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초유의 '비디오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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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초유의 '비디오판독'
신안천일염, 4-1로 포스코LED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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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디오 판독 후 흔들린 홍성지는 이호범에게 역전패당했다 |
‘결국 마지막 라운드까지 간다!’이세돌이 빠졌어도 신안은 역시 신안이다.
마지막 1경기를 남겨두고서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4팀의 대진표 작성이 불가능했다. 챔프전 직행티켓은 물론이며, 3~4위에게 주어지는 준플레이오프 티켓 2장도 여전히 안개 속이다.
바둑역사에 남을 일도 생겼다. 바둑 역사상 초유의 비디오 판독이 실시된 겄이다. 사상 첫 비디오판독까지 실시한 끝에 신안천일염은 갈 길 바쁜 포스코LED를 꺾고 정규리그 1위의 꿈을 뭉게뭉게 키웠다. 16일 서울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12한국바둑리그 17라운드 4경기에서 2위 신안천일염은 주장 이세돌이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포스코LED를 4-1로 꺾었다.
12승5패로 선두 한게임(13승4패)과 1경기 차로 좁힌 신안은 마지막 18R에서 한게임이 티브로드에게 패하고 신안이 Kixx를 이길 경우 정규리그 역전 우승을 이루게 된다. 한편 포스코LED는 9승8패로 6위로 곤두박질치면서 4강 티켓이 가물가물해졌다. 역시 스마트오로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4-1 이상으로 일단 이겨야 하며, 더불어 티브로드 정관장이 패하길 기대해야 하는 어려운 처지다.
▲ ‘이세돌없으면 변상일?'
▲ ‘또 만난 추적자.’ 올해 공식대국에서 세 번의 패배 끝에 강동윤 승리했다
●○…드라마는 끝났어도 ‘추적자’는 계속 된다!
① 목진석-박승현 ② 강동윤-백홍석 ③ 온소진-한상훈
해외대국 관계로 이세돌이 결장하게 되면서 신안천일염은 정규리그 준우승이 거의 결정되는 듯했다. 2국 강동윤-백홍석 간 ‘추적자 대결’에서 올 들어 세 번을 만나 모두 승리했던 백홍석이 네 번째 대결에서 강동윤에게 덜미를 잡혔다. 상변에서 너무 큰 실리를 허용한 것이 패인.
신안천일염은 1패 이후 거짓말같이 힘을 냈다. 후반기 들어서 1승도 올리지 못했던 5지명 박승현이 난전 끝에 목진석에게 후반 역전승을 거둔 것. 중반까지 서로 전투를 벌인 끝에 흑을 든 목진석이 실리를 많이 차지했다. 그러나 목진석이 후반 들어 갑자기 형세판단에 난조를 보이며 막판 대추격을 전개한 박승현이 귀중한 승리를 가져갔다.
포스코가 많은 손해를 본 1승1패였다. 3국에서 한상훈은 온소진을 맞아 시종 차분한 집짓기 바둑을 전개한 끝에 미세하게 리드했다. 끝날 때까지 전투 한번 없이 조용히 밀리던 막판. 덤이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한 온소진이 조용히 돌을 거두었다.
▲ '뜻하지 않게' 목진석을 잡고 균형을 맞춘 박승현
▲ 한상훈은 조용히 온소진을 제압
●○…사상 초유의 비디오 판독!
④ 홍성지-이호범 ⑤ 박승화-변상일
홍성지-이호범의 4국은 사상 초유의 비디오판독까지 동원된 해프닝이 일어났다.
상황은 이랬다. 이호범은 마지막 초읽기에 몰린 중반, 초읽기 독촉에 쫓겨 좌상귀에다 황급히 돌을 갖다놓았다. 그러나 이미 계시원이 ‘열!’ 소리가 들렸고, 홍성지는 착수를 멈추고 2분여의 무거운 침묵만 흐르면서 대국은 ‘중단'. 홍성지는 당연히 상대의 시간패라는 무언의 주장이었고, 카운트 이내에 착수를 했다고 생각한 이호범은 황망한 모습.
이에 대국을 일시 중단시킨 후 제작진과 양팀 감독이 즉석 회의에 들어갔다. 결국 비디오판독을 거쳐 ‘열’ 이전에 착수가 된 것으로 인정하고 대국이 재개되었다.
