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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찬, "전투는 자신있다!"
나종훈 7단 물리치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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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연승! 왕위팀 선두확보 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2012 더 리버사이드호텔배 시니어바둑삼국지' 본선 10국에서 박영찬 4단이 '명인팀'나종훈 7단을 물리치고 2연승에 성공했다.  박영찬 4단은 "전투는 자신있는데 포석이 약하다. 초반은 확실히 불리했고 중반 나종훈 7단이 착각을 해 역전할 수 있었다. 중앙 패를 따낸 후에 승리를 확신했다."고 총평했다. 10국까지 3연승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시니어삼국지' 진행결과는 왕위팀이 5승, 국수팀이 4승으로 2연승자는 노영하, 박성수, 김석흥, 박영찬으로 모두 국수팀과 왕위팀이다. 왕위팀의 다음 상대는 국수팀의 양상국 9단이다. 박영찬 4단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잘 알고 지냈던 존경하는 선배다. 대국이 기대되고 꼭 3연승을 하고 싶다."는 임전소감을 남겼다. 박영찬 4단과 양상국 9단이 대결하는 본선11국은 3월 13일(화요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2012 더리버사이드호텔배 본선은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중계하고 K-바둑을 통해 생방송 된다. 아이폰ㆍ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과 아이패드의 <오로바둑> 앱을 통해서도 중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45세 이상의 기사가 출전하는 '2011 더 리버사이드호텔배 시니어바둑삼국지'의 총규모는 2억 2,000만 원, 우승상금은 8,000만 원이다. 본선에서 3연승을 올리면 연승상금 200만 원이 지급되고, 이후 1승씩 연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만 원을 준다. 생각시간은 30분 40초 3회가 주어지며 호텔 더 리버사이드와 (주)투원미디어가 공동 후원한다.      ▲박영찬 4단 2연승. 10국까지 3연승자는 아직 한 명도 없다 ▲복기 때 나종훈 7단이 아쉬웠던 부분을 짚어보고 있다 ▲본선 11국은 국수팀에서 양상국 9단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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