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용, '이세돌'급 아마추어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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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용, '이세돌'급 아마추어의 등장
유병용, 프로입단준비로 애인과도 헤어져
| 최병준 2012-06-04 오후 04:5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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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추어 유병용, 입단하고 나면 다시 여자친구를 사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이세돌급' 아마추어가 등장했다.
'2012 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에서 이세돌급의 대어가 출현했다. 신분은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다. 이름은 유병용(88년생, 충암도장), 6월 4일 한국기원서 열린 이 대회 본선 2라운드(64강전)에서 2라운드 출전자중 랭킹이 가장 높은 박영훈에게 불계승을 거뒀다. 한마디로 '이변'이다.
4일 본선대국실에서 대국이 끝난 유병용 선수를 만나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눴다.
- 오늘 박영훈과의 대국을 총평해달라.
"우변에서 기분좋게 포석을 마쳤다. 모양이 커서 판이 좁혀졌다. 둘만했다."
- 박영훈전에 대비해 어떤 준비가 있었나?
"사실 3일 전부터 몸이 무척 안좋아서 집에만 있었다. 집에서 박영훈의 기보를 봤다. 후반이 너무 강해서 중반에 잡지 못하면 그냥 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 포석은 모양을 크게 가져가려고 했다. 그게 약간 성공한 것 같다."
올레배는 랭킹하위자와 상위자가 만나는 시스템으로 본선이 진행된다. 아마추어 선수는 프로랭킹이 없어서 최하위 랭커가 되며, 그렇기에 올라갈 때마다 가장 강한 프로와 맞붙는다. 유병용 선수는 다음 3라운드에서 무조건 이세돌과 만난다.
- 보통 통합예선에 진출한 아마추어들의 목표를 물어보면 흔히 "이세돌과 둬 보는 것"이라고들 한다. 진짜로 3라운드에서 이세돌과 공식대국을 두게 됐다. 느낌이 어떤가?
"아직까지는 아무런 감흥이 없다. 그러나 실제로 둬 보면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 것 같다."
 - 박영훈 9단과 두는 것은 어땠나? 그런 상위랭킹 프로와 두는 것 말이다. 옆에서 두던 이호승 선수(아마추어)와 원성진 9단은 친구처럼 농담을 하던데?
"전 88년생인데 85년생인 박 9단과는 차이가 좀 있다. 나이차 말고 제가 바둑을 늦게 시작했기 때문이다. 충암도장에서 같이 공부하고 있는데 전주 금요일에 박9단이 와서 '너 나랑 같이 두게 됐다'그러면서 웃어줬다. 막상 대국을 둘 때는 누군가는 지고 누군가는 이겨야 하니 미묘한 흥분이 대국자를 지배한다. 그러나 대국이 끝나고 나서는 편하게 복기했다. "
- 아마추어선수로 내셔널리그도 뛰고 이렇게 프로공식대국도 같이 한다. 어떻게 다른가?
"임하는 자세에서 달라지는 것 같다. 아마추어 선수들의 공식대회인 내셔널리그는 '즐긴다는 느낌'도 같이 한다. 프로와의 대국은 그런 게 잘 없다. 제가 아마추어고 다들 제 윗길이라 배운다는 느낌도 있고, 바둑에 있어 좋은 내용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유병용은 통합예선부터 본선 2회전까지 이호범, 김정현, 박영훈 등의 쟁쟁한 프로들을 이겼다. 강자를 만나도 결코 작아지지 않는, 유병용의 적극적인 스타일이 프로대결에서도 5:5의 승부를 가져다 주는 것 같다.
- 그래도 프로들을 쭉 이기고 올라오는 것은 쉽지 않다. 박영훈처럼 큰 상대를 만나면 좀 위축될 수 도 있는데?
"제가 쫄아드는 스타일은 아니고 덤비는 스타일이다.(그런 걱정은 없다)"
- olleh배의 특성은 상위랭커와 하위랭커가 붙는 것이다. 2라운드(64강전)에서 박영훈을 만났고 3라운드(32강)에선 이세돌을 만난다. 만약 그 대국을 이긴다면, 박정환이 3라운드를 이긴다는 가정하에 박정환을 만날 수 있다. 만약 박정환을 만난다면? 그리고 계속해서 아마추어 선수가 강자들만 만나는 이 시스템에 불만(?)은 없나?
"아흐흐흐. 벌써부터 박정환이라, 그런 건 아직 상상하기 힘들다. 대표강자들을 계속해서 만나지만 저로선 불만이 없다. 언제 두어 볼 수 있겠나? 오히려 최상위 랭커들이 저 같은 아마추어 선수를 만나는 게 큰 부담이고 불만일지 모른다. 하하하"
- 박정환과도 둬 본 적은 있나?
