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강유택, 준우승한 이동훈
신인왕 강유택, 준우승한 이동훈
한국바둑의 미래, 당신 손에 달렸습니다
[KC&A배 신인왕전 시상식] 오로IN  2011-12-23 오후 02:11   [프린트]
▲ 시상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는 강유택 4단(왼쪽)과 이동훈 초단.


제1기 KC&A(한국종합 무역회사)배 신인왕전 시상식이 12월 23일 성동구 홍익동에 위치한 한국기원 이사장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후원사인 KC&A 지창수 회장을 비롯해 이제안 전무, 강성우 전무와 공동주최사인 한국기원 유충식 부이사장, 양재호 사무총장, 바둑TV의 강헌주 국장 등이 참석해 입상자들을 축하했다.

지창수 회장은 우승한 강유택 4단에게 700만원의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준우승한 이동훈 초단에게 400만원의 준우승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전달했다.

한편 시상식 후 한국기원 유충식 부이사장이 지창수 회장에게 우승, 준우승자의 휘호가 들어간 기념반을 증정했다.

강유택 4단은 지난 12월 15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막을 내린 결승3번기 제2국에서 이동훈(13‧충암중1) 초단에게 347수 만에 백 16집반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0으로 생애 첫 신인왕에 올랐다.

[ 자료제공 ㅣ 한국기원 ]


▲유충식 한국기원 부이사장이 기념반을 전달했다.


▲KC&A 지창수 회장(왼쪽)과 한국기원 유충식 부이사장(오른쪽)이 신인왕전 우승, 준우승자인 강유택 4단과 이동훈 초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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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저격수 ｜  2011-12-25 오전 9:42:00  [동감0]    
강유택 4단이 신인이면 이동훈도 내년에도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이죠?? 아예 신인을 참가하는 모든 선수라고 법을 바꾸세효????
문인 ｜  2011-12-25 오전 12:48:00  [동감0]    
이동훈이도 한자로 이름을 썼네. 몰래 연습해 뒀구나. 그래그래 잘 했어. 앞으로 그럴 일 많을 거야..
sniper27 ｜  2011-12-24 오후 8:17:00  [동감0]    
요즘처럼 대회가 넘쳐나는 세상에 신인 몇명만 참가해서 700이면 큰거죠..
큰대회나가봐야 본선 못가면 차비도 못건짐..
맨유 ｜  2011-12-23 오후 5:08:00  [동감0]    
우승상금이 한국바둑의 미래인 강유택,이동훈 사진모델료도 않되겠다. 회장님-----
ajabyu 이런 대회가 있다는 자체도 행복한 거네요... 생각보다 프로들이 직접 둘수 있는 대회는 매우 적습니다. 상금이 큰거는 아니지만, 계속해서 꾸준하게 대회가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이런 작은 대회를 자꾸 우승해 봐야, 세계대회도 우승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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