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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구리 쟁패 '열광의 순간 다시한번'
월간바둑 6월호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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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바둑’ 6월호가 나왔다. 비온 뒤 말끔히 씻긴 초록잎 같은 녹색 표지 위로 이세돌 9단이 호기심 많은 소년처럼 누군가를 쳐다본다. 라이벌 구리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은 직후다. 이번 호 주인공은 이세돌 9단이다. 세기의 대결이었던 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결승5번기 이세돌-구리 쟁패기를 월간바둑에서는 심층 있는 기보 해설과 함께 자세한 소식으로 전한다. 숨막히고 손에 땀쥐게 하던 그 순간 순간을 다시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일보 바둑전문기자 겸 LG배 세계기왕전 이홍렬 관전필자의 컬럼 <그램드슬램과 사이클링히트>도 흥미로울 것이다. 온라인 바둑계를 뜨겁게 달궜던 용어 논란을 다뤘다. 그 밖에 기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강좌와 볼거리도 풍성하다 . 한편 사이버오로 홈페이지와 연동된 월간바둑PDF홈페이지(클릭)에서는 월간바둑 과월호를 만나볼 수 있다.  화보 - 이세돌의 세상이 도래하다! 라이벌 구리를 꺾고 세계 최강 입증 -천하를 다투는 양웅의 대결로 전세계 바둑 팬의 관심이 집중됐던 제3회 비씨카드배 결승소식. -"우리 팀이 최고다!" KB국민은행 2011한국바둑리그 개막. -이세돌-이슬아가 뭉쳤다? 제1회 SG세계물산배 페어바둑 최강전 24강 스타트. 특집 -KB국민은행 2011 한국바둑리그 팀 전력분석과 전망 -누나가 본 이세돌과 구리의 대혈전 관전기 (이창호 九단:홍성지 八단) -54기 국수전을 마지막으로 모든 타이틀을 상실한 이창호 九단. 상처투성이의 몸으로 1회전부터 백의종군하여 힙겹게 올라간 예선의 마지막 상대는 까다로운 아웃복서 스타일의 홍성지 八단. 과연 이창호 九단은 왕으로 귀환할 것인가 왕년의 패자로 남을 것인가? 연재칼럼- i진선의 기록의 발견 <바둑황제 조훈현①> -불멸의 바둑황제 조훈현. 그가 귀국한 1972년 이후, 무려 20여 년 동안 바둑계를 독식한 희대의 폭군 조훈현의 휘황찬란한 행보를 기록으로 만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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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뜨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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