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팀 선수확정, 파격의 칼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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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팀 선수확정, 파격의 칼바람 분다!
스마트오로, 최연소감독 한종진 최고령선수 조훈현 함께한다
| 최병준 2012-03-19 오후 06:0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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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팀 선수확정 |
"선수구성에 만족한다. 해볼만하다"
선수구성을 마친 10개팀 감독들의 소감은 모두 한결 같았다. 3월 19일 KB국민은행 2012 한국바둑리그 선수선발식이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10개팀 감독과 팀 관계자들은 1부리그를 뛸 다섯명의 선수들과 2부리그인 락스타 리그 4명의 선수들 선발을 모두 마쳤다.
특히 스마트오로팀으로 참가한 사이버오로는 최연소 감독 한종진과 최고령 선수 조훈현을 모두 보유한 팀으로 이채를 띄었다. 1부리그 5지명중 가장 늦게 뽑힌 선수는 조혜연 9단(SK에너지)이다. 일요일 대국 불참 등이 감독의 재량권에 영향을 미친 것이 원인이 됐다.
선수 선발의 중요기준은 '나이'와 '실력'이었다.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은 이른바 '안면몰수'다. 평소의 친분을 선수선발에선 모든 감독이 냉정하게 버렸다. 유창혁, 조훈현 9단 등 노장 선수들이 선수 지명에서 뒤로 한참 밀렸고, 이를 지켜보던 조선일보 이홍렬 기자는 "참으로 비정한 세계'라고 한마디.
어린 선수들중 나현 2단은 2지명이 됐고, 작년 초 갓 입단해 아직도 따끈따근한 상태인 이동훈 초단은 3지명이 됐다. '파격'이라고 하기엔 너무 자연스러웠다, 다른 팀 감독들이 '내가 먼저 뽑을 걸' 하는 마음이 섞인 미묘한 표정들이었다.
○● 조혜연법, 감독들 재량권 더욱 높아져
한편 조혜연의 일요일대국 불참은 2012년 한국바둑리그 감독들의 권한과 재량권을 결과적으로 크게 늘리게 됐다. 원칙적으로 모든 대국에 락스타 2부리그 소속선수 1명씩만을 올릴 수 있었으나. 모든 팀은 결원이 생기면 그에 한명을 더해 2명이든 3명이든 락스타 선수를 기용해 오더를 변경할 수 있게 됐다.
바둑TV의 미래권력, 한국리그 담당 정원용 PD는 "감독은 실력을 보고 대체할 수 있는 1인에 더해, 결원에 따른 대체권한이 생겼다. 감독들의 재량권이 강해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10개팀 감독중 최연소인 한종진 감독은 "내가 선수로도 충분하다고는 생각했으나 선수보단 감독에 더 만족한다. 팀 구성에도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내가 최연소 감독인데 최고령인 조훈현 9단이 선수로 있어 든든하다. 오로의 경쟁사 대표도 지낸 분이지만 오로가 모셔오니 더욱 모양이 좋지 않은가? 사이버오로가 대인배다" 라고 말했다.
○● 비정한 세계, 승리할 수 있는 선수 뽑았다
스마트오로팀의 고광록 단장은 "강원도가 스마트오로의 연고지가 되어 기쁘다. 1년동안 선수들이 즐겁게 바둑을 두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며 한종진 감독을 격려했다.
최규병 감독은 "팀 구성에 70% 정도 만족한다"며 말을 아꼈고 양건 감독 또한 "70%정도 만족"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특히 양 감독은 뽑고 싶었던 아까운선수로 스마트오로의 김승재를 꼽았다.
전년도 우승팀 김성룡 감독은 "선발에 90% 만족한다. 작년팀의 선수를 모두 모으고 싶었지만, 주형욱이 락스타리그에 불참해서 아쉽다. 지난해 사장님께 꼴찌를 각오한다 했지만, 이번에는 4등안에는 들 것이라 이야기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관장팀의 김영삼 감독은 "현재의 만족도 지금은 큰 의미 없다, 그렇지만 지금 나는 만족 120% 만족한다"라며 선수선발결과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고령 차민수 감독은 "선수구성에 너무 만족한다. 이동훈은 내가 나이 많으니 평균치를 내기 위해 뽑았다. 올해 꼭 우승하고 은퇴해야겠다."고 비장한 속내를 내비쳤다.
감독들은 감독 자신의 친분보다 선수들의 친분을 우선시했다. 대표적인 것이 김영환 감독, 김영환 감독은 "박영훈,송태곤,박정상 등 친한 선수들을 뽑았다. 모 아니면 도다.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 봤다"고 선수선발의 변을 밝혔다.
