸로 중에서서 푸로선수로 계속 생활할 수 없는 정도의 기량인지 가능한한 조속히 판단해서 보급기사로 방향을 돌리든지, 타업종으로 인생방향을 바꾸든지 할 수 잇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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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10-19 오후 9: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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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바둑팬의견은 철저히 무시하고, 자기들끼리만 속닥해서결정하고 그러니 개혁이고 뭐고 없어그나마 유창혁같은 프로가 내가보기에 좀나서서 전부다 같이죽는다고 바둑파이키우고 해서 그나마 개혁한거지.... 실력도 빵점이면서 치사한 프로들 정말 많아 경쟁력없음 은퇴하면 되는데 거의 안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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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10-19 오후 9: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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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같은경우도 1년후 기본대국수 채우면 랭킹15위 안으로 들어올거 같은데,,비슷한 실력있는 어린 영재기사를 입단 안시키는것은 양재호 사무총장을 비롯한 한국기원 기사 전부가
직무유기 같은 왜냐하면 입단자수 결정은 아마도 한국기원 프로기사 전체의견을 물어야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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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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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초단같이 영재입단해서 1년만에 내밥그릇 뺏아가는 것을 인정 못하는거죠 당장 내년도 바둑리그 선발지명에서 밀려나고 신민준은 아마도 3지명될거 같은데...혹시 내리막길 안조영9단급들이 지명 못받을 까봐 떨고 있을거같아요(안9단하고 개인적 감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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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10-19 오후 9: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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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과 같은시기 입단한 늦깍이 고령자들 보세요 전부다 비실비실 하잔아요. 변상일ㅇ은 랭킹16위인데,,,금방 실력이 늘어서,, 중국은 전부다 영재입단해서 변상일 같은 기사가 수십명인데 한국은 스스로 족쇄를 채우고 풀려고 하지를 않아,,, 그러니 답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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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저격수 |
｜ 2012-10-19 오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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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0도입 강력추천~ 정규대국 30국 이하 30% 승률 미만 2부리그 강등... 매년 그 인원수 만큼 새로운 기사 입단...... 2부리그에서 상위 30% 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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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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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깨요 거품물고 달려올 기사들 많아요,, 너도 나이 먹어봐라 하고,,그건 우리들생각이고 그정도로 인품있는 사람들이 예도가 어쩌고 저쩌고 찾는것이 프로바두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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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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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좀더 노골적으로 하면 좋을듯..각 기전별로 제한하는것임. 승률 3할 미만은 우승상금 3천미만만 참가자격을 주는것임. ㅋㅋㅋㅋ 넘 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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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10-19 오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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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호 사무총장등 바둑계 원로급 기사들이 효율적인 입단시스템에 대해 개혁을 해야 할텐데 말로만 중국세들이 무섭다고만 할게 아니라 어린영재들위주로 입단시켜 창의성을 키워야지,,,발전성 없는 실력파 늦깍이 한풀이 아마추어들 그만 입단시키자고... 아 정말 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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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10-19 오후 8: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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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반입단자수를 줄이고 점진적으로 전부다 영재입단으로 대체하면 좋을것같은데 입단하자마자 변상일 랭킹보세요 16위이던가요,,비슷한시기 입단한 기사들중 나이는 가장어리면서 실력은 금방늘어서 .....발전성좋고 한국바둑 이끌어가 ㄹ인재들이 입단을 못하다니 무슨제도가 그런지 웃겨.. 나만 먼저 입단해서 밥먹고 살면 그만이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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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10-19 오후 8: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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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발전을 가로막고 있는것은 다름아닌 지금 전성기를 보내고있는 20대 중견기사들 같아요 내의견에 이의 있는분 견해를 밝혀 주세요..별도로 실시되는 영재입단같은걸 극구 반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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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10-19 오후 8: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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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 박사에 의하면 영재입단같은걸 통해 입단자수를 늘리는것을 한창활동하는 20대 중견기사들이 밥그릇 뺏앗아 간다고 굉장히 싫어한다고 하던데...음 양재호 사무총장이 하반기에 한번더 영재입단 실시하겟다고 기사들을 설득중이라고 하던데 결과는 먼가요.............영재입단 한번더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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