중반 무렵 비교적 유리한 판세를 이끌던 홍성지(백)는 10분 후 재개된 경기에서 후반 끝내기 난조를 보이며 좌변에서 많은 손해를 입어 결국 역전패. (이 대국은 포스코LED 측의 요구로 17일 오전 중으로 ‘바둑리그 운영위원회’를 열어 결과를 재심의하기로 결정되었음을 알립니다.)
5국에서는 이세돌 대신 출전한 15세 변상일은 ‘해프닝 대국’보다 먼저 박승화에게 승리를 거두고 깨끗하게 결승점을 올려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 ‘이세돌 백홍석이 아니라도…’ 박승현 한상훈 변상일
▲ 대국중단1 -제작진이 이 상황에 대해 선수와 계시원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있다
▲ 대국중단2-양 팀 감독과 바둑TV 제작진의 비디오판독 중
▲ 대국중단3-카운트가 빨랐음을 일단 인정하고 대국 재개 결정
2012 KB한국바둑리그는 지난해 우승팀인 포스코LED를 비롯해 넷마블, 신안천일염, Kixx, 티브로드, 한게임 등 지난해 참가팀 6개팀과 롯데손해보험, SK에너지, 정관장 등 3팀을 더했고 '스마트오로'가 마지막 제10구단으로 합류하며 역대 최다 10개팀으로 출범했다.
한국바둑리그는 이전의 '2일 1경기'를, '1일 1경기'로 변경해 속도감을 크게 높였으며, 매 경기는 매주 목,금, 토, 일 저녁 7시(1, 2국) 저녁 8시(3국), 밤9시(4, 5국)에 동시대국으로 펼쳐진다. 모든 대국은 40초 초읽기 5회. 2012 KB 한국바둑리그 규모 역시 역대 최고 40억이다.
 한국바둑리그 정규리그는 10개팀 더블리그(18라운드)로 총90경기(대국 수 450국)가 벌어지며, 순위는 팀 전적(승률)→개인승수→승자승→동일팀 간 개인승수→상위 지명자 다승 순으로 가린다. 10월 말부터 열리는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4팀이 스텝래더(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확정하게 된다.
한국리그의 모든 경기는 바둑TV에서 방송 생중계로 진행하며,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중계한다. 오로바둑 어플로 모든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사이버오로 바둑리그 홈페이지에서 바둑리그 순위, 팀 선수, 대회 일정, 뉴스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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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바위숲길 |
｜ 2012-09-19 오전 5: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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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원이 홍성지에게 유리하게 할려고 일부러 열을 부르지 않았으니 이건 당연히 시간패입니다. 우승 상금이 20억원까지 하는 골프의 경우 경기장 내에서의 판정은 열 여덟 홀에 널려있는 각각의 심판이 독자적으로 하고, 설사 벌타 부과를 잘못한 경우에도 그대로 인정됩니다. 젊은 아가씨가 계시원으로 있다고 무시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빨리 불렀느니 하면서 인정하지 않는 것은 완전히 한국적인 억지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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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자 |
｜ 2012-09-18 오전 3: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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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기준은 계시원이 열을 불렀다는 것이고요. 열을 부르기 전에 두었느니 나중에 두었느니 100분의 1초니 비디오 판독을 하니 마니 하는 건 본질이 아니죠. 운영위원회의 공식적인 또한 빠르고 공개적인 공지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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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자 |
｜ 2012-09-18 오전 2: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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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ggh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제가 난독증인 것 같다는 의견 겸허히 받겠습니다. 1. 참관인이 프로기사 자격이 없는 제작진에게 참관인 자격을 대리인으로 위임했군요. 2. 계시기도 얼마든지 오작동 할 수 있고요. 또한 아홉에서 열 부르는 순간은 사람이 더 정확할 수도 있지요. 3. 준판정인인 계시원이 열 부르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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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자 |
｜ 2012-09-18 오전 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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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 운영위원회가 나쁜 선례를 남기지 않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사태는 몇년에 한 번 나오는 그런 만일의 상황이 아니라 대국중 늘상 나오는 흔한 사태임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운영위원회의 결과를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빠른 시일 안에 공지하기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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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자 |
｜ 2012-09-18 오전 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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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원이 잘못했다고 하는데 아무 잘못 없습니다. 계시원이 아홉,열을 부를 때는 대국자의 대국 태도와 습관까지 무언중에 감안해서 부른 것일테지요. 계시기의 오작동까지 감안하면 훨씬 더 정확합니다. 자격없는 제작진의 개입은 차치하고서라도 재대국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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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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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이신 것 같군요. 안타깝습니다. 제작진이 자격없지 않음은 위에 설명했고, 대국자의 대국태도, 습관 같은 것은 본질과 아무 상관 없습니다. 유일한 기준은 시간이 다 지나기 전에 착수를 마쳤느냐 아니냐일 뿐. 대국을 관전했으면 알겠네요. 분명히 열을 부르는 것보다 착수가 빨랐다는 것 쯤은. 그리고 계시기는 오작동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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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자 |