개막식은 4월 3일, 개막전은 4월 12일 열린다.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바둑리그가 3억원, 락스타리그가 2000만원이다. 상금 배분율을 팀 자율이다. 작년에 없던 대국료는 다시 생겼다. 대국료는 바둑리그가 승자 120만원, 패자 50만원이며, 락스타리그가 승자 30만원, 패자 10만원이다. 종전 장고바둑은 폐지되고 모든 대국은 제한시간 없이 40초 5회를 적용했다.
감독들의 오더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때에 따라 같은 팀이 연속 이틀 대국할 경우, 하루 조정을 가진다. 오더는 그주 월요일 11시까지 운영본부에 제출하며, 2경기가 있을 경우, 두개의 오더를 월요일에 한번에 제출해야 한다.
불참을 선언한 자존심도 있었다. 여류랭킹 1위 박지은 9단은 예선서 떨어지자 아예 락스타 리그 불참을 선언했고, 작년도 우승팀 소속이었던 주형욱도 락스타리그에 아예 불참했다.
한국기원 관계자는 "이번 10개팀 참여로 바둑리그에는 칼바람이 불고 있다. 정말 올 한해가 흥미진진할 것 같다"고 평했다. 지난해는 총규모 27억원이었던 한국바둑리그는 올해 사상 최대규모인 40억원에 이르렀고, 사이버오로가 후원을 결정하며 사상최대인 10개팀이 됐다.
 ▲ 2012년엔 락스타 리그가 있어, 1부리그에 감독이 지명해 쓸 수 있다. 락스타리그의 선발도 동시에 이뤄졌다.
 ▲진지한 이상훈 감독. 티브로드팀의 신임사령관에 취임했다.
 ▲작년 포스코LED팀의 우승을 이끈 김성룡 감독
 ▲신안천일염팀 이상훈 감독.
 ▲'스마트오로'팀의 한종진 감독이 1지명으로 이영구를 지명하고 있다
 ▲순위1을 뽑은 정관장팀의 김영삼 감독은 1지명으로 박정환을 지명했다
 ▲SK에너지팀 윤현석 감독.
 ▲한게임팀 차민수 감독
 ▲롯데손해보험팀의 최규병 감독
 ▲KIXX팀 김영환 감독
 ▲넷마블탐 양건 감독
 ▲ 힘들었지? 1부지명이 끝난 뒤 각팀 감독들은 스마트오로 신임감독이자 최연소 감독인 한종진 감독의 곁으로 모여들었다.
 ▲ 감독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취재 : 최병준, 박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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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i1 |
｜ 2012-03-24 오후 1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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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리그 복사하려면 제대로해야지요. 프로야구같이 스카우트해서쓰고.해년마다 선수각각 재계약하고 그런거 같은데요. 그래야 흥미가 있고 그러지 무뉘만 무슨팀무순팀이지 선수가 소속감이 없지요. 이세돌사범못마땅하게 생각하는것이 이것이 아닌가합니다.
선수도 재미 없고 관중도재미없고 일년후는 선수 재구성하고. 선수위주로 관전해야겠군요.바둑자체에 재미를두는건지 지금구성한대로 몇년이 간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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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핌팸 |
｜ 2012-03-21 오후 6: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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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를없앤다고? 곧이어 한국기원이미첫구나 그러면 중국의상대로어찌이겨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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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12-03-21 오전 8: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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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오로야!!!! 댓글기능좀 개선해라!!!!!!!! 글하나 쓰면 커서가 하늘로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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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12-03-21 오전 8: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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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랑 포스코가 대박인거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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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l007 |
｜ 2012-03-20 오후 5: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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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날대국안하는조프로는 어케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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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l007 |
｜ 2012-03-20 오후 5: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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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이긴하나 강팀이정해진듯하네요~3~~4개팀이강팀이고2약 그담은중간 뚜렷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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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쾌무비 |
｜ 2012-03-20 오후 4: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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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에서 젊은 피들인 나현이나 이동훈등의 승률이 높아지면 자연히 팀구성도 연소화되어 국제경쟁력을 갖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금의 바이링배나 비씨카드와 같은 식의 세계대회는 중국에 일방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통합예선부터 치르니 쪽수에 밀리지요. 후지쯔배처럼 각국 몇명의 기준이 있는 대회로 열어야 합니다. 그와 같은 대회에선 우리의 성적이 좋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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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2 |
｜ 2012-03-20 오후 3: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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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자체의 파이도 더이상 커지지 않고, 정체상태인데, 바둑리그가 없어지지 않고, 존재해주는 것만으로도 팬입장에서 고마워해야 할때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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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2 |
｜ 2012-03-20 오후 3: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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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처럼 700만 관중시대로 가면, 10대 대기업에서 스폰서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바둑자체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니 어쩔수 없는 시대의 흐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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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2 |
