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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뿜는 CHAOS, 한-중 3번기 달린다!
결승 3번기 CHAOS VS yhdyishu(中), 28일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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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S가 돌아오자 랭킹전 판도가 흔들리고 말았다. 9월에 돌아온 한국의 왕별 '카오스(CHAOS)'가 랭킹전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7일 열린 준결승 '3자 역시드 토너먼트'에서 한국의 '고릴라미소'가 2패로 떨어지고, 한국 CHAOS와 중국 'yhdyishu'가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yhdyishu는 이번에 처음 출전해 한국의 더프리즈너와 전기 우승자 장나라짱♡을 이겨 A조 1위가 됐고, 3자토너먼트에서는 고릴라미소를 이겼다. ○●.. CHAOS VS yhdyishu 결승3번기 - 결승 1국 9월 28일 오후 9시 오로1서버 -결승2국 9월 29일 오후 8시 -결승3국 9월 29일 오후 10시 중국 yhdyishu는 올해 8월부터 엄청난 대국을 소화해 9월 랭킹전 시드를 받아 결승까지 오르게 됐다. 10초바둑의 평소 승률은 50~60%를 웃도는 수준이었으나 30초 초읽기와 제한시간 20분이 주어지는 랭킹전서 상당한 힘을 내고 있다. 특히 yhdyishu가 본선에서 이긴 더프리즈너와 장나라짱은 우승 경험자다. 이는 yhdyishu의 기본이 매우 탄탄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한국의 CHAOS는 두 말할 필요가 없는 강자다. 가끔 출전하면 보통의 경우 4강, 결승까지는 쭉 진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도 한동안 랭킹전을 쉬다 출전했는데 나오자마자 결승까지 올라갔다. 이런 모습을 잘 보여주는 왕별은 한국의 '우스꽝'정도 외엔 비슷한 경우를 찾기 힘들다. CHAOS의 기풍은 수읽기의 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공격이 제대로 터질 때면 상대는 화염방사기의 화염에 휩싸인듯 휘청이며 판이 끝나곤 한다. 한국 카오스와 중국 yhdyishu의 대결은 일단 6:4로 한국의 우승을 점친다. yhdyishu의 실력이 꾸준히 늘고 있는 모습이 돋보이지만 한국 CHAOS에겐 아직 못미칠 것으로 평가한다. 다만 30초 초읽기도 속기라 승부의 의외성이 강하다. 결승에 오른 'yhdyishu'가 그냥 물러날 것 같지는 않아, 2:1의 승부를 예측하는 것이 보통일 것이다. 역시 '올인'은 주식이나 바둑베팅이나 금물이다. 'CHAOS' 스타일, '화염'을 보고 싶으신 분은 28일 오후 9시와 29일 오후 8시, 10시를 참조하시라. 결승1국은 28일 오후 9시, 결승2국과 3국은 오후 8시와 오후 10시에 열린다. 결승2국에서 2-0이 되면 3국은 열리지 않는다.  랭킹최강전은 전달의 오로월간랭킹 상위자 28명(2명 와일드카드)을 초청해 차등 시드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매월 진행되는 월간랭킹전의 '순상금규모'만 1580만만원, 연간규모 2억이상(분기별 인터넷오픈대회 포함)이며, 매달 우승상금은 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만원, 3위 100만원이다. 사이버오로에서는 대국실의 인기 '왕별'을 주요 프로대국 해설의 해설자로 기용하고 있다. 랭킹전은 30초 3회, 제한시간 20분의 대회로 충분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 랭킹전 홈페이지 대진표 보기 기보, 뉴스, 대진표, 왕별분석, 역대우승자 등 랭킹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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