｜ 2012-09-18 오전 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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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님과 asdfgh님의 논쟁 잘 보았습니다. 저는 대국을 처음부터 관전했습니다. 계시원이 열을 불렀고 게다가 대국자가 이의까지 제기했으면 그건 시간패 맞지요. 계시원이 분명 열을 불렀는데 조금 일찍 두었느니 나중에 두었느니 하는 건 문제가 안되고요. 정말 100분의 1초를 따지자는 건 아니겠지요? 자격있는 참관인의 공식적인 시간패 판정으로 바로 시간패 판정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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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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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질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게시원이 여덟을 부를때 착수했는데 초읽기를 멈추지
않고 계시원이 열까지 불렀으면 그건 시간패인가요? 님의 주장대로라면 대국자의 대국 태
도와 습관까지 무의식 중에 감안해서 부른 것이고, 계시기의 오작동까지 감안하면 훨씬 더
정확하니까 시간패가 맞다고 말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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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ong |
｜ 2012-09-18 오전 1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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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사건에서는 그래도 욕먹을 심판이라도 있지. 여기는 불리한 바둑 깜박해서 늦게 둔 선수가 오히려 이기고 본인은 아무 실수도 없이 바둑 잘두고 있다가 계시원 실수에 상대선수 황급한 착수 겹치고 감독 및 제작진 개입 으로 한순간에 유리한 바둑 역전당하네... 내가 홍성지였으면 억울해서 바둑판 엎어버렸겠다. 참나. 어떻게 된게 바둑판도 이렇냐? 이바둑이 바둑리그 중의 한판이 아니라 세계대회 결승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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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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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회에는 각 대회마다 주최측에서 정한 규정이 있고 그 규정에 따르면 되는거지 다른 대회 얘기는 왜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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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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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송도 안봐놓고 기사만 보고 넘겨짚어서 자꾸 없는말 지어내지 말라니까. 깜빡해서 늦게 둔 적 없다고. 멀쩡히 제 타이밍에 뒀는데 계시원이 정신줄 놓고 열 불러서 시간패했으면 그거야말로 내가 이호범 입장이었으면 바둑판 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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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ong |
｜ 2012-09-18 오전 1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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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원은 자기가 괜히 나서서 프로들 바둑 시간패 선언하지 못하겠지. 그래서 심판 있어야 되는 것 아니냐? 다른 대회에서는 참관인 또는 입회인 있더만 왜 바둑리그는 없냐? 계시원이 뭔 잘못이냐? 이호범은 순간 깜박해서 늦게 둘 수도 있고 홍성지는 시간패 아니냐고 항의 할 수도 있다. 선수가 하기는 좀 뭐하니까 감독이 대신 해 줄 수 있는 거고... 근데 이 모든 것을 판단 할 수 있고 판단해야 하는 심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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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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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왜 없어. 경기 운영 위원이 심판이지. 이름이 중요해? 규정상 심판의 역할을 하게 돼 있으면 그게 심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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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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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경기 운영 위원= 방송국 피디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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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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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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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ong |
｜ 2012-09-17 오후 9: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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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티비가 운영위원이란 건 이해하는데 분쟁발생시 현장운영위원이 판단하기로 되어 있는 규
정 자체를 비판하는 겁니다. 프로 스포츠에서 방송사가 승부분쟁을 판단하는게 어디있나? 야구
전문채널에서는 그럼 심판대신 피디가 판정하면 되나? 규정대로 되어가고 있다는데 규정을 문
제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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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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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전문 채널과는 직접 비교가 힘든게, 바둑리그의 경우는 바둑TV가 엄연히 한국기원과 공동으로 주최겸 주관임. 삼성화재배 진행을 바둑TV가 이래라저래라 한다면 이상하지만, 삼성화재측이 정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은 것 처럼 현재 바둑리그 진행을 바둑TV에서 관리하는 것도 당연한것. 비교하려면 NHK배 같은 것과 비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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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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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같이 중대한 기전을 왜 일개 방송사에서 주최하게 냅두냐고 비판한다면 그건 전혀 다른 얘기. 