｜ 2012-03-20 오후 3: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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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에 참가하는 팀들자체가 매년 몇개팀씩 없어지는 형국이니, 지역연고제이니, 선수계약제이니, 하는 것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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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20 오후 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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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둑리그 대국은 안본다. 한국바둑을 망치는 것이 바둑리그다. 초속기로 두니까 세계대회에서 밀린다. 감각만 늘지 수익기가 안된다. 중국에게 밀리는 것이 바둑리그 때문이다. 세계대회에서 성적이 저조하면 인기는 바로 떨어진다. 비씨카드배를 봐라 중국국내기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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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20 오후 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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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둑리그 대국은 안본다. 한국바둑을 망치는 것이 바둑리그다. 초속기로 두니까 세계대회에서 밀린다. 감각만 늘지 수익기가 안된다. 중국에게 밀리는 것이 바둑리그 때문이다. 세계대회에서 성적이 저조하면 인기는 바로 떨어진다. 비씨카드배를 봐라 중국국내기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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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20 오후 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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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둑리그 대국은 안본다. 한국바둑을 망치는 것이 바둑리그다. 초속기로 두니까 세계대회에서 밀린다. 감각만 늘지 수익기가 안된다. 중국에게 밀리는 것이 바둑리그 때문이다. 세계대회에서 성적이 저조하면 인기는 바로 떨어진다. 비씨카드배를 봐라 중국국내기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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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정석 |
｜ 2012-03-20 오후 12:0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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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암담 그 자체로군.
세상에 매년 선수 구성을 제비 뽑기로 하는 프로 스포츠는 바둑리그 밖에 없을듯...
또 전부 초속기네.
그럴 바에야 각자의 승패를 10초 바둑 3판 양승으로하지...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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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sin |
｜ 2012-03-20 오전 1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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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기님,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완벽한 기보는 복기,검토,연구가 不要,외우면 될 듯.
문제의 수가 있어야 공부할 듯유.
답답해서 역발상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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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ako |
｜ 2012-03-20 오전 1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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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사를 많이 배출하여 한국기사의 성적이 좋으면 바둑에 대한 관심, 열기가 생기는 법. 그런데 이런 정공법보다 토토에 의해 바둑의 중흥을 꾀하는 변칙법을 쓰는 사람들이 한국기원 집행부에 많이 포진해 있으니 이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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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vel |
｜ 2012-03-20 오전 11: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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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969님, 당신이야말로 무슨 기분 나쁜 일이 있었는지요? 위에 어디가 뭔가 걸리가만 해봐라하고 댓글이 달렸나요? 표현이 조금 과하다고 해서 그들이 주장이 무조건 잘 못된 것인가요? 두번의 세계대회, (농심대회까지 포함하면 3개),의 결과들이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니라 어떤 원인에 의해 누적된 결과라는 것이 위에 주장들의 요지라는 것을 왜 보지 못하나요? 당신처럼 비판만 하면 그것을 무조건 비판하는 태도가 더 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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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7969 |
｜ 2012-03-20 오전 10: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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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비씨배에서 한국프로의 연패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아주 신나있다 뭔가 걸리기만해봐라..고대하고 있었던 사람들같다..과연 그대들이 진정한 바둑팬인가..아니면 이세상 모든 스트레스를 이 보이지않는 사이버공간에서 찔러대며 마스터베이션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스스로에 대해 엄격했으면 한다.이런식의 저질 댓글들이 과연 바둑발전에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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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vel |
｜ 2012-03-20 오전 10: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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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양평강나루나 푸른하수, 당신들이야말로 저질입니다. 당신들같은 논리로 말하면 우리나라에선 삼성이나 엘지 같은 대기업만 대 사회 발언권을 갖겠군요. 바둑리그 40초바둑으로 바둑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야말로 정말 저질입니다. 돈을 댄다는 이유만으로 바둑의 발전보다는 자기 기업의 홍보에만 관심을 갖는 기업이나, 기업유치하겠다고 바둑의 발전에 대한 깊은 고민없는 한국기원의 행태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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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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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강나루님은 위에 노깽이님의 말에 대해서 얘기하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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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강나루 |
｜ 2012-03-20 오전 7:5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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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들 잘났으면 사재 털어서 대회하나 만들어 보던가...