"연구생일 때 같이 10조에 있어 많이 뒀다. 당시 박정환은 아주 어린 데다 굉장히 귀여웠고 주위에선 '기재'라며 기대가 많았다, 어느순간 불쑥 크더니 이제 만나기 힘든 사람이 됐다. 하하"
-부모님의 기대도 있지 않나?
"부모님도 상대가 너무 강하니까 포기하셨던 것 같다. '그냥 편하게 두고와라' 그러시더라. 별 기대를 안하시는 것 같았다. 하하"
유병용은 연구생을 제외하고 자신과 같은 실력을 가지고 입단을 준비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최소 10명 이상, 그리고 입단을 준비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실력을 가진 아마추어 선수들은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작년부터 입단문호가 넓어졌지만 언제나 경쟁은 힘들다.
- 프로 입단을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 공부는 어떻게 하나? 연구생처럼?
"원래 한국기원 연구생을 나오고 나서 1년간 아마추어 활동에 물이 올랐었다. 그러나 입단이 너무 힘들어서 일단 군대부터 다녀오자는 생각에 군대를 다녀왔고 작년 9월에 해병대를 제대했다. 지금은 충암도장에 한번 나가면 오전10시부터 밤9시까지는 같이 공부한다. 비슷한 실력의 사람들끼리 리그전도 한다. 매일 나오라고는 하지만 자율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기사 이영구, 강병권 형과도 같이 공부하고 있다. "
- 여자친구가 있을 것 같다. 애인은 있나?
"얼마 전에 헤어졌다. 말하자면 어느 정도는 프로 입단 때문에 헤어진 것이라 봐도 된다. 입단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복기모습, 왼쪽에 박영훈, 오른쪽에 유병용, 뒷쪽엔 원성진 9단과 아마추어 이호승 선수의 대국이 진행되고 있다. 뒷쪽의 대국은 원성진 9단이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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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rtm701 |
｜ 2012-07-23 오후 5: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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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보니바둑에많은발전있겠습나다.대성할수있어보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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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터 |
｜ 2012-06-06 오전 7: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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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영화하나 만들어서 주인공으로 나오면 대박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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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터 |
｜ 2012-06-06 오전 7: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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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보다 미남인데
영화배우하면 대성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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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고랑 |
｜ 2012-06-05 오후 1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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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라도 넓혀놔야 희망이라도 있지요. 희망조차도 없는 바둑 배우고 싶어도 못배우겠습니다. 취미로만 할뿐... 자기집이 갑부여서 죽을때까지 먹고살 걱정 없는 사람들은 시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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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잔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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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소리요,,재능잇는 아마추어가 현프로 50위수준일지도몰라요,,현프로70위도 입단시에는 아마 랭킹20위 였을것입니다, 나이먹거나 노력게을리하면 밀려나지요. 그렇다고 현프로100위이긴다고 입단실력이 아니란겁니다 그런사람은 아마츄어에 30명도 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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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고랑 |
｜ 2012-06-05 오후 12: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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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입단문호를 넓혀서 많은 사람들이 프로선수로 활동하게 길을 열어주던가해야 바둑발전이 있는겁니다. 현재같은 입단시스템에서 어느부모가 섣불리 바둑에 올인시킬수 있겠습니까. 입단못하면 당장 먹고살 걱정 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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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고랑 |
｜ 2012-06-05 오후 12: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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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있는 아마추어(유병용같은분들)가 100월권 밖의 프로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프로인원수 150명으로 한정하고 매년 30명정도씩 물갈이 하는게 한국바둑에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머리 쪽수만 채우고 있지말고 스스로 물러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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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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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그게 제일합리적이지만 모든프로관련 변경사항은 자기들끼리 속닥속닥 하고 바둑팬의견은철저히 무시당하죠..이게다 생존이 걸린 밥그릇앞에서는 엄마돼지,새끼돼지,시집간딸년돼지 다소용없어요 힘셈사람이최고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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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고랑 |
｜ 2012-06-05 오후 12: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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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마누라님! 현실파악을 제데로 하고 댓글다시죠? 그렇다면 우리나라 100위권 밖의 프로들은 프로자격이 있는겁니까? 프로달고 세계대회 32강안에 한번도 들지못하는 프로들이 수두룩할텐데 그사람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합니까? 모두 프로면장 반납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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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천사 |
｜ 2012-06-05 오전 1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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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반짝성 이변은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아마츄어는 없다. 그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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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8JH |
｜ 2012-06-05 오전 8: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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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문이 얼마나 좁은지 알겠다. 이런 친구들이 제때 입단했으면...