적어도 현재로선 바둑TV가 진행에 관여하는 것이 하등의 이상할 것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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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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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심판과 운영은 별개여야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임..피파든 어디든 각 종목마다 심판위원장과 심판위원이란게 있고 그들이 판정함. 행정부와 사법부가 분리되듯 운영위원과 판정위원은 분리되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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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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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를 하는건지...행정부 사법부가 여기서 왜 나와...3권 분립은 권력의 견제를 통해 부패를 막기 위한거고 그거랑 바둑이 무슨 상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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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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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판정은 다른 스포츠에서 심판이 하는 역할과 전혀 다르지...축구나 야구 등의 심판은 일종의 전문직으로서 현장에서의 순간적인 상황에 대응해서 경기를 진행하는 역할이고, 그런데에서도 이번 해프닝처럼 분쟁이 생기거나, 오심에 대한 추후 징계여부 심의 내지는 재경기 논의 등은 보통 그냥 협회측에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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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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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없는 프로 스포츠가 어딨냐? 이기고 지고에 돈이 걸렸는데.. 바둑이 스포츠화 지향한다매? 그럼 공정한 심판진도 있어야지! 운영진이야 시간승 보다야 문제없이 계속 두어주길 바라겠지만 . 명색이 정규리그인데 심판도 없이 하냐? 동네 조기축구리그도 그렇게는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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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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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사엔 홍성지가 시간패 아니냐는 의미로 2분간 무언의 주장을 했다고 나와 있는데 기자
님 사실관계 정리좀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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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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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은 바둑이 축구나 야구처럼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심판이 필요한 종목도 아닌데 그냥 진행위원이 심판 보면 되지 뭐하러 추가로 심판을 더 둬서 인건비 낭비하냐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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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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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현장에서 본게 아니라 정확한건 모르지만, 일단 바둑TV에 방송된 화면을 볼 때 팩트는 1. 이호범이 착수를 먼저 했는데 계시원이 열을 부름. 2. 홍성지가 2분간 계시원이랑 방송 카메라를 번갈아 쳐다보다가 다시 착수를 함. 3. 몇수 더 둔 후(이건 기억이 확실치 않음. 몇수 더 뒀는지 바로인지) 포스코 감독측의 항의로 대국 중지됨. 4. 비디오판독 후 10분휴식후 대국 재개하기로 결정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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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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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내 생각인데 홍성지가 2분간 가만있었던건 무언의 항의라기보단 그냥 당황스러워서였을 가능성이 크지 않았나 싶음. 왜냐면 송태곤 해설 말마따나 홍성지가 괜히 양심선언 안하고 시간승을 주장했으면 그냥 대국 끝나는 상황. 그러니까 홍성지 입장에서 진짜로 열 센 후에 뒀으니 자기가 이긴거라고 생각했으면 무언의 항의고 이의제기고 나발이고 할것 없이 걍 돌 쓸어담고 일어나면 되는 상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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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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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난 기사에 쓰여있는 말이 좀 웃기다고 생각하는게, 일단 계시원이 10을 셌으니 일단은 원칙적으로 자기가 이긴건데, 왜 이긴 홍성지가 항의를 함? 이의제기를 할거면 진 쪽인 이호범이 이의제기를 해야지. 홍성지가 항의를 하려면 그건 대국 재개 결정이 난 이후에 항의를 해야 논리적으로 맞는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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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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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심판이 와서 시간승 선언을 해줘야 바둑돌 쓸어담고 일어나지! 야구에서 심판이 스트라익 판정도 않했는데 선수가 지맘대로 경기장 나가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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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dfgh |
｜ 2012-09-17 오후 9: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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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정말 아쉬운건, 바둑TV진행자가 왜 나서냐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는거.
남을 비판하려면 좀 제대로 알고 비판했으면 좋겠음.