방구석 잉여들이 입만 살아서 나불나불 ㅋㅋㅋ
여기서 댓글달고 앉아있는 인간들 보다는 저 사진 속 인물들+그 뒤의 인물들이
바둑계에 훨씬 도움이 많이 될 터이니 자숙의 시간들을 가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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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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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강나루님 말씀에 백번 공감...댓글들 하나같이 정말 저질이라 못봐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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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3-19 오후 10:0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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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1지명 중에 이번 비씨배에서 16강에 올라간 기사는 국내기사끼리 대국한 박영훈 빼고 하나도 없네. 2지명 10명 중에서도 이원영과 백홍석만 가까스로 올라갔는데.. 그들만의 리그, 왠지 초라해 보인다. 우리도 중국 신예강자들을 팀마다 한 명씩 영입하는건 어떨런지.. 예컨대, 미위팅, 당이페이, 판팅위, 저우허시, 커지에, 양딩신 같은 쟁쟁한 신예기사들로 채워넣으면 전력이 확 상승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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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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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대진운빨 국내용 박영훈은 언급하기도 귀찮구요.^^ 중국이 대국료 몇배 더 쎕니다. 쩐도 약한데 뭐하러 지들끼리 나눠먹기 하는 하부리그 올까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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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믿었네 |
｜ 2012-03-19 오후 9: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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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으로 미위팅이나 데려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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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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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예 용병 6명을 한팀으로 구성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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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9 오후 9: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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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가보기엔 바둑랭킹 50위 넘어가는 프로들은 직업으로 삼아 밥먹긴 좀 그렇죠 어차피 상금은 상위 10명이 독차지 하니,, 우리 좀 전향적으로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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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9 오후 9: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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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무늬만 프로들이 얼마나 많은데,,, 진짜 실력가들은 장외에서 대문두드리고 잇는데 왜 못ㅎ들어 오게 하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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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9 오후 9: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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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자꾸 무역자유화 시대에 진입 장벽을 만드냐구 그에 상응하는 실력만 있음 되지,,,변호사들도 무한경쟁시대 이고,,,건축사도,,,,바둑만빼고 모든스포츠가 무한경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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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9 오후 9: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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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실력좋은 연구생도 리그에 같이 동참시켜 하면 좋을걸,,,,,감독보고 뽑으라고 하면 금방 팔릴텐데,,,역시 밥그릇 싸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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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19 오후 8:3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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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바둑이 장고바둑이라고 호칭하는 것도 웃겻지만 올해는 그것마저 없앴다는거,,
웃기는 짬뽕같은 칭구들,,솔직히 한국바둑의 기보들은 더이상 기보로서 가치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신수는 거의 마데인 차이나!! 실수와 떡수 천지기보가 무슨 가치가 잇는가?
그런 실력으로 우찌 중국기사를 상대하겟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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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19 오후 7: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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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바둑이 스포츠라고 우기면서 스포츠의 콩고물에만 관심이 잇지 실제 행정이나 하는 짓거리 보면 동네 양아치만도 못하다..바둑두면 머리 좋아진다는 애기는 개뿔..잔머리만 늘어나지 하는 짓거리좀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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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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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 동네 양아치는 눈치라도 빠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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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2-03-19 오후 7:21: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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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팀리그라기엔 너무 이상한대회군 선수의지는 하나도없고 팀은 선수를 매해 제비뽑아쓰고 1년후엔 어느팀일지모르고? 이것도 스포츠인가 중국처럼 충칭팀 구리이런식의 소속감이나 지역연고도 없고 그냥 짝퉁 중국리그군 할려면 틀을 잡고 제대로 하자 팀에서 선수를 스카웃하고 계약을 하는게맞지 몇년이됬던 이건뭐 매년1년때우기도아니고 계속이렇게 가는겨? 제비뽑기잘하면 그해 강팀이되는건가?진짜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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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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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서로서로 콩고물 나눠 먹긔~ 다 알묜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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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ako |
｜ 2012-03-19 오후 6: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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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최규병 감독이 2지명을 뽑을 때 백홍석을 두고 나현을 뽑았다는 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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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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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링배의 개참패,,, BC카드배의 개참패... 이제, 한국 바둑은 2류가 되었다. 따라서, 한국리그는 2부리그이다... 마이너리그,,, 일본은 3류이고,,, 이제, 다시는 바둑사이트에 들어오지 않으련다... 너무 화가 나서, 바둑도 두기 싫다... 바둑이 너무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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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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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은 점점 국내 축구를 닮아 가는것 같애... 그들만의 리그,,, 아마, 최강의 전력으로 중국을조리그에 참여해도, 참패하게 될것 같다,,, 너무 슬프다,,, 밥이 안넘어 간다,,, 눈물이 난다,,, 바둑토토나 지껄이고 있는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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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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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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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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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국 갑조리그에서 한국 용병들 부르지 않겠네... 거기다 값까지 비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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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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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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