세도리가 했던 말이 다시 떠오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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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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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입단 반대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바둑계발전 저해요인 입니다..지금까지 입단못한거 보면 대기만성형은 아닙니다. 나이어린 영재1명 입단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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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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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을 반대하는 바둑팬도 있나요? 포인트 입단은 특혜를 받아야하는 영재입단과는 별개임 유창혁9단도 뒤늦게 입단했지만 세계적인 성적을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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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亂花散手 |
｜ 2012-06-05 오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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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도 준수하고 인상도 좋고... 입단해서 대성하기를 기대합니다.. 바둑과 인물.. 아무 상관 없는거 같아도.. 인물 좋으면 뭐들 하든 프리미엄이 있으니... 꼭 입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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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인생 |
｜ 2012-06-04 오후 9: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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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로와 아마의 대결은 프로가 더 부담이 될 거 같다. 아무튼 승리 축하합니다. 입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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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바다~ |
｜ 2012-06-04 오후 8: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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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프로가 무서워하는 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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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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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한테 한두판 이겻다고 프로수준은 어불성설입니다. 갓 프로가된 신예기사들 성적보면 무시무시 합니다 .. 최소한 그이상은되야 입단실력이 되고 프로하고 겨눌수 있는 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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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바다~ |
｜ 2012-06-04 오후 8: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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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한국기원대회장에서~세계대회예선결승이 있었다......나는 한아마추어를 주시하면서 응원하고 있었다~ 그아마추어에상대는 한국랭킹12위 권에 프로였다.......아마는 프로에게 한집반을졌다.......나는 그때 유병용사범에 재능을 보았다.......그에재능이 너무아까워서 가슴속으로 나는 눈물을흘렸다.......그대어찌 아마에서 머물그릇인가하고..... 프로한테 한판이겼다고 마음놓치말고 모든프로가 무서워하는 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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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l007 |
｜ 2012-06-04 오후 8: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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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승선수 기대가많았는데 다음기회에또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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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hdtls |
｜ 2012-06-04 오후 8: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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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잘생긴 모프로선수와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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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잔마누라 |
｜ 2012-06-04 오후 7: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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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어 우리나라 바둑도장 몇개안되는 데다, 자연히 같은도장에서 공부하고 마치 코치와 선수같은 존재니 그런데다 연구생시절 안면도잇을거고,, 또 한다리 건너면 다아는 사람인데 프로가 어떻게 진검승부를 할수있나 특히 입단포인트 획득점수에 가까우면 안면몰수하고 대국하기가 엄청부담되죠 제도개선을 해야겟어요 프로는 그냥 한판지는거지만 상대방은 목놓고 두는건데.....믿거나 말거나 뭐 할말있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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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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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참가 오픈대회서 그냥 1년간 성적우수자 3명 입단방법도 좋은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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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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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이라는게 있잖수 하위권도 아니고 박영훈 정도면 우승을 노리는 상위권 프론데...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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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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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봐라? 다수를 상대로 막먹자는 말투는 당신을 만만하게 만듭니다, 아니 쓰레기로 만들지요,,님도 아무말않고 그냥 가만히 있는게 부모자식 욕안먹이는 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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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잇게 |
｜ 2012-06-04 오후 6: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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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말이더 필요해 상대를 우습게 보고 판을짠것이 보이구만 반성좀 해라 이기회에 프로님들아 우연도 아니고 실수도 아녀 상대가 누구든간에 살벌하게 두어야 그게 프로지 으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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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12-06-04 오후 5: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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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는 바둑판 잠시 괴로울 때 손 빼듯 잠시 쉬는듯.....영영 헤어진것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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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12-06-04 오후 5: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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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용 파이팅!!! 이변이 있어 이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
석점 하수에게도 아차 간혹 질수 있는게 바둑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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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슬램 |
｜ 2012-06-04 오후 5: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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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9단은 슬럼프인가?......이해가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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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점바둑 |
｜ 2012-06-04 오후 5: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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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를가끔이기는아마와 아마를자주이기는프로만이 있는 건가요?
프로와아마의 구분을 무색하게 하는군요.더욱 증진하셔서 입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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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점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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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기사를 읽어보니 머지않아 입단이 보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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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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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난 실제 과연 진검승부를 햇나 의심부터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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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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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마누라님, 바둑기사를 모독하는 말을 하려면 그냥 바나나나 따려 가세요, 윤실수급이 되어가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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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베레스트 |
｜ 2012-06-04 오후 5: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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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ㅋㅋㅋㅋㅋㅋㅋ 재밌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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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