바둑TV 홈페이지 들어가서 대회 규정 한번이라도 읽어봤으면 알텐데.
바둑TV측이 운영위원의 하나이고, 분쟁 발생시 현장에 있는 운영위원이 우선 판단하며,
그래도 이의가 생겼을 시 운영위원장이 최종 결정하기로 되어 있는데.
즉, 지금 문제없이 규정대로 일 처리가 되고 있는 중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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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자 |
｜ 2012-09-17 오후 9: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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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계시원이 정신줄 놓을 수도 있죠. 하지만 초읽기 기계(계시기)가 오작동 할 수도 있습니다. 계시원이 뭔 실수를 했나요? 공정하게 열을 불렀는데요. 문제는 분명히 계시원이 열을 불렀고 대국자가 정당하게 이의를 제기했다는 사실입니다. 재대국이 정답인것이고요. 아무튼 조속히 운영위원회의 결과를 공지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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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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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송이라도 한번 봐 보세요. 그렇게 애매할 정도도 아니고 꽤 명백하게 열 부르는거보다 빨리 착수했어요. 대국자가 이의제기했다는건 이 기사에서 처음 보는 얘기고요. 오히려 당시 방송에선 홍성지측은 열 전에 두었다고 인정했는데 감독이 항의했다는 식으로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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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련의성 |
｜ 2012-09-17 오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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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올려봐 누구말이 맞는지 알수있게..그럼 간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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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dfgh |
｜ 2012-09-17 오후 9: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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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스포츠화까지 해 놓고 명확한 규정이 없는게 문제임.
축구나 야구의 심판처럼 오심에 대해 추후에 징계하더라도 그 자리에선 절대적인 권한을
계시원에게 주거나, 아니면 테니스나 펜싱같은 것 처럼 비디오 판독으로 그 자리에서 번복
의 가능성을 만들거나, 이번기회에 명확히 규정을 정해야 된다고 봄.
이번 해프닝 자체는 계시원의 실수니까 대국 재개가 크게 무리는 없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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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dfgh |
｜ 2012-09-17 오후 9: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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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원이 열 불렀으니 무조건 끝이라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만약에 한 일곱~여덟쯤에
착수했는데 계시원이 정신줄 놓고 계속 초 읽다가 열까지 읽었다고 치자(신인이라 긴장해
서 시계만 열심히 보다가 착수한걸 몰랐다든지 등등, 불가능한 상황은 아님). 그럼 그것도
시간패 처리해야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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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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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상대방인 홍성지가 열 후에 두어서 시간패 아니냐고 이의제기했다자나? 그런 명백한 오심상황이 아니라 열 소리와 거의 동시인데 미세한 선후의 문제라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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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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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가 바보냐? 열 훨씬 전에 두었는데 지나서 두었다고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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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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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TV에서 그 당시에 소리랑 기사랑 달라서 누구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오히려 송태곤 해설자의 말은 상대인 오히려 홍성지가 열 셌으니 이긴거라고 주장만 했으면 시간승인데, 열 세기 전에 뒀다고 양심선언해서 대국 재개된 것 같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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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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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홍성지가 그 이후에도 한수 더 두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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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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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도 이건 명백히 10 전에 두었는데 10 부르니까 황당해하다가 일단 다음 수는 두고 본 것 같은 느낌이었음. 항의한 것은 포스코 감독 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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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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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넌 댓글 다는걸 보니 방송은 보지도 않고 기사만 보고 말하는 것 같구나. 하다못해 재방송이라도 보고 와서 말을 하든가, 방송도 안 봐놓고 뭘 그렇게 자신있게 주장을 해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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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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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송 아직 안올라 왔더라ㅋ 기사에 나온 사실 보고 거기에 기초해서 댓글 다는게 잘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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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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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들이 분쟁있어서 기사화 된건데 당시 상황봤으면 무조건 맞나? 본사람도 10 후에 두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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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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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람 누가 그러는데? 최유진 진행자나 송태곤 해설이나 다 10 전에 둔 것은 분명하다고 계속 말했고, 리플레이도 두번이나 보여줬고, 뭣보다 실제로 10 전에 둔건 확실하니까 그렇게 빨리 대국재개가 된 것 아닌가? 진짜로 10 후에 두었으면 포스코측에서 훨씬 강하게 항의했겠지. 일단 10전에 둔건 맞으니까 대국 재개는 하지만 어쨌든 10을 센것도 사실이니 시간패 아니냐고 추후에 항의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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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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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람도 10 후에 두었다고 한다니... 그럼 나 + 최유진 + 송태곤 + 당시 비디오판독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단체로 눈과 귀가 삐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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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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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센거 맞네ㅋ 그리고 앞으로 이런 분쟁은 계속있을거고 방송안하는 바둑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남? 한쪽은 10 지나서 뒀다하고 딴쪽은 10 전에 뒀다하고 계시원은 10 셌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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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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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추후에 진짜 애매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명문화된 규정이 필요하단거 아녀. 대회별로 명확한 규정을 만들던가 해야겠지. 애매한 상황이라면 계시원의 판단을 존중하는게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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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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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 해프닝처럼 양측 다 열 전에 착수한 것 자체는 인정하는데 계시원이 실수이든 고의든 10을 셌을 경우, 한쪽에선 어쨌든 10은 셌으니 시간패 아니냐고 하고, 한쪽에선 계시원의 실수인데 왜 시간패냐고 주장할 경우에, 어느쪽 주장을 따라야 하는지에 대해선 분명 규정을 명확히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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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자 |
