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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조리그로 공백, 락스타리거 대거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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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한국바둑리그 이번주 오더가 제출되었다. 현재 신안천일염이 5승 1패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포스코LED가 바짝 추격 중이다. 5~7위까지는 스마트오로(5위), 티브로드(6위), 정관장(7위)이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SK에너지가 탈꼴찌를 모색하고 있다. 7~10일에는 7라운드 3경기~8라운드 1경기까지 치러진다. 한게임:신안천일염, 티브로드:Kixx, 넷마블:롯데손해보험, 정관장:한게임의 대결이 차례로 펼쳐진다.  강병권 김현찬 민상연 등 락스타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줌으로써 락스타리거 기용은 활발한 편이지만 이번주는 좀 다른 이유로 락스타리거들이 많이 등장하게 된다. 6월 6일~14일까지 열리는 중국을조리그로 한국선수들이 대거 이동한다. 총 9명인데 바둑리거 8명에 락스타리거 1명이다. 신안천일염의 경우 이세돌 백홍석의 원투 펀치가 모두 빠지고 변상일, 강창배가 배치된다. 롯데손해보험은 2지명 나현과 3지명 김정현이 빠진다. 지금까지 최대 인원인 3명의 락스타리거(강승민, 박준석, 김대용)를 동시에 끌어올린다. 락스타리거들은 제몫을 톡톡히 해줄 것인가. 2012 KB한국바둑리그는 지난해 우승팀인 포스코LED를 비롯해 넷마블, 신안천일염, Kixx, 티브로드, 한게임 등 지난해 참가팀 6개팀과 롯데손해보험, SK에너지, 정관장 등 3팀을 더했고 '스마트오로'가 마지막 제10구단으로 합류하며 역대 최다 10개팀으로 출범했다. 한국바둑리그는 이전의 '2일 1경기'를, '1일 1경기'로 변경해 속도감을 크게 높였으며, 매 경기는 매주 목,금, 토, 일 저녁 7시(1, 2국) 저녁 8시(3국), 밤9시(4, 5국)에 동시대국으로 펼쳐진다. 모든 대국은 40초 초읽기 5회. 2012 KB 한국바둑리그 규모 역시 역대 최고 40억원이다.  한국바둑리그 정규리그는 10개팀 더블리그(18라운드)로 총90경기(대국 수 450국)가 벌어지며, 순위는 팀 전적(승률)→개인승수→승자승→동일팀 간 개인승수→상위 지명자 다승 순으로 가린다.10월 말부터 열리는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4팀이 스텝래더(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확정하게 된다. 모든 경기는 바둑TV에서 방송 생중계로 진행하며,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중계한다. 오로바둑 어플로 모든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관전할 수 있다. 락스타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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