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라운드에 완봉이 두번이나!
한 라운드에 완봉이 두번이나!
[2011한국바둑리그] 데일리오로  2011-09-19 오후 04:48   [프린트]
▲ 넷마블 주장 이창호 9단이 반집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KB국민은행 2011한국바둑리그 9라운드에는 '5-0' 스코어가 두 번 나왔다. 5-0 이란 스코어도 드문데 연달아 나오기는 더 드물다.

1경기에서는 영남일보의 김지석, 나현, 강유택, 이지현, 박정상이 차례로 승리를 거두면서 Kixx를 5-0으로 셧아웃시켰다. 2경기에선 신안천일염이 하이트진로를 5-0으로 눌렀다. 이세돌이 최철한에게 지난번 진 빚을 갚았고 김동호, 한상훈, 안조영, 강승민이 차례로 승을 추가했다.

3경기에선 티브로드가 한게임에 2-3으로 지면서 2승 7패가 되어 사실상 포스트시즌 자력 진출이 불가능하게 됐다. 4경기에선 넷마블이 선두를 달리던 포스코LED를 상대로 3-2로 승리를 얻으면서 휘파람을 불었다.

18일까지 바둑TV스튜디오에서 리그가 진행된 결과, 포스코LED와 영남일보가 6승 3패씩으로 공동선두를 달리며 넷마블과 한게임이 5승 4패씩으로 공동 3위이고 티브로드가 최하위다.

한편 오는 10라운드는 수요일인 2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10라운드 전 경기가 한번에 열린다. 한게임-영남일보, 포스코LED-신안천일염, 티브로드-Kixx, 넷마블-하이트진로의 대진이다.


▲2011 한국바둑리그 9라운드까지의 팀순위


▲2011 한국바둑리그 9라운드까지의 개인승률



2011 한국바둑리그는 총14라운드의 정규리그는 더블 리그로 치러지며 팀 별로는14경기·70국을 치르게 된다. 리그 전체로는 총56경기·280국에 이른다. 각 경기는5판 다승제로 1·2·3·5국은 제한시간 없이40초5회가 주어지는 속기이고, 4국은 장고대국으로 각1시간 초읽기40초 5회다.

12월 열리는 포스트 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네 팀이 스텝래더 방식(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으로 2011년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11한국바둑리그 9라운드 각 팀 대국결과






[자료제공 ㅣ 바둑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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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  2011-09-19 오후 7:32:00  [동감0]    
개인승률도 봅시다 강동윤 8승1패라면서 최근전적은 8승전승으로 나오네요
이창호 7승 2패라면서 6승2패로 나옵니다
생각있게 글을 쓰고 올리는지 한심스러울때가 있습니다
한두가지가 이런게 아니에요 정말
이상 ｜  2011-09-19 오후 7:30:00  [동감0]    
기자님 제발 확인좀 하고 글 올립시다
예컨데 공동선두라고 했는데 포스코, 영남 두팀이 2,3위로 나오네요 이상해서
전적과 개인전적을 보니 두팀 똑같습니다. 그럼 주장전 승률이 높으면 순위가 올라가나요
기자님 글 올릴때 이러한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하고 올리세요 기자는 정확성이 생명아닌가요? 넘 틀린 기사가 많아요
ajabyu ｜  2011-09-19 오후 6:20:00  [동감0]    
이창호는 정말 초초일류 기사임에 틀림없어... 근데, 박정환사범은 보이지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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