｜ 2012-09-17 오후 9: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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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007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대국장에 왜 제작인이 제일 먼저 뚸어들어오는 건가요? 조명이 잘못되었거나 대국장 온도가 비이상적으로 춥거나 덥거나 등등 이런거 아니면 제작진이 대국장에 들어올 이유가 없죠. 이번 대국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운영위원회의 결과를 조속히 밝혀 오해의 소지를 밝히시길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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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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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왜 제일 먼저 뛰어들어왔는지 밑에 댓글 달았어요. 자신의 논리를 펴는 것은 좋지만, 그 전에 배경 지식은 충분히 갖추시길. 공자님도 말씀하셨죠.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이라고. 지금 댓글 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후자쪽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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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dfgh |
｜ 2012-09-17 오후 9: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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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악플다는 놈들 다 대국은 보고 하는 소리들이냐...영상 보면 누가 봐도 명백히 열 부르
기 전에 착수했음...딱 보니까 계시원이 착수 소리가지고 두는거 파악하고 있다가 너무 조용
히 돌 놓으니까 모르고 얼떨결에 열 부른 것 같 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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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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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님은 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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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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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으니까 하는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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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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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님은 보질않고 계속 딴지거는 거였구먼? 그럼 이제라도 보고 다시 글 적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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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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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송 아직 않올라 왔소. 올라왔다면 내가 먼저 보고 댓글도 달지 않았을 거요. 그리고 딴지는 무슨. 누구의 딴지를 건다는 거요? 기사 보고 쓴 나의 댓글에 윗사람이 딴지 거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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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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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방송 올라왔는지 알아보고 재방송 보라고 비판하든가?라고 비판하면 참 구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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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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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고 댓글다는게 정상이지. 기사에는 분명 논쟁의 여지가 있도록 기사를 썼으니까 댓글달지. 그리고 포스코 측에서도 이의신청 했다자나! 김성룡 감독이 이의신청 한거아냐? 김감독도 현장에서 봤을텐데 그럼 김감독이 괜히 아무것도 아닌 걸 가지고 시비걸어서 자기팀 선수 이기고 있는 바둑 역전당하게 만들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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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련의성 |
｜ 2012-09-17 오후 9: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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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누기이기든간에 결과는 공지해야쥐!!!!!!!!!!! 궁금하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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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l007 |
｜ 2012-09-17 오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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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비디오분석만해준거고 판정은 대국관련프로들이했겠죠
제작진이무슨근거로승패관여하겟어요~~따지는글도알고오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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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자 |
｜ 2012-09-17 오후 8: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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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서 대국중에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나쁜 선례를 남기지 말고 재대국을 결정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운영위원회의 결과를 공개적으로 그리고 신속히 공지하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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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자 |
｜ 2012-09-17 오후 8: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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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가 인정했다는 것인가? 계시원은 정당하게 열을 불렀고 대국자도 이의를 제기햇으며 팀도 정당하게 이의 신청을 하였다. 누가 결정했다는 것인가? 자격있는 참관인이나 한국기원인가? 당사자인 감독 아니면 중계방송만 하면 자기 몫을 다하는데 월권해서 대국장에 뛰어들어 비디오 판독 운운하는 제작진인가? 제작진이나 감독이 심판인가? 운영위원회의 결정을 공개적으로 소상히 밝히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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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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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경우에는 비디오 판정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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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iye |
｜ 2012-09-17 오후 8: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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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감독이 즉석 회의에 들어갔다. 결국 비디오판독을 거쳐 ‘열’ 이전에 착수가 된 것으로 인정하고 대국이 재개되었다. 한번 결정해서 대국 계속 되었으면 그걸로 끝난일이지 뭔 소리???? 한번 인정했으면 끝이지 구차하게 뭔 이의를 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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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길은멀다 |
｜ 2012-09-17 오후 7: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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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가 빨랐음을 인정하고 대국을 재개?
뭔가 이상하다. 계시가 빨랐으면 그것으로 그만 아닌가?
재대국도 필요없고 홍성지가 이긴 거임. 승패를 번복하는 게 옳은 결정입니다.
차후에 있을 경우를 생각해서라도 홍성지의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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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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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판정을 한다면 한국기원의 미래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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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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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원이 머뭇거리지 않고 정확하게 카운터을 했는데, 그것이 인정되지 않는다면 카운터를 할 이유가 없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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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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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내가 잘못 읽었나보다. 착수가 빨랐다면 이호범 승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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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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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중단3-카운트가 빨랐음을 일단 인정하고 대국 재개 결정]<=이거하고 위의 결국 비디오판독을 거쳐 ‘열’ 이전에 착수가 된 것으로 인정하고 ==뭐가 옳은 건가요? 무척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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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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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쓴 기자분은 분명하게 써 주었으면 합니다. 어느 게 맞는 것인지 둘다 써놓으면 어쩌라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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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련의성 |
｜ 2012-09-17 오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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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어케 알수있나요?? 한국기원에 저나해봐야돼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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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콘트롤 |
｜ 2012-09-17 오후 5: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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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원이 열을 세었다면 끝난것임..당연 시간패인데 참 구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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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l007 |
｜ 2012-09-17 오후 5: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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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판정하는겨?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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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자 |
｜ 2012-09-17 오후 5: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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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판독은 대국 규정 어디에도 없고 상대 선수도 이의를 제기 햇으며 포스코LED 또한 정당하게 이의를 제기하였다. 이에 대한 명확한 판정을 조속히 촉구한다. 나는 참관인의 자격이 없는 방송관계자가 왜 대국장에 등장하는 것인지 이유를 알 수 없으며 계시원이 분명 열을 불렀는데 시간패 선언을 참관인이 왜 안한 것인지 이에 대한 정당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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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동지 |
｜ 2012-09-17 오후 5: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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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를 떠나서 비디오 판독과 상대선수가 인정했으면 여러말하면 입만 아프다 괜시리 이의제기한 선수만 곤란하게 생겼네(100분의 1초를 다투면 뭐하냐 승부세계에도 상대를 배려하는 미덕을 키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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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자 |
｜ 2012-09-17 오후 5: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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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원이 열을 불렀고 상대 대국자도 정당하게 이의를 제기했으면 시간패인 것이지 무슨 해프닝인가? 한국기원에 등록되어 있는 프로기사 자격이 있는 참관인이 개입해서 시간패 선언을 하는 것이 당연한데 방송 관계자가 무슨 자격으로 대국장에 나타나는 것인지,,,또한 대국규정에도 없는 비디오 판독을 하는 것은 또 무엇인가? 바로 이것이 해프닝이다. 즉각 재대국을 실시하여 나쁜 선례를 만들지 않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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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ong |
｜ 2012-09-17 오후 5: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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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원이든 초읽기 시계든 열 부르면 끝이다.. 그러면 앞으로 최소한 여덟에 다들 두겠지..
그러면 분쟁이 안생긴다. 동시 착수 인정하는 순간 분쟁의 연속이고 100분의 1초 1000분의 1초까지 재야하는 우스운 일이 생긴다. 바둑을 내용으로 승부봐야지 100분의 1초로 승부보려고 하면 바둑 금방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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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련의성 |
｜ 2012-09-17 오후 5: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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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운영위 결과좀. 발표해주세요.. 바둑팬이 납득할수 있는